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람의 인도자
작가: 고명
출판사: 문피아 연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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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Moons
…두 개의 달…
Four species
…네 개의 영장(靈長)…
The six blades
…여섯 개의 봉인…
The seven Ark
…일곱 개의 신전…
The star
…그리고 하나의 별…
This is the story of another world
…이것은 다른 세계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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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작가님의 쓰신 글의 큰 줄거리겸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네요.
추천글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작품인데 옛날에 쓰셨던 글을 리메이크 해서 다시 연재중이라고 하시더군요. 이 글을 접하고 왜 이런 수작이 인기가 없는지 또한 소개도 할겸 감상을 적어 봅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전통판타지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한자도 간혹 나오긴 합니다~
일단 이 글의 특징은 많은 떡밥이라고 할 수 있네요. 과거에 어린시절 큰 사건이 있었고 (이 사건에 대해서는 챕터 중간중간마다 조금씩 나옵니다.)주인공은 평범하지 않은 운명을 타고나고 겪게 되면서 점점 성장하는 내용 입니다. 주인공의 평범하지 않은 운명탓인지... 양친을 잃고 대륙 최고봉인 우즈산에서 일종의 패스파인더로 여행자를 안내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 여행자 무리를 안내하게 되면서 글이 시작돼죠. 글은 많이 연재되었지만 아직 초반분량이고 밝혀지지 않은 것이 있어서 자세한 것은 직접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리고 한번 연재 되었던 작품이라 간혹 댓글에 스포일러가 다는 분들이 있으니 궁금하시더라도 댓글은 안 보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아 그리고 음... 등장인물 중에 짜증나는 행동을 하는 인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글을 보면서 제일 힘들었던 것이 이런 진상들의 행동이었죠. 왜 가만두냐!!! 그대로 참고 읽을만한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 생각하며 감상겸 추천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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