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선과 규토대제를 비교해감서 읽으니..

작가명 : 쥬?

작품명 : 천마선

출판사 : 북박스?

솔찍히 천마선 나왔을때 앙신의 강림과 비교해서 너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3권까지 읽다가 포기 했더랬습니다.

하지만 규토대제가 나와서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더군요.

헌데!!!!

모든 세계관이 연결되있는데 천마선을 읽지 않으면 안될듯 싶어서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규토대제 6권까지 읽고 다시 천마선을 읽으니 각종 아이템부터 능력까지 여러모로 연결되있고 더군다나 천마선은 규토대제 이후 900년 후로 나오더군요

천마선에 특히 규토대제의 능력들이 은근슬쩍 공개가 되있는데

아이탬은 할버트검(맞나요?)이 나오고 그리고 얼음마법인데 명칭이 생각나진 않지만 천마선에서 배리오스가 사용하는 지옥에서 봉인이 풀린 얼음마법에 규토대제만이 성공을 했다는 리콜 메테오!!!!!!!!!!!!

지금 6권에서는 규토가 곡괭이를 사용하고 있는데 언제쯤 드래곤으로부터 검을 받고 언제쯤 메테오등을 쓰게 될지 심히 궁금합니다.

근데 아직까지는 규토가 마법을 사용못하는데 앞으로 마법을 사용하게 되게되나보네요

언제는 북방을 통일하고 제국을 건설하고 토리오 제국과 전쟁을 하려면 앞으로도 진도가 깜깜히 먼것같습니다.

아직 천마선 10,11권 못봤는데..

기대 만빵이네요.

[백면]

할트만 이지요.

[소리검]

스포일러에 지대로 당했음 어이쿠;
저 천마선 못읽었습니다 OTL

[둔저]

그런데 천마선에 나온 규토대제 시절의 이야기를 100% 믿으면 뒤통수 한 대 맞을 것 같습니다. 900년 동안 이것저것 많이 왜곡되고 했을테니까요.

[창염의불꽃]

어 난 규토대제 보았는데 이해가 가던데 왜 그런거지??

[푸른벌레]

설정이 한번 바뀌어서 천마선하고 좀 어긋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코드명000]

역사적인 사실은 외곡되기 마련입니다. 그것도 1000년가까이 된 시점이라면 말이죠
가장 충격적이었던것은 식심차력의 등장 그 잔인하고 괴이하기 말할대없는 요소가 강한 식심차력이라면 주인공이 창조하거나 발견할줄 알았는데 설마 그놈이? 쓰다니
이제 중반을 지난것 같지만 천마선에 비하면 그 모든 등장인물들의 수준이 좀 떨어지는것 같더군요
하긴 천마선의 주인공은 오리지날 마왕이니...

[구라마군]

외곡이 아니라 왜곡 일겁니다.

[바이코딘]

개인적인 생각으론 규토대제보다는 천마선이 더 잘쓴것 같은데.. 소재는 좀 뻔할지라도..

[무극검제]

규토대제는 무언가 재미있다는.. 규토의 오만함,거침이 어우러져서 매우 색다르고 재밌음 ㅋㅋ

[괴도x]

할트만은 곡괭이의 머리부분을 가지고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남은 쇄사슬부분이 천마선에 나오는 빡빡머리의 S랭크의 쇄사슬일듯..
그리고 규토의 경우 식심차력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을듯 하네요.
일단 동조주술이 있지 않습니까?? 심장에 그 사람의 힘이 몰려서 그것을 먹고 상대방의 힘을 취하는 식심차력이 있다면 그냥 럭쇼의 심장을 자신의 심장과 동조시키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규토대제의 경우. 천마선에 비해 파워밸런스가 많이 떨어졌더군요.
마치.. 신들의 세계에서 인간의 세계로 낮추어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뭐 규토대제에서는 (현)최강자에 속하는 럭쇼가 천마선에서는 (후반부이긴 하지만) 베리오스의 부하인 셀비어보다 약한것으로 나오니까요.. ㅡ.ㅡ;;

그리고 6권을 보면서 느낀점은 규토가 바텐키움 아저씨의 화신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규토가 '오크'와 '뱀파이어'에게 본능적인 적대감을 느끼는 것은 제 생각으로는 '서열다툼'이 아닐까 합니다. 바텐아저씨는 4위, 그리고 뱀프와 오크는 8,9위인가 였으니 말이지요. 감히 까마득한 하위서열 주제에 (신급제외) 최강의 바텐키움에게 까불다니..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거군요. ^^;;

[아르데우스]

뱀프와 오크는 8,9위였지만 영혼이 하나라 바텐키움 아저씨에게도 덤볐다죠 ^^;

[魔공자]

럭쇼가 샐비어보다 훨씬 강하죠
드래곤의 심장을 먹지 않고도 900년된 드래곤이랑
비슷한 실력을 가졌는데...
심장까지 먹었으니 얼마나 강할지

[마이네임]

샐비어보다야 후반부라도 3배이상 강할거라 생각하는데요
올가와 크루커 아빠(이름까먹음;) 두 나이먹을만큼 먹음 용인이 함께덤벼도 못이길정도라면 베리오스조차 마왕각성전엔 이기기 힘들거라 보는데

[괴도x]

천마선의 세계는 규토대제의 세계관보다 훨씬 뒤입니다.
그리고 천마선의 마지막 부분.. 요도원정이 끝난 후에 나오지요.
샐비어가 역대 최강의 뱀파이어(아마도 망혼벽의 뱀파이어 로드와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럭쇼를 넘어섰다구요.
그리고 강함의 순서로 따지면 천마선 > 앙신의 강림 > 규토대제 순인듯 합니다. 즉.. 규토대제에서 럭쇼급의 강자는 주인공의 라이벌로 등장하지요. 하지만 럭쇼보다 강하다고 나오는 샐비어의 경우 천마선에 등장하는 인물 중 잘봐주어야 10위권 내에 간신히 듭니다.(반고와 지온을 제외하더라도 최종진화 샐비어 이상의 강자가 대충 계산해도 7명 이상이군요.)
결정적으로 규토의 애병으로 전해지는 전설의 검. 할트만의 경우 겨우(?) S랭크입니다. 나중에는 XX마검에 밀려 투정부리는 모습까지 나오는 비운의 에고소드이지요.

[DB魔王]

쥬논님 카페에 가면 샐비어는 럭쇼의 발끝에도 못미친다고 쥬논님이 답변해주셨습니다. 900년동안 많이 왜곡되었겠지요

[복학생]

일단 다 재미있습니다 ㅜ.ㅜ
특히 저는 앙강을 가장 높게 평가합니다
세계관이라든지 마무리라든지 최고죠;;
천마선이나 규토대제도 못지 않지만
일단 제목에서 풍기는 포스가.. 규토 더 그레이트..!!

[회계하라]

규토님도 글 쓰시면서.. 착각을 하셨나..

분명히 천마선 후반부에 보면.. 드래곤의 피를 흡수한 후의 샐비어가 과거 럭쇼보다 강하다고 직접 글에서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니..

이건 900년 이란 시간에 따른 왜곡이라기 보다는 쥬논님의 실수인 듯..

[마이네임]

뭐랄까 상징적으로도 피보단 심장을 먹는게 훨씬더 파워업도 강해질거같구요 럭쇼는 심장먹기이전에도 크루커급의 강자였지만 이젠 +@ 가됀거니 샐버어에비할순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