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연재때 부터 꾸준하게 몇 번이나 재독하며 재미있게 봐왔습니다.
현실감있는 묘사와 각챕터에서 여운을 남기는 글 몇줄에 반했었죠.
3권이 들어오기 무섭게 바로 집어서 봤는데 개인적으로 무척 아쉽더군요.
첫부분에 나오는 뱀파이어와 얽히는 내용은 너무 뜬금없다고나 할까요.
몬스터가 등장하는 세계라는건 알지만 맥스의 고난이나 아이템획득
측면에서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더구나 긴박한 전개로 인해 묘사가 너무 줄어들어서 그냥 여행기읽는
느낌이었죠.
결론은 너무나 빠른 전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용을 슥삭하자라는 개인적인 다짐은 맥스에게 무언가
주박에 걸려있을 암시를 나타내죠.
아무튼 이번 권은 맥수 3천 여자용병설과 고자설을 더욱 더 확인시ㅕ 주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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