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붉은황제
출판사 :
판타지나 무협에서 주인공이 힘을얻고 그것을 사용하는데 같이 통쾌함을 느끼고 좋아합니다.
하지만 먼가 맘에 들지 않는게 있었는데,,, "붉은황제"에서 그 해답을 었었습니다.
"카이사 전하. 검에 휩쓸리지 마세요. 강한 자들은 자기 기분대로 행동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진정한 '자신'의 생각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검의 논리,사람을 죽이는 물건의 논리에 따르는 거예요. 자신에게 힘이 없어도 그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요? 그건 힘들겠죠. 진정으로 강한 힘이란 어떤 상황에서도, 누구의 앞에서도 변하지 않는 태도를 가지는 거예요.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듯, 검을 들었다고
해서 검의 논리를 따르지 않는 거죠. 전하께서 정말로 강해지고 싶으시다면 그런 정신을 가져야 해요."
정말 끝까지 보고 싶은 글입니다. 정말 생각을 많이 하고 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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