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여러분 저 시험망치면 문피아 탈퇴래요 ㅇㅅㅇ..
..저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은 어떨지 모르지만.. 전 벌써
정들어 버린것같은데.. 말이지요..
막 눈물 나올것같고..마음이 답답해요 부담감도 들고..
글보면서 막 울기도하고 썩소짓기도하고 깔깔 웃기도 했는데..어쩌라고..ㅠ
저는 말이지요 넷상이니 당연히 조심스럽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현실과 똑같이 대했어요 왜냐면 인연은 소중하니 말이지요
흠.. 이얘기 해준적있던가요?
저는 지금 친구가 많아요 친한 친구도 있고 그저그런 친구도 있지만 모두 소중해요 조금 이라도 틀어지면 안절부절못하고 속상하고 그럴만큼요
저는 이렇게 된데에이유가 있어요
저는 말이지요 유치원때 친구가 2명뿐이었어요 한명은 남자여서
유치원내에서는 잘 못놀았어요 한명은 여자였죠
근데 너무 조용했어요 그래서 거의 혼자 지내는것과 같았죠
그때는 울보에 징징이에 .. ㅠ 자신감없었으니까요
게다가 다른 여자애들이 지금 날라리들이된 기가 센애들이 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현실에 눈을 떳었어요
외로움도 그때부터 알았고 슬프다는 것도 그때부터 알았고요
그래도 그 조용한 친구가 있었기에 저는 간신히 산것일지도 몰라요
그 뒤로부터 저는 친구 나 사람 과 관련된것은 거의 다 기억했어요
슬픈내용도 기쁜내용도 모조리 다요 잊지 않으려고 간직하려고 이어갈수있게
심지어 공책에 적어놓기도 하지요 잊지않고 기억하려고 말이지요
그렇게 6학년이 됬는데 이상하게 친구가 아주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성격을 바꿨어요 활발하고 자주 웃는 아이로
그렇지만 제가 언젠가 말했었어요 저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요
저의 다른 면은 사교성이 없어요 그리고 자신감도 없고 방에 틀어박혀ㄴ사는것이ㅈ죠
솔직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4.5때 그랬거든요 그리고 소심해요
관계가 틀어질까봐 매일 불안하고 친구가 장난으로 정색해도 걱정되고말이지요
요즘은 그런면이 많이 줄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저에게는 그런면 이 있지요 아무도 몰라요 제가 얼마나
걱정하고 사는지 다른애들이 넌 좋은 친구야 너랑친구되고 싶은 애 많을걸
할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하지만 저는 그래도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거든요
어차피 활발한 면또한 저의 모습이니까요
그건 넷상또한 마찬가지예요 그리고저는 그마음을 문피아에서 가진거고요
여러분! 제가 시험잘보도록 힘을 주세요! 시험잘보도록힘을!
+유령님.. 근데 그글올리시면.. 데 데노양이라고 해주시지.. 그러시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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