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소설은 가공된 장소나 배경이 등장해서 그 곳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으면 스토리 이해가 전혀 안 돼죠.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78 우울한날
- 14.11.09 11:21
- No. 1
대화는 보면 가끔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질문만해!라는 느낌의 글이 많네요.
너무 침착하거나 너무 호들갑 떨거나 오히려 질문과 대답으로 세계관을 풀어가는게 답답할때도 있습니다. 질문과 답으로 글자수만 늘리는 느낌? 그리고 인물들의 대화중에 착각이나 짐작으로 세계관을 설명해서 실제와는 다른경우도 있는데 그부분을 실수로 혹은 일부러 빼먹은 경우 설정오류로 생각되는 경우도 많이 생겨서 주의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는 1번이 좋지만... 2번의 경우 완급조절이 잘되면 정말 재미있는 글을 볼수가 있다는 장점이 (세계관을 상상, 여러가지 추리등)
3번은 대화끝내고 설명하고나면 글자수 불리기로밖에 안느껴집니다. -
- Lv.11 파테
- 14.11.09 11:40
- No. 2
-
- Lv.92 선행자
- 14.11.09 11:57
- No. 3
-
- Lv.22 렉쩜
- 14.11.09 11:53
- No. 4
-
- Lv.99 농풍
- 14.11.09 12:41
- No. 5
-
- Lv.25 흰코요테
- 14.11.09 13:33
- No. 6
뭐 공식같은거 만들고 거기 의존하지 마세요. 뭔가에 의존하는 순간 거기에서 무뎌집니다. 인식은 하되 뭔가 '공식'을 쓰게 된다면 '공식이라서'가 아니라 뭔가 노리고 있는 대로 하는데 그게 우연히 그 '공식'과 '그 소설의 경우' 일치하는 식으로 하세요. 좀 다르게 설명 하면, 복싱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복싱에 의존을 한다는 겁니다. 복싱이 아니라 그냥 싸움을 복싱 규칙대로 하고 그 와중에 복싱을 '이용'하는 개념과 감각의 복서들이 잘 하고요, 그냥 복싱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되게 못싸워요. 다른 '상대적 스포츠'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달리기처럼 신체 능력 스포츠는 그냥 신체 능력 발휘만 잘 하면 그만입니다만 상대를 자기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상대적 스포츠'의 경우 저런 사람들은 되게 못해요. '이용'과 '의존'의 차이입니다.
-
- Lv.32 뒹굴보노
- 14.11.09 14:48
- No. 7
-
- Lv.87 강철검
- 14.11.09 15:44
- No. 8
-
답글
- Lv.87 강철검
- 14.11.09 15:45
- No. 9
-
- Lv.43 7ㅏ
- 14.11.09 17:47
- No. 10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