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를 읽고

제목 : 마크

작가 : 이경훈

출판사 : 문피아

연재소설의 특성상 초반에 보여준 흥미를 후반까지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최근에 보면 상당수의 작품이 그러한 현실이구요.

하지만, (마크) 라는 작품은 오히려 초반보다 연재가 이어질 수록 작품의 흥미가 늘어나는 보기드문 글입니다.

초반에  ‘아.또다시 퓨전 환생소설인가’ 싶었던 저의 예상은 글이 이어질수록 한방 먹었다고 할까요?

작가분께서는 최근 보기 드문 성장판타지로서 주인공의 여행기를 다룬 성장소설을 제대로 표현해주고 계십니다.

갈수록 주인공에 대한 애정도 생기고, 무었보다 초중반까지 주인공이 너무 어린거 아닌가? 하는 저의 못마땅함까지 지금은 어린 마크와 함께한다는 느낌에 강해질수록 기쁨도 배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분의 연재주기가 짧고 성실히 해주시고 있어서 매일 문피아에 접속할때마다 ‘N’ 표시를 볼때마다 기쁘기까지 하고요.

제가 문피아 가입하고 감상글을 쓰는건 처음이네요. 최근 볼때마다 가장 웃음지어 지는 작품입니다.^^

[이경훈]

추천하고 갑니다. 추천해도 괜찮겠죠?

[이제운]

재밌긴 합니다. 다만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너무 약함. 공기.

[향인]

저도 추천에 한표 던집니다.

[마검향]

추천합니다.

[세월]

재밌는데 너무 수련만 하는듯 ㅋ

[후RU]

약한 주인공을 단 몇편만으로 강하게 만드는 방법. 수련이죠.

[샤망]

마크 볼만함

[황야로긴]

추천글 보고 봤지만 추천할만한 책은 아닌지라 비추천 12살짜리 꼬맹이가 용병세계 뛰어들어서 정신세계는 20살짜리 햇병아리인지 모르겠지만 모험과 성장과정?성장과정이란것도 들여다 보면 단순 노가다방식에 하긴 스승이 없다보니 그런 패착이 있을수도 있지만 처음장 넘길때부터 마법에 대한 시스템이 이해불가한지라 아무런 준비없이 1레벨마법서를 수식맺고 몇마디 하면 이뤄진다?2레벨도 마찬가지고 10레벨 100레벨도 마찬가지?작가가 나중에 풀어가겠지만 억지성이 유추되고 필력도 그다지 좋진않음.판타지소설인줄 알았는데 막상읽고나니 게임판타지소설을 본듯한 느낌 보통 책한권 2시간에서 2시간반보는데 4시간을 졸음과의 사투끝에 겨우 1권뗌 참고로 지금까지 읽은 책들중에 30대이전의 작가들은 신뢰가 안감 그리고 아머마법은 머람?아머마법이라...이것참..

[이제운]

담담하게 읽히는책. 판타지로써 도파민을 분출하는것도 아니고, 인간관계와 캐릭터성이 특출나지도 않음. 평이하게 읽을만하다는 느낌으로 읽히네요.

[농축유산균]

용병단을 왜 만드는지 모르겠다.(개인적으로 용병 지겹다)
주인공 행동 성격도 좀 왔다갔다하고목적도 없다.
애는 애지 무슨 애가 반말하고 다니고
귀족 마법사 용병 중장년이 절절맨다. 입이 먼치킨이다. ^^::
참고보다 던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