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을 발굴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시는지 그게 문득 궁금해지는군요.
자연, 일연에도 볼 글 많습니다.
출판사나 에이전시의 집중 관리로 진로가 예정돼 있는 글만 뒤늦게 보고 훌쩍이지 마시고 프론티어 정신으로 신인 작가들 글도 몇 편씩 봐 주고 댓글도 달아주고 조언도 해 주고 그러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다보면 작가랑 같이 크는 맛도 있고 의외의 수확도 있고.
재미없는 글 주구장창 도닦는 심정으로 보라는 게 아니라 1, 2화 보면서 가능성 있다 싶으면 서포터도 돼주고 추천도 돼주고 장르문학 미리 입문한 사람으로서 방향 제시도 해 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런 의미에서 추천 남깁니다.
유라시아꿈님의 민간군사기업 BLACK ANGEL 추천합니다.
머리가 청량해지고 글쓰는 자세를 다시 한 번 고치게 만드는 글이라 즐겨 추천하고 있습니다.
어라... 글씨가 왜 이렇게 써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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