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용아님.
기존 제목인 [나의 세계를 바꿔줘]에서 Re Earth! 로 제목변경했습니다.
2050년 6월, 느닷없이 지구 상공에 나타난 외계 대함대.
벙찐 사람들에게 ‘우리가 살 땅 주세요’ 라며 전쟁을 걸어오고...
지구 인류를 개패듯이 팬 다음 동북아에 눌러앉아 통치를 시작하는데...
지금껏 없었던, 지구인보다 더 이 별을 사랑하는 독특한 침략자들...
의 이야기는 3부부터 시작합니다. 1부는 침략 과정이고 2부는 흘러간 역사편이라...
200만자 가까운 긴 여정, 이제껏 써나갈 수 있었던 것도 취향 맞으신 열독자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겠고, 그 성원에 힘입어 연재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리며... 외계침공 이후 근미래 가상역사에 돌입한 3부 시작 홍보를 할까 합니다.
특징으로써는 안 흔한 판타지 지향이며, 분량은 작가가 생각해도 토나올 정도로 많은 편입니다.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매우 긴 편이지만, 작가가 생각하는 큰 틀에 맞추어 인물상과 개연성이 어긋나지 않게 하는 것을 최대 목표로, 아마 마지막 파트가 될 3부에 돌입했습니다. 취향 상당히 타지만... 개연성 펑크와 뜬금없는 인물상 등의 틈이 되도록 없는 큰 세계관과 치밀한 글을 만드려는 작가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당분간 홍보 안하려 했지만 제목 바뀐 걸 비선호작분들은 모르신다는;;
추천글 모음 링크
( 취향 문제 꽤나 있음에도 몇 번 받음은 장점이 있다는 것일지도? )
: http://blog.munpia.com/kaipyt/novel/18042/page/1/neSrl/293517
즐감 & 따끔한 피드백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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