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삼매경
작성
05.06.04 21:48
조회
871

아까 세시쯤부터 시작, 이제야 오늘 올라온 연재분까지 다 읽었습니다

(띄엄띄엄 밥먹고 테레비보고 한담란 기웃거리고 할거 다 하면서 (__);;;;;

그 결과 => 고무협란에서 <노병귀환>-<고영>-<구범기>의 계보를 잇는 폭풍 등장이라는 예감이 퍼뜩......

이미 읽어보신 분들이 아주 많으니 글의 스토리에 대해선 노 코맨~

제가 짚고 싶은 감상의 포인트는 바로 작가님의 [문장력]입니다.

헉! 신필(神筆)이다... <= 요게 바로 제가 느낀 감상의 핵심이라는;;;; (__);;;;;

제가 다른 작가분의 감상문을 쓰는 건 아마 이번이 처음일 듯 싶습니다.

(무협장르는 이제껏 간략한 추천글 한번 올려본 적이 없습니다 (리플 제외))

이러한 관례를 깨고 굳이 이러한 감상문을 한담란에 올리는 취지는

-> 바로 [신필이란 무엇인가!]를

=>[모두들 같이 느껴보자!]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참고 : 물론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 신필이란 오로지 덜 떨어진 저 개인만의 소견입니당~

V~^o^~v

  


Comment ' 19

  • 작성자
    武林狂
    작성일
    05.06.04 21:56
    No. 1

    테레비 (x) 텔레비전(o)
    바램(x) 바람(o)

    후훗 그렇습니다 태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부들부들e
    작성일
    05.06.04 21:57
    No. 2

    신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먼가 좀 빠진듯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작가분(자우)의 글쓰는 솜씨는 몰입감에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잘쓴 글이라도 잘 안 읽히는 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검명무명의 경우에는 아직 조금 미숙한 부분이 눈에 띄이지만 그 몰입감 하나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삼매경
    작성일
    05.06.04 22:03
    No. 3

    쉽게 술술 읽히는 글 <- 요거 아무나 되는거 아니죠 ^,^
    제가 말씀드리는 신필이란
    -> 문법에 잘 맞는 모범적인 문장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만
    ~^o^~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끄져끄려
    작성일
    05.06.04 22:12
    No. 4

    으흐흐 무척 재미있으셨나 보네요.
    솔직히 신필이라기 보다는 재밌는 글입니다.
    이분은 재밌는 소설과 신필을 같은 의미로 보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5.06.04 22:29
    No. 5

    신필까지는 안되지만...상당한 재미를 보유한 작품은 맞다고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태허도
    작성일
    05.06.04 22:34
    No. 6

    아직 많은 분량의 글이 올라온 것은 아니지만...현재까지의 내용으로는...
    충분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먼치킨의 요소가 약간 있지만..유치하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너무 착해빠지지 않았으며, 어리석지 않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삼매경
    작성일
    05.06.04 22:41
    No. 7

    먼치킨이라고도 할수 있으나 글에 전혀 유치한 점이 없습니다. -_-;;
    제 예상이지만... 이 글의 작가는 분명...
    분명 30대 이상일것 같다는...
    또한 다량의 습작경험이 있었을 것이라는...
    타 무협소설을 어마어마하게 다독(多讀)한 내공을 보유하셨을 것...
    등등을 유추해 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5.06.04 23:31
    No. 8

    간혹가다가... prodigy도 있답니다. 저같은...푹...컥...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삼매경
    작성일
    05.06.04 23:37
    No. 9

    자칭변태님 ->pordigy라 흠...
    재 생각엔... 천재성이 번뜩이는 글은 아닙니다... 아주 평범한 이야기를 아주 읽기 쉽게 쉬운 말로 풀어썼다는 느낌...
    작가님의 정체는 알수가 없으나, 분명 수년간의 습작경험이 있을 겁니다.
    어쩌면 기성 작가분일지도 모르겠군요...(혹시 묵향의 전동조씨나 뭐 그런건가?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플매니아
    작성일
    05.06.04 23:44
    No. 10

    초반부터 강하게 나가는데 그것을 잘 유지하려면-ㅁ-;
    대략 힘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삼매경
    작성일
    05.06.04 23:46
    No. 11

    묵향도 스토리와 구성은 대략 어이가 없을 정도죠;;; 하지만 왜 인기가 있었을까요...
    -> 글이 읽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04 23:56
    No. 12

    묵향이 그렇게 까지 어이없는 설정이었나요?;;
    (음..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건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삼매경
    작성일
    05.06.04 23:58
    No. 13

    narika님 -> 한 가지 예로...
    묵향의 나이가 지금은 도대체 몇살이 된겁니까... 흐흐;;;;;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04 23:59
    No. 14

    글쎄요.. 반로환동(혹은 더이상 늙지 않는)같은 건 흔히 있는 설정인데;
    (또 예를 들자면 태극검제의 청수도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삼매경
    작성일
    05.06.05 00:01
    No. 15

    narika님 -> 묵향의 성격이 나중엔 개그맨처럼 변하지요... 마교에서 40년간 살수로 자라온 자가 과연 그런 성격을 지닐수 있을까요? 흐흐
    ~^o^~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05 00:09
    No. 16

    에고; 이거 완전 댓글팅이 되어버렸네요 ㅎ
    묵향은 스승을 만나면서 많은 변화를 겪지요..
    그때 배운 것도 아주 많구요. 판타지로 넘어가면서 부터 좀...그렇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그러하냐
    작성일
    05.06.05 00:12
    No. 17

    아아..신필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不死㉺마검
    작성일
    05.06.05 04:21
    No. 18

    묵향 짱!!!!!!!!!!!!!!!!!!!!!!!!!!!!!!!!!!!!!!!!!!!!!!!!!!!!!!!!!!!!!!!!!!!!!!!!!!!!!!!!!!!

    묵향 나옴 다들 보실껌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연자
    작성일
    05.06.05 08:13
    No. 19

    신필이라.. 아직은 이른거같은 ^^

    하지만 엄청난 돌풍이네요.. 추천도 마구 쏟아지고

    저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근데 저도 자꾸 뭔가 하나가 빠진 듯한 느낌을 지울수는없다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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