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형셕
작품명 : 마도 공학자
출판사 : 파피루스
어느새 마도 공학자도 완결이 나왔습니다.
7권까지는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호흡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8권에서 너무 빠른 전개가 아니였는지 싶내요.
작가분께서 블로그에도 8~9권을 생각하고 쓰셨다고하지만
저는 9~10권을 예상했는대, 8권의 빠른전개로 뭐랄까...
에피타이저만 먹고 나온 기분이라고 표현하고싶내요;;
그래도 '마도'라는 것에 대해 제 취향에 딱 맞게 표현이 되있어서
갑작스런 완결만 마음에 걸릴뿐 1권부터 8권까지 쭉 흡족합니다.
요즘 제목에 '마도'를 쓰는 책이 많은대 대부분의 책이 마장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그것보다는 마도 공학자에서 나온 컨트롤 롤나 일렉트릭 필드같은 좀더 기계와 마법의 결합이 조금더 기계적인것을 좋아하는지라 (물론 후반부에 플루토에 의존하는 것이 있으나 최종결전이라 치고..게다가 원래 로봇은...로망이잖아요?훗..)어찌됬건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P.S 그저 결말에 렌의 행보에 대한 힌트가 없단게 .... (힌트가 있는것 같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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