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먼곳의 바다
작품명 : 민소영(아울)
출판사 : 로크미디어(노블레스 클럽)
뭐랄까 여름에 어울리는 이야기지만 무섭지 않아 랄까나
차분하게 몽환적인 이야기를 그려나갔다.
점묘법으로 그린 그림들이 가까이서 보면 모두 각각의 점이지만 멀리서보면 아름다운 그림이듯
인상적인 캐릭터들 인상적인 사건들
모두 상관 없어보이는 이야기들이 나중에 하나도 빠짐없이 거대한 스토리에 들어맞는다
이렇게 꼭 필요한 이야기만 독자들에게 즐겁게 차분하게 들려주는 재능이 있다.이 작가는
재미는 강렬한 재미가 아니라 잔잔하고 은근한 재미
뭐 그런 편이다 이번 편도 만족한다
현대편도 이렇게 몽환적으로 그릴수 있구나 (감탄)
이책은 스토리를 이야기해주면 재미가 없어지는 책이기에
줄거리 소개는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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