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울필드님의 ‘죽음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면’은,
종합 격투기 UFC에서 살아있는 전설인 호태의 이야기입니다.
줄거리를 간략히 말하면,(스포를 원하지 않은 분들은 스킵하시기 바랍니다)
호태는 최강자로 무료함을 느끼다가, 그를 질투한 친구 민호에게 독살 당합니다.
친구에 대한 원망과 강자와 투쟁을 원하는 호태의 강한 집념은, 죽어서도 남아있어, 결국 신이 호태를 환생시킵니다.
신은 호태를 환생 시키면서, 두 가지 기술을 줍니다.
하나가, ‘영원한 젊음’.
다른 하나가, ‘사자의 승계’입니다.
영원한 젊음은 말 그대로 젊고 생생함을 유지하면서, 원 없이 투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자의 승계는 호태가 죽인 자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여기까지 설명을 읽으셨다면, 호태가 성장하는 모습을 짐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계에서 환생한 호태는, ‘카사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그는 브리트니아 왕국의 병사로, 대륙의 1/3을 차지한 초강국 아리시아제국의 침공에 맞서다가, 포로가 됩니다.
그리고 투기장의 노예로, 아리시아인들의 여흥을 즐겁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부터, 호태는 수 많은 모험을 시작하며 성장해 갑니다.
제가 ‘죽음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면’을 추천하는 이유는, 소재의 독특함과 주인공의 성장이 개연성 있게 전개된다는 점입니다.
과연 호태는 어디까지 성장할 까요?
그리고 악의 무리인 아리시아의 야욕을 꺾고 대륙의 평화를 이룰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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