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제제와 마법의 강 - 신의를 찾아사)
남강
스토리만 따져서 별점을 주며는 ★☆☆☆☆
스토리는 진짜 유치하고 재미가 없는데
교훈이 엄청 많은 책인거 같습니다.
상실의 병 이병에 걸린 사람들은 자신이 이병에 걸린 지도 모르고 살면서 그 사람의 소중한걸 하나씩 빼앗아간다. 그리고 눈치 챘을 때는 이미 모든 것을 잃고 난후로 무서운 병으로 주인공이 이병에 걸렸지만, 친구인 마법사의 도움으로 신의라는 사람을 찾으러 다른 세계에 흘러간다.
거기에서 신의를 만나러 갈려면 섬 5군대를 지나가야하는데 거기서 능력자들이 한명씩 있다. 그리고 그 능력자들은 사람들의 소중한걸 빼앗아가는 사람들인데...
첫 번째 마을 시작을 막는 말을
두 번째 마을 불필요한 시간을 만드는 마을
세 번째 마을 혼돈과 실패로 인도하는 마을
네 번째 마을 과거에 악행을 저지른 마을(?)
각 마을에서는 주인공은 능력자들한테서 빼앗긴 마음의 열매라는 것을 받는데 다른 마을에서 받을 때마다 보석처럼 아름다웠지만 여기 마을에서 받은 마음의 열매는 다른 열매에 비해 아름답지 못했다.
다섯 번째 마을 큐피트의 마을
읽어보면 정말 생각이 더 많아지고 음... 내 자신의 과거를 보게 되는 좋은 책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읽다보면 명언들이 있는데 명언 마다 다 멋지고 좋더라고요.
그중에 제가 마음에 드는 명언은
‘역사상 위대했던 영웅들도 항상 용감했던 건 아니다. 다만 5초만 용감했을 뿐.’
용기를 잃거나 무언가 말하고자 할 때마다 전 이 구절을 마음속으로 읽는데 정말로 용기가 나면서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진짜 이 책 추천합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