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성 가득한 판타지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은 잔인하고, 조금은 비정하고, 조금은 우울한 작품입니다.
대리만족을 주는 작품과는 다릅니다.
다만, 비교만족을 얻을 수는 있으실 겁니다.
작가의 'The Dark Book'은 작가가 구상하는 영, 혼, 신 편 중 신편입니다.
영(靈)은 간단하게 말하면 사람의 의지와 기억 그리고 사념과 잔념 등 인간에대한 기록적인 부분과 의지적인 부문입니다.
혼(魂)은 간단히 말하면 사람의 첫 숨과 마지막 숨, 즉 생명 활동의 시작과 끝 입니다.
신(身)은 바로 사람의 몸입니다.
몸은 인간의 고된 삶입니다.
고되고 고된 삶을 보고, 나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음을 알게 되고...
고되고 고된 삶을 보내면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그런 글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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