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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토대제 주인공 성격?

작성자
Lv.44 인란고수
작성
06.06.09 17:33
조회
3,696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규토대제

출판사 :

쥬논님의 전작인 앙신의 강림은 7~8권쯤 읽다가

사정이 생겨서 못읽었고 천마선은 다 읽었습니다.

쥬논님의 소설 재미있죠.

그런데 규토대제 현재 3권 읽어봤는데 갈수록

읽기가 거북해집니다.

소설이란게 읽다보면 어느정도의 감정이입은

돼기 마련인데 규토란 인물은 악당이라는

표현조차 너무 관대한것 같은 인물이네요.

특별히 선한 인물을 바라는것도 아닙니다.

이득에 민감하고 이기적인 인간상도 좋습니다.

하지만 규토대제 정말 악마입니다.

앙신의 강림이나 천마선 읽으면서는 큰 부담감이

없었는데 규토대제 너무 부담되네요.

자기 이득을 위해 죽음이라는 대전제조차

거부하고 영혼마저 속박해서 영혼까지 자기의 이득을 위해

고문하는넘의 성공신화(?)를 읽고있으니 왠지 거북해지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규토대제 글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글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Comment ' 31

  • 작성자
    Lv.17 더콰이
    작성일
    06.06.09 17:45
    No. 1

    판타지 소설이라고 인정하는 소설 중 하나입니다.
    악랄한 캐릭터를 안 좋아하시는군요.
    흑도도 안 좋아 하실것 같네요. 흑도 쓴 분은 글쓰는데 타고난 뭔가를 가지신 것 같은데.. 주인공이 사는 세상을 충분히 공감하게 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작검
    작성일
    06.06.09 17:59
    No. 2

    그런면이 있지요.. 규토와 같은 캐릭터가 거부감이 있는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저런 유형의 캐릭터도 흔치 않아서 재미는 있더군요,,

    참 그리고,, 순진하고 평범한 이계고딩이 열받아서 수십명 쳐죽이고 헤헤 웃으면서 댕기는 것보다는.. 규토 같은 캐릭터가 어떤면에선 더,, 평범할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06.06.09 18:02
    No. 3

    작검님//동감입니다. 적들은 수십 수백을 죽여도 '훗 나에게 덤비다니 가소롭다'라는 느낌의 주인공보다는 욕망을 위해 강해지는 규토가 평범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06.06.09 18:09
    No. 4

    음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차라리 극단적이긴 하지만 욕망을 분출하는 게 오히려 인간다워보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6.06.09 18:24
    No. 5

    맨날 순하고 착한 주인공만 보면 재밌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천상용섬
    작성일
    06.06.09 18:31
    No. 6

    이렇게 생각하면 어떻겠습니까?

    현재 쥬논님이 그리시는 규토는 황제였던 존재가 다시 황제가 되려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황제라는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희생이 따를까요?

    현재의 규토의 힘을 늘리기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행위일지도 모르지만

    맘에 안드는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과정마다 험하고 악랄하고 잔인하고 차마 눈뜨고 바라볼수 없어도

    황제라는 존재는 황제가 된후엔 그이전의 행위는 어쩔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행동으로 주장을 할수있죠

    평범한 영웅도 평범하게 세습도 아닌

    일국을 새로 세우는 존재에겐 유비보다 조조같은 존재가 훨씬

    어울린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의 가치관으로 본다면 규토의 행위는 천인공노할 짓이지만

    쥬논님의 전작을 잠시 느껴보면 규토는 아직 귀염둥이에 불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창세시인
    작성일
    06.06.09 18:56
    No. 7

    개인적으로 소설상의 주인공 성격을 가지고 책 전체를 문제삼는건 정말 보기 싫으네요. 주인공 성격이 갑자기 아무런 이유없이 바뀌거나 하면 문제가 있겠지만 소설을 보시면 규토의 전생 등 성격에 대한 개연성이
    충분히 나와 있는것 같은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10140
    작성일
    06.06.09 20:10
    No. 8

    그래도 영혼 속박하는 것은 인간은 안 하고 오크로만 하잖아요..전 규토란 캐릭터가 별다른 거부감이 없던데...감상문 쓰신분은 너무 순수(?) 하신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06.09 20:15
    No. 9

    저하고 비슷하시네요^^
    저도 규토 성격이 너무 잔인한 것 같아서 3권을 볼지 안 볼지 고민 중입니다.
    사실 규토보다도 기분 나쁘다고 학살을 하는 주인공이 더 나쁘겠지만...
    그 경우 그냥 '일검을 휘두르니 모여있던 자들이 모두 시체가 되었다.'정도로 묘사되어서 별 감흥이 없는데...
    '규토대제'는 묘사를 잘 하니까 무지무지 잔인한 듯한 포스가 팍팍 풍기더군요...-_-;

    이를테면 어디 외국에서 지진이나 홍수로 수만명이 죽었다는 뉴스를 보고서 '아, 많이 죽었네.'라며 무덤덤하다가 인간극장 같은 데서 암투병하는 어린아이 한 명 보면서 '아..너무 불쌍해. ㅠ.ㅠ'라며 우는 것 같은... 으음, 비유가 좀 이상한가...


    천뢰공자님 // 인란고수님께서는 규토대제 자체는 재밌지만 주인공이 자신의 취향이 아니어서 거부감이 든다고 하셨을 뿐입니다. 딱히 규토대제라는 글 자체를 비판하시거나 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6.06.09 20:50
    No. 10

    천뢰공자님, 본문 어디에도 규토대제 글 자체를 논하는 부분은 없습니다만.. 맨 마지막줄에 글 자체는 재미있다고까지 하셨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迷夢
    작성일
    06.06.09 22:51
    No. 11

    글쎄요

    이글보니 갑자기
    인기있는 드라마들이 팬들의 성화에 의해
    줄거리를 바꿨다는 얘기가 떠오르는군요.

    캐릭터설정 같은경우 작가의 절대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쥬논님께서 규토란 인물에 대해 그리 설정을 하셨고
    규토에 대한 인물의 잔혹함과 그리고 규토대제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설명하기에 많은분들께서 말씀하시는
    지나칠만큼 잔혹한 표현들을 사용하시는걸로 보여지는데

    독자들이 이러한 작가의 상상력의 장을 제한해버린다면
    작가의 선택폭은 그만큼 좁아지는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겨울눈보라
    작성일
    06.06.09 23:00
    No. 12

    전 쥬논님이 부업으로 글쓰시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반응이 간혹 나오더라도 끝가지 자기스타일을 추구하실 수 있으니까요. 규토 정말 마음에 듭니다. 쥬논님 끝까지 이기세로 몰고 나가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6.06.09 23:58
    No. 13

    자기한테 안맞으면 안보면 되는겁니다.
    설마 모든소설이 자기 기준에 맞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건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인란고수
    작성일
    06.06.10 00:50
    No. 14

    이상하게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저도 제 글이 규토대제 책에 대한 나쁜말을 하는것 처럼 비칠까봐 분명히 쥬논님 전작들도 다 읽어봤고 책 자체도 재미있다고 써놨는데 좀 기분나쁜 글들이 보이네요. 또 제가 선한 주인공 좋아하는것 아니라고 글 중간에 분명히 써놨습니다. 선한 주인공만 찾는다면 앙신,천마선을 읽을턱이없죠.그리고 혈라인님의 댓글은 인터넷에서 주로보던 패턴인데 고무림에서 조차 보게될줄은 몰랐네요. 혈라인님 생활하시다가 학교가 맘에 안드시면 걍때려치시고 나가시고 회사맘에 안드시면 그냥 조용히 나가실 분이네요. 뭐 비평이나 자기 생각이 필요있겠습니까? 제댓글도 맘에 안들면 조용히 보지마십시요. 님 생각대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06.10 00:54
    No. 15

    인란고수님께서 '규토대제 주인공 성격 뭐 이래? 짜증 나네.' 라는 식으로 쓰신 것도 아니고 '재밌기는 한데 주인공 취향이 저와는 달라서 아쉽네요.' 정도의 내용인데 왜 과민반응들을 보이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_-;
    물론 '주인공 성격이 마음에 안 드니 바꿔라.'라고 압박을 가한다면 매우 난감한 일입니다만은 인란고수님의 감상글 어디에서도 그런 느낌은 못 받았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4 인란고수
    작성일
    06.06.10 01:05
    No. 16

    본론으로 들어와서 규토의 성격에 대한 한마디 더쓰겠습니다.
    현재 규토의 성격으로 보건데 나중에 규토가 명성을 날릴때
    어느마을 꼬마가 규토가 행차하는걸 보고 악마(?)라는 혼잣말을
    무의식저긍로 할경우 자존심에 상처입은 규토는 마을사람 다 불태워죽이는걸로는약해서 다 잡아다 죽어라 고문하다가 영혼까지 속박할 정도의
    잔인함을 가진걸로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제글이 규토대제 책에 대해 비판한것처럼 비쳤다면 팬 분들게 죄송합니다. 저역시 쥬논님 전작들 즐겨봤고 쥬논님글 재미있었습니다. 단지 3권 빌려다 읽으면서 생각외로 잔인해 지는것 같아서 다른분들은 어떠신가 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저 역시 맘 가라앉히고 규토대제 차분히 나오는 족족 읽으것 같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6.06.10 01:13
    No. 17

    조아라 반응이 여기에도 있을 줄이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인란고수
    작성일
    06.06.10 01:29
    No. 18

    아무래도 3권에서 제가 어떤부분에서 잔인함을 느꼈는지 쓰는게 좋을것 같아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저는 그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소름이 끼쳤는데 어느부분이냐면 규토가 자신의 괴로움을 망령에게 전달해서 망령을 정신붕괴 안될 정도로만 살려두고 계속 이용하는 장면입니다.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그정도의 고통이라면 끓는물에 삶아서 튀겨지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울 텐데 정말 죽지도 못하고 수천번 겪어야 된다는걸 상상하면 소름이 끼치네요. 저번에 인터넷에 개잡는 동영상 나돌았죠. 말못하는 개한테 너무 고통주는게 아니냐고..그 개 규토한테 걸리면 그런 고통을 적어도 100년이상 겪어야됩니다..~~..오크가 몬스터이긴 합니다만 생명의 존재인데 이건 글쎄요입니다. 규토가 오크를 택한이유가 육체적으로 강인하고 정신적으로 좀딸려서인데 규토의 성격으로 봤을대 구지 오크가 아니더라도 인간중 몸좋고 약간 정신지체면 몰래 잡아다가 망령화 시키겠죠. (오크가 충분하니 이런 장면은 나오지는 않겠죠.)
    정말 오크가 불쌍하네요. 오크 마구 썰어도 좋습니다. 맘에 안들면 다 잡아다 실험용으로 써도 좋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죽음으로 안식을 찾겠죠.) 그렇지만 규토한테 걸리면 구천지옥 종신형이죠.~~
    죽음조차 허용치 않는 규토 정말 무섭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황금달걀
    작성일
    06.06.10 01:41
    No. 19

    저도 읽다 말았습니다. 못쓴 글도 아니고 만족할만한 문장력에 성공할만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읽기 싫어지는 이유가 뭘까 하고 저도 좀 의아스럽게 생각한 바가 있습니다.
    사실 판타지나 무협에서 주인공이 잔인한 것은 문제가 될 것이 전혀 없죠. 잔인하고 비열하고 심지어 비겁하기까지 한 모습이라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고 그로인해 이야기에 흥미를 더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전에도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등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규토에게서 인간미를 느낄 수가 없다는데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무자비한 냉혈한일지라도 인간냄새는 나게 마련이고 그게 독자가 주인공의 잔인을 용납하는 방편이 되는 것인데 규토의 잔인함에서는 어쩐지 무미건조한 혈향만 맡아질 뿐입니다. 표현은 못하겠지만 좀 기계적이라고나 할까...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안되니 재미를 느끼며 읽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취향차입니다.

    그리고 이런 평 자체가 나온다는 게 벌써 쥬논의 글이 평작 이상은 된다는 거 아닙니까. 말도 안되는 이계깽판물이 아무리 황당해도 그냥 무시하고 말지 귀찮게 재미없다는 글 한 줄 올리기나 하겠습니까....그러니까 그런 글들과 비교해서 규토가 낫다는 등 하면서 당연한 말 하지 말고 오해 풀도록 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6.06.10 02:43
    No. 20

    음.. 위에 제가 단 댓글들이 감정적이라거나 특별히 인란고수님에게
    한 말은 아닌데 약간 오해가 생겼군요 -_-;;
    전 그냥 대략 분위기만 보고 단 거라.. -_-;;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제가 한 말이 특별히
    틀렸다는 생각은 들지 않군요.
    제가 첫 번째로 단 댓글에 대해서 말 그대로입니다.
    무협, 판타지에서 극단적인 선은 많이 다루는 반면 극단적인
    악을 다루는 경우는 드물죠.
    그 점을 약간 비꼬아서 말한 건데 말투가 약간 건방져
    보였나 보군요 -_-;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 댓글에 대해선 소설을 읽는 것은 취미생활입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해서 작가에게 내용 바꿔라 요구할 건
    아니잖습니까. 게임을 한다 쳐도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자신이 다른 게임을 해야하는것이죠..
    직장문제와는 본질적으로 조금 다른 문제 같습니다만.. -_-;;
    뭐 물론 그 소설을 두고 의견교환이야 할수 있겠지만
    인란고수님이 말씀하고자 하시는 바는 무엇인지요?
    본문에선 조금 자제하셔서 말을 순화해 쓰신 것 같은데
    정작 하시고 싶었던 말씀은 아래 댓글에 있는 것 같군요..
    제 댓글을 빌미로 하고 싶었던 말을 하신건지..
    제 댓글에 대한 댓글로는 14번 댓글이면 충분한데 16,18번 댓글은
    제가 단 댓글과는 관계없는 소설의 내용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시는군요..
    그것도 본문에서 말씀하신것과는 또 다른 내용으로요.
    결국 인란고수님은 규토대제를 성토하시고 싶었던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설국
    작성일
    06.06.10 10:15
    No. 21

    인간같지 않다는 느낌은 저도 좀 들더군요. 작가님의 제목들에서도 보이다시피 인간의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신이 인간을 죽이는 장면에서 사람들은 카타르시스라도 느끼는 걸까요? 전 쥬논님의 작품이 왜 그렇게 대중적인 인기가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부분에서 매력을 느끼는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 비꼬는건 아니고 단지 궁금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워포이
    작성일
    06.06.10 10:20
    No. 22

    설국님........,..............정답~!!!!빰빠라빰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겨울눈보라
    작성일
    06.06.10 11:04
    No. 23

    개인적으로 제목이 기분나빴습니다. 무척이나 그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도저히 읽기 거북하네요 - 라고 적혀있는 제목을 처음 본순간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글내용에선 그게 아니란걸 알았지만 처음 제목만 보고 느낀 기분나쁜감정이 계속 남아있네요. 제목이 너무 도발적이신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원
    작성일
    06.06.10 11:04
    No. 24

    쥬논님의 작품이 대중적 인기가 굉장히 좋은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설국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꽤 상당수 있습니다.(그러나 고무판에서는 일단 비평금지인지라 찾기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雪竹
    작성일
    06.06.10 11:18
    No. 25

    본인이 규토라면...더 지독한 행동을 할 수도 있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일
    06.06.10 14:49
    No. 26

    그 정도는 애교 아님 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인란고수
    작성일
    06.06.10 19:20
    No. 27

    감정적으로 격해지다보니 본문에서 순화해서 표현한것을 댓글로 좀더 자세하게 표현한건 맞습니다. 그리고 누차 말하지만 제가 규토대제를 성토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규토의 잔인함이 언제 문제라고 말한적있던가요? 단지 잔인한데 딴분들 느낌은 어떤가 싶었을 뿐입니다. 소설 주인공의 성격은 작가분의 결정이고 거기에 어떠한 비평도 가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목이 조금 낚시성이 있었던것 같네요. 기분나쁘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이상으로 논란을 일으켜서 죄송하고 더이상 하실말 있으신분들은 쪽지로 보내주셨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인란고수
    작성일
    06.06.10 19:20
    No. 28

    그리고 제목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재밌다
    작성일
    06.06.10 20:57
    No. 29

    전 별로 그런거 못느끼겟던데?
    그리고 잔인한걸로 치면 앙강이 더 잔인한거 같아요.
    독에 몸이 녹아 없어지는거...
    콜롬시가전에서 참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9 회색바람
    작성일
    06.06.11 09:16
    No. 30

    감상 잘 읽고 댓글보면서 씁슬해지다니....흠..고무판 운영자분들은 예언가들이셨던가...
    전체쪽지가 생각나네요...감/추란 침체의 원인이 댓글에있다는 내용의 쪽지말입니다. 그당시에는 상당히 반발을 했었는데 요즘은 운영자분들의 선견지명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씁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까칠한히로
    작성일
    06.06.13 15:55
    No. 31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장르문학에서 주인공이 차지 하는 비중은 매우 높습니다
    독자들은 자신과 주인공을 하나로 묶어 글을 읽습니다
    주인공이 웃으면 같이 웃고, 울면 같이 울죠
    하지만 규토대제의 주인공은 눈쌀이 찌푸려져서 몇권 읽지않고 덮었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적인 성향이 있겟죠
    순수하고 착하기만한 주인공이 지겹지도 않냐는 분이 계시더군요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만 꼭 잔인하고 욕심많은 주인공을 만든다고 거기서 탈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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