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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7.04.13 20:26
조회
2,297

작가명 : 김근우

작품명 : 바람의 마도사

출판사 : 북박스

역시 명불허전! 그 유명한 바람의 마도사를 처음 접해봤는데, 정말 대단하군요.(비록 개정판이긴 하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인 라니안! 비극적인 과거를 지닌채 살아가는 정령술사이자 마법사입니다. 주인공 성격이 좀 순해서 답답한 면도 없잖아 있지만(요즘 트랜드인가요?) 어쨌든 재밌습니다.

마치 게임의 스토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로도스도 전기같은 소설 말입니다.

1권밖에 안 읽어서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더 읽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겠죠. 다만, 지금으로선 무척 재밌다는 거.. 문체도 딱딱하지 않고 가볍지 않아서 좋군요.^^


Comment ' 11

  • 작성자
    Lv.96 주너비
    작성일
    07.04.13 20:57
    No. 1

    저두 드래곤 라자와 이 바람의 마도사로 판타지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후로 가즈나이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판타지를 읽고 있죠..
    바람의 마도사 개정판 전 표지는 하늘색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개정판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여하튼 지금까지도 바람의 마도사의 줄거리가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2부격은 흑기사인데, 라니안이 조연으로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7.04.13 21:13
    No. 2

    아래쪽 감상문에 에라곤이 나오는데 작가가 17세때 대박쳐서 영화화 된거라는군요... 바람의 마도사도 작가가 그정도 나이때 출판한 작품인데 그 이후 작품보다 더 호평을 받고있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07.04.13 21:39
    No. 3

    바람의 마도사는 솔직히 저는 그렇게재미잇게 안봤습니다.
    1세대라는 점에서 주목받는거지..
    란 생각으로 봤습니다.
    그 때 사이키델리아랑 바람의 마도사 그리고 데로드 앤드 데블랑
    을 봤는데 데로드 앤드 데블랑 사이키델리아 바람의 마도사
    순으로 재미있었다고 기억이 남는..
    물론 요즘 지뢰작과 비교하면 엄청 재미있는 거지만..
    뭐랄까 예전에는 무엇을 보든 재미있었지만 요즘은
    아니라는 점에서 눈물이 나네요..

    요즘 지뢰작 사이에서 명품 건지는 %가 예전 지뢰작 발견 %였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무궁수사
    작성일
    07.04.13 23:19
    No. 4

    확실히 바람의 마도사는 정말 잘 쓴 글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다지 재미있게 읽진 못했었지요.(톨킨의 반지의제왕도 이와 비슷하죠)
    But, 사이케델리아도 지뢰작 아닌가요; 요즘 나오는 매직 크리에이터를 봐도 몇년동안 나아진게 없던데...
    음- 전 예전에는 아린이야기나 사이케델리아 등을 재미있게 봤었지만 요즘은 눈이 높아져서 저런건 눈에 차지 않고- 루비듐님 말씀처럼 지뢰작이 널리고 널린 판이라 읽을만한 책을 찾기가 어려워서 눈물이 납니다(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7.04.14 00:39
    No. 5

    사이케는.. 예전엔 재밌다고 봤지만, 지금 보면 아주... 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야간비행
    작성일
    07.04.14 02:24
    No. 6

    96년도에 군대에서 휴가나왔다가 사가지고 와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 때 부대에서 인기 좋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7.04.14 02:37
    No. 7

    그런데 그 뒤 작가분의 후속작인 흑기사에서 쥔공이 죽더군여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07.04.14 09:53
    No. 8

    사이케델리아가 재미있엇던건..
    신화하고도 접목시키고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끈이론을 가지고 설명하시는게 마음에
    들어서 그런거였구요.
    매직크리에이터는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천운초월자4권완 까지 다봤는데 괜찮던데요 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카미트리아
    작성일
    07.04.14 15:58
    No. 9

    흑기사에서 라니안은 엘퀘인을 안 대리고 있기 때문에 기각!!!!!

    저와 거의 비슷한 나이대에서 저런 작품을 출판했다는 것 때문에 좌절 시킨 작품 중 하나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엘(寒月)
    작성일
    07.04.14 20:29
    No. 10

    처음 접한 환타지가 바람의 마도사였지요. ^^) 절판된 뒤에도 헌책방 돌아다니면서 고생고생, 완결까지 모았답니다. 아직도 참 저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 책이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혈영인
    작성일
    07.04.14 23:32
    No. 11

    저도 환타지는 많이 보지는 않지만
    제일 처음 읽어본 환타지가 바람의 마도사입니다.
    대여점 아저씨가 극찬을 하기에 호기심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아직까지 부분부분 내용들이 생각납니다.
    그 뒤로 이 책 이상으로 기억이 나는 환타지는 별로 없습니다.
    재미라기 보다는 구성이나 내용이 탄탄하다는 기억입니다.
    1세대 환타지로서는 최고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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