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미션
좋은소설이다.
가상현실게임으로 뮤턴트와의 괴물과의 긴박한 전투를 오갔던 게임이
현실이 되면서 긴장감을 심어주고 목숨을 걸고 미션을 진행하는
현대 판타지 물이다.
여간 게임식의 레이드물과는 다르게
게임마냥 스킬을 난사하지도 않으며
생존물에 가깝고 앗하면 사람들이 죽거나하는 미션을 진행하는
현대 레이드물(미션클리어물?)이다.
칼질한번에 에잇 스킬한번에 죽는
간단한 잡몹이 아닌..하나하나 목숨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괴물들간의
긴박한 전투들과 미션한번한번이 정말 어렵다고 느껴질만큼의
스릴이 좋았고, 긴장감을 주는 작품이며,
필력이 정말 좋았다.
다만 실망스러운 부분은..
주인공은 작중에 최강이라 할만한 실력자 인데..
그 장비들을 미션하나하나 힘들게 클리어하면서 얻는부분들이
성장하는 부분에서 재미를 극대화 시키는데 ..
작중 내용들을 읽는 내내
주인공일행은
여러 승급미션 하나하나가 정말 어렵다고 느껴질만큼
쉽사리 잡을수없는 포스가 강력함이 넘치는 무시무시한
뮤턴트괴물을 잡아야
겨우 얻을수 포인트와 장비들을 ..
다른이들이 정말 쉽게 얻는다..
강력한 뮤던트는 잡몹처럼 잡을수있는 그런것들이 아니였는데..
pk만으로 쉽게 얻을수있는 부분에
황당함을 느끼게 했다.
미션하나하나가 클리어하는 데만
한달내지 기간이 오래걸리는데 준비성도 철저히해야 하고,
읽으면 읽을수록 팀플레이 하나하나 팀원들의 목숨이 오가는
중요할수밖에 없는 내용전개였는데
거기에 쉽게 pk로 포인트를 얻는설정에는 ..그간 읽었던건 뭐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계다가 전투실력까지 ..월등하다니..?!
작품을 읽어보면..뮤턴트는 다른소설처럼 그냥 단순한 잡몹따위가 아니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그냥 사람이 허무하게 한번에 끝나는 무시무시한 괴물이다.
정석적으로 많은미션을 클리어하고 겨우장비를 얻을수있고,
꼼수가 아닌 정석적으로 전투를하고 미션을 깨고
지향했던 사람들이 밀린다는 부분에서..
괴리감이 와서..
손발을 다들었다..
개방 메카닉시티까지 읽은상태인데..
머더러들이 현실에서 테러를 감행하는 전개가 진행되는 부분..
조금은 아쉽다..그 이후는 잘 모르겠지만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있을지언정 ..
읽어보면 정말 재밌는소설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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