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무형지독이네, 혈갈분이네, 뭐네 하는 수많은 독들....
그중 최강은 화골산이 아닐런지-_-;;;;
숨을 멈추면 막을수 있는 독들도 많고, 숨을 참고 모공을 몽땅 닫아버림 되는 독들도 꽤 됩니다만-_-;
화골산은 모든 방법이 무용입죠-_-
낼름 뿌려버리면 닫는 순간 몸이 녹아내리는걸 뭔수로 막나 그려-_-
당하는 순간 그 부위를 몽땅 도려내거나 잘라버려야 하는데, 그동안 이쪽에선 가만히 있을것도 아니고 도려낸다고 삽질하는 동안 낼름 한번 더 뿌리면 되지요-_-;;;
대체 왜! 그 수많은 무협중 그렇게나 나오는 독공의 고수들은 화골산을 무섭게 취급하지 않는걸까!
의문이 생기지 않을수 없는겁니닷!
한무대기 시체들도 한손에 쏙 잡히는 자기병에 들어있는 화골산 몇방울로 싸그리 녹여 버릴수 있는 극악무도한 독이거늘, 왜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아버리는 춘약과 비스무리한 취급을 하는겝니까--;
아니 춘약보다 대우가 더 않좋군요-_-;
그래도 춘약들고 다니면 색마라고 매도라도 당하지--; 화골산 들고 다니면 준비성 좋다고 칭찬받잖아요?-_-;;;;;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문파끼리 대규모 난전이 벌어졌다 칩시다.
그중 한곳에서 화골산을 일인당 한병씩 구해서 들구 있다가 전투시 일제히 뿌려버리면?-_-; 상대방 전멸입죠-_-;
아니면 암기나 무기에 발라서 사용하면, 스치기만 해도 뼈와 살이 녹아들어가는 겁니다-_-; 무섭기 그지 없죠--; 일격에 치명상을 입힐수 있는 무서운독-_-
그런데 왜! 그 강력하고 사악무비한 독을 쉽게 구할수 있다는 듯이 표현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아아아앗--;
제 생각에 동감하시는 분들 계심 리플 한방 달아주시길-_-;
대체 왜 화골산을 쉽게 대하는건지 이해가 절대 않되고 있는 중생이 썼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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