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설득력 있었던건, 소드엠퍼러.
차라리 "외계인이 와서 나 딴세계로 보내버렸슈"
이게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느낀다.
아직 어린나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소설속의 주인공, 혹은 인물들과 나를 대죠, 비교하여 보는 건. 소설을 읽는 큰 재미.
그래서 차원이동물을 볼때면, 어이 없다가도 보게되더군요.
어떠한 매게물을 통하여 차원을 이동한다던지, 우연한 장소에 들어섰는다 뿅하고 사라진다던지 하는것들 말입니다.
사람들이 무공으로 하늘을 슝슝 날아다니고, 칼로 세계를 반쪽내고, 긴 귀달린 여자랑 사랑에 빠지고, 그런건 하나도 꺼리낄것 없이 보면서 차원이동하는 씬은 왜이리 어색한 걸까요. "일반적인 무협에 관한 상식" 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인지요.
크윽. 단지 이과고 물리학을 공부하는놈이라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만.
-_-;
요즘 주화입마에 빠졌답니다.
왜 저런생각이 드는것인가!!!
아직 대학교에 막들어간 나이는 어린것일까요? 음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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