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군주
작품명 : 하수전설
출판사 : 북두
드디어 고수하수(?) 어자서의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7권까지 수고 하셨습니다 군주님^^
신작도 기대할게요오오오~
구절파혼검을 남긴 전 백협문 대사형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
작중에서는 그냥 산공독 먹고 약골되어서 결국 신광문 손에 죽은 것으로 나옵니다만은...
사실은 진짜 무서운 캐릭터입니다.
구절파혼검이 모두 9초식인데
7초식(허무천강)까지만 터득해도 천하에 적수가 없습니다.
(8초식, 9초식은 만천벽우, 조신봉천)
그런 검법을 만들다니...
어쩌면 작중 최고의 천재일지도...
어자서가 구마방에서 구마방을 세운 이들이 절벽에 남긴 흔적을 봤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오오 이건 뭔가 복선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언급되었습니다.
당연히 이런 과거에 고수가 남긴 흔적은 주인공의 레벨업에 도움을 주기 마련입니다.
어자서 역시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계기가 독특합니다.
흐흐흐... 어떤 계기기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으흐흐흐흐...
개인적으로 저는 추 소저를 밀고 있는데
이번 권에서 설아영이 갑자기 치고 나오네요.
으음...-_-
설아영 지지자분들께는 좋은 일일지도...
하지만 저는 추 소저를!
나이가 좀(..) 많지만 츤데레 속성에다가 외모는 어디가도 꿀리지 않고 주인공의 본성을 제일 잘 꿰뚫어보고 있지 않습니까!
허구헌날 주인공이 한마디 하면 주위 사람들은 죄다 깨달음을 얻어서 안습스러웠던 어자서.
하지만 이번에는 드디어 어자서도 남한테 한 마디 듣고 깨달음을 얻습니다!
ㅠ.ㅠ
장하다, 어자서!
훌륭하다, 어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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