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읽지 마시오. 머리아플겁니다. 만약 끝까지 읽어주시는분들은
그 인내심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드립니다^^****************************
그 글에서 호흡과 수명에 관한 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글은 과학적으로 아주 타당한 주장입니다.
다른 소설에서 그 내용을 다룬것을 작가님이 따라적었건 아니건
사실을 사실그대로 적는것은 리플에서 어떠한 반론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
[참고1] 지상 어느 동물이건 그 개체가 시간의 흐음을 느끼는 관계는
시간 ∝ 체중의 1/4제곱 (∝ = 비례) 입니다.
=============================================================
포유류는 일생동안 대략 심장이 20억회 뛰고,호흡으로 치면
약 5억회의 호흡을 하게됩니다.
호흡과 심장박동수에 따른 생리현상의 템포에 따라 수명이 결정지어진다는
것이지요. 예를들면 코끼리는 백년 가까이 살고 쥐는 기껏해야 몇년밖에
살지 못하는데 코끼리와 쥐는 죽을때까지 거의 비슷한 정도의 체내 생리현상을
겪습니다.
'권치'의 철권비록이란 글에서 호흡을 느리게 할수록 오래산다고 했는데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바와같이 포유류는 죽을때까지 약 20억회의 심장이
뜁니다. 그러니까 호흡이 느릴수록 생명이 연장된다는 것입니다.
(∵포유류는 1호흡하는동안 심장박동수가 4 입니다.일반인이 70년동안 20억회의
심박수를 가진다고 쳤을때 70년동안 4억회의 호흡을 해서 16억회의 심박수를
지닌 사람은 70세 이후에도 1억회의 호흡을 더 할 수 있는 시간만큼 수명이 남는단
소리지요.)
물론 그럼 남들보다 호흡이 2배 느린 사람은 왜 200살까지 살지 못하느냐고
반론하실분이 계시겠지만 사람은 신체가 노화되면서 호흡이 빨라집니다.
제 말이 무슨말이냐면 젊었을땐
일반인이 젊을때 = 1분에 15~20여회정도 호흡,60~80여회의 심박수
만약 진짜 두배로 호흡이 긴 사람이 있으면 젊을때 =1분에 7~10여회의 호흡,
30~40여회의 심박수
그러나
일반인이 늙었을때 = 1분에 30~35여회, 아픈사람은 40여회까지도 가죠.
진짜 두배호흡인간이 늙었을때 = 1분에 15~17여회, 아플 확률 적음.
(아플확률 적음이란것에 관해선...; 너무 설명이 길어지는 관계로;; 생략 (_ _*
다만 우도방에 계셨던 분들 -우도右道란 단학입니다.-이라면 이해하실꺼에요)
이렇게 됩니다.
그러면 나이가 들면서 더 오래사는 비율은 그대로시간 절대적인 시간은 팍 줄어
버린단 말입니다.
(으아아악~ 내가 말해노코도 이해하기 힘든 글이다 ㅠoㅠ)
흐흑 ㅠㅠ;; 죄송해요.... 머리만 아프게 해드릴것같은;;
허나...위에 있는 글에 요즘 환경오염에 쩔어있는 인간들은....별로 통용되지
않을듯 싶군요.... 많이 처먹어서 비만이 되거나, 반대로 너무 못먹어서 영양실조가
생기는...부조리 때문이지요...
==================================================================
[참고2]위에 제가 체중과 시간에 관한 글을 적었는데... 반론을 하실분들이
계실겁니다. 왜 그럼 뚱뚱한사람보다 마른사람이 오래사느냐!! 하는 거죠....
그건....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엔트로피의 법칙이란게 있어서 ㅡㅡ;; 주절주절..
한마디로 먹은만큼 그 열량을 모조리 소모하지 않기때문에 세상이란 틀은
순환의 법칙을 어긋나게 하는 죄인을 처단 한다는 ;; 쿨럭;; 동물들은 너무나도
솔직하게 먹은만큼 사용하고 수명이 다 되면 죽지만...인간이란게 어디 그럽니까...
충분히 먹고서 소모도 안하고 또 처먹고...쯧... 병에 걸린 사람이 죽는 이유도
마찬가지... 세상에서 에너지의 순환을 돕지 못하기 때문에.... ;;
여하튼간 체중과 시간에 관한 법칙은 수명,성체가 되기까지의 시간,성적性的으로
성숙하는 시간,새끼가 모체의 태반에 머무는 시간,호흡간격,심박간격,창자가 한번
꿈틀거리는 시간간격,혈액이 체내를 한바퀴 도는 시간,섭취와 배출의 간격,단백질이
합성되고 파괴되기까지의 간격 등등에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또 반론하실분들은 (아이큐가 147이 넘지 않으시는분들) 이렇게 말씀
하시겠죠. 그럼 코끼리가 어째서 인간보다 그렇게 오래 못사냐는둥...ㅋㅋ
쥐가 오래살면 10년 산다고 치고 코끼리는 탈 없으면 90~100년 삽니다.
근데 아까 말한 체중의 1/4제곱이란게 엄청 작은 수치입니다. 인간과 코끼리의
몸무게차이가 딱 10배 난다고 쳐도 시간은 1.7배밖에 안되죠. +170%가 아니라
+70% 입니다.
그리고 의학이란 분야의 발전이 없었더라면 진짜 인간보다 코끼리의 수명이
70%나 길었을겁니다. 100여년전만 해도 인간의 수명은 고작 평균 60살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
========================================================================
아....이러저러한 반론들 하십시오 ㅠㅠ 더이상 설명하기 힘듭니다...
너무나 많은것들이 중간에 끼어들어있는지라...
하여튼간 제가 나중에 무협소설 쓴다면 제 나름대로의 무협관(이미 어느정도
세워놓고 있지만)을 과학적으로 증명해보이는 -0 -;; 글을 써 내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 글을 권치란 작품을 홍보하는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전 권치
작가가 누군지도 몰라요 >.< 크캬캬 근데 재미는 있어요. 추천입니다 ㅎㅎ
p.s.-나중에... 1년뒤가 될지 2년뒤가 될지 모르지만 제가 소설쓰면 많이들
읽어주세요 (_ _* 캬캬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