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둔저
작품명 : 불패신마5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이번 편을 읽으면서 느낀 것 들을 간단히 요약해보겠습니다.
- 불패신마가 아니라 마법신마.
- 보통 7대세가 정도면 딸들도 있을 텐데
- 지못미. 왜, 불패를 적으로 두었어?
- 참, 쉽죠잉?
읽으시면 다 알게 될 내용입니다. 이미 이 소설에서 여주인공 나오는 건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패와 헤어진 후 3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는데도 두 제자에게 부인이나 애인이 없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다가도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소설에 등장했더라면 능력도 있겠다, 성품도 괜찮겠다, 얼굴도 괜찮으니 약혼이나 친구의 동생, 누나와 섬씽이 있을 법도 하지만 이 글의 창조주가 미토콘드리아 단위 까지 연애 세포가 없는 분이라 보니 이 소설에 나오는 아이들이 불쌍할 뿐이죠.
불패의 강함은 동자공이 극에 이르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응?) 둔저공이 맛봬기에서 예고한 대로 이번에는 무려 여자 사람이 나옵니다. 그래봤자 몇 줄에 불과하고 아가씨도 아닌 꼬치파는 할머니입니다.
이 소설에서 갑자기 여자사람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면 이야기가 산으로 가니 이해는 갑니다. 그래도 연애신은 없더라도 두 제자들에게는 솔로를 탈출시켜 주는 것이 좋았을 텐데 그럴 일은 절대로 없을 듯 합니다.
이번 5권에는 크라스갈드님의 낙향무사의 진운이 지나가는 이야기로 나옵니다. 그걸 보니 작중인물들이 둔저공에게 복수하는 방법이 생각이 났습니다.
둔저공이 다른 분들 소설에 종종 까메오로 출연을 하시곤 합니다. 연단가라든가 검은여우 등 다른 소설에서 말이죠. 그러니 다른 작가분 께서 둔저공과 불패, 남궁휘, 제갈윤을 같이 까메오로 출현 시키는 겁니다. 거기서 툭탁툭탁 하는 것 말고는 둔저공에게 항의 할 수 없을 테니 말이죠.
다음권이 마법신마 마지막권입니다. 마법신마 마무리를 잘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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