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타니가와 나가 루
작품명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or한숨or무료or 소실 등)
출판사 : 대원 씨아이 (NT Novel)
아.. 아... 결국 질러버렸군요...[돈이!!!!!!!!!]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처음으로 지르는 소설이군요... 애니메이션... 특히 12화의 노래부분에 빠져서 결국에는 소설을 질렀습니다.
저 같은 경우... 소설 같은 경우 금액적으로 지르기 부담스러워서...
소설1권이면... 만화가 2권이란 생각때문에 ㅡㅡ;;
항상 작가님들에게 죄송스런 마음으로.. 책방에서 빌려봤습니다만...
스즈미야 하루히는... 애니메이션.. 처음에는 1화 부분에서 낚였습니다. 저도... 일주일 정도 않봤죠... (... 하..하... 제대로 낚였다는...)
후에... 1편은 서비스 형식?? 이란 말을 듣고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죠...
처음에는 작화에 놀랐고...(...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는..) 오프닝과 엔딩에 놀랐으며... 다양한 상황에 있으며 전혀 다른 존재들의 등장인물에 놀랐으며... 무언가 감추어져 있는 듯한 스토리가... 상당히... 아니.. 오히려 어떤 작품보다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지방동네 여서.. 국내 소설도 몇권은 구경도 못하고... 일본쪽의 소설은 아예 없죠...결국.. 12화 밴드 부분 노래를... 들어가면서.. 인터넷 쇼핑에서 반은 정신 나간 상태로..충동으로 구매했었죠.
책의 크기는 역시.. 요즘에 우리나라에 출판되는 책과 비슷한 크기.. 두깨는 얇았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싼가? ㅡㅡ;;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 일러스트형식의 그림들은.. 상상력에 생명을 넣고... 흠.. 좋아좋아...
머.. 일본이란 나라... 솔찍히 마음속으로 반감은 가지고 있어도... 애니메이션... 소설쪽으로는... 감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이런점은 대단하다고 밖에...
단순 학원물이라기 보다는... 현재 소실편이 출판되어 보았습니다...
후반부에 갈수록... 추리소설을 읽는듯한 느낌...
학원물을 배경으로 ... 다양한 사건들과 감추어져 있는것들이 늘어나고 후에 몇몇가지고 나오는 점...학원물이란 스케일에서.. 이정도 까지의 내용을 이끌어 가는 작가의 상상력과 글쓰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밖에 못하겠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끝났다고 보지 마시고.. 책방등에 책이 있으면 한번정도 보시면 꽤나 좋으실꺼란 생각이 듭니다.
아..아... 5권 폭주편 언제 나올란가 ㅡㅡ.. 바로 질러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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