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준후
작품명 : 천마검엽전 11권
출판사 : 청어람
고검엽은 마지막 한마디까지 최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나올련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모든 무협을 통틀어 이만한 위압감을 보여준 주인공은 없었습니다. 많은 복선과 안배가 3부 천하겁란편을 염두해 두신거 같지만 천마검엽전만으로 완결성은 충분했습니다. 이렇게 단순하다면 단순한 전개로 11권이나 되는 양을 알차게 써주신 임준후 작가님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내용상 미리니름이 있어서 별도로 남깁니다. 안본 분 보지마세요.
혼천무극문주의 '혼전무극문주로서의 이번 생'이란 마지막 말이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3부와 관련이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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