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다른분이 올리셨지만, 요점만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멕시코 쪽에서 BP라는 영국 기업이 어떻게 하다가 원유가 터져나오는데 그게 멈추지 않고 끝 없이 나온다는겁니다.
초반에야 뭐 이거저거 해보려고 했지만 이제는 방법도 못 찾고 있다네요.
BP사의 최고 대빵이라는 사람은 '자신은 그에 관해서 관련된 바 없다. 자신의 탓이 아니다' 하면서 누구처럼 다른 사람 탓만 하네요 ㅋㅋㅋㅋㅋ
이건 그거와 BP사의 대응을 비꼬아서 패러디를 한 동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2AAa0gd7ClM
여기 캐나다인가 미국 주 방송인 CBC인가 CBS인가에서도 방송했다네요.
영어인데요. 내용 번역을 하자면,
초반에 대빵이 실수로 커피(원유를 비유)를 쏟자, 그때는 큰 탁자에 얼마 안되는 커피 (바다가 크니 원유가 좀 나와봐야 상관이 없다고 하는거겠죠) 별 문제가 안된다고 하다가, 사람들이 자꾸 뭐라고 하자 종이를 꺼내서 무언가 씌우려고 설계도를 작성하지만 실패합니다. (실제로 무언가 덮어 씌우려고인가 해보려고 했다가 실패했다고 하네요.)
나중에 가서는 커피를 들고 온 사람들 (원유가 있는 곳의 땅주인을 비유-미국-한듯 합니다) 보고 책임을 전가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결국 제대로 처리도 못한체 쓰레기장(원유가 계속 뿜어져 나오는)으로 남겨둔다는 겁니다.
덧. 좀더 이해를 돕기 위해 내용 추가를 하고 싶지만 몇시간 뒤에 덧붙이겠습니다. 내용을 느끼시는데 제가 방해가 될까봐서요.
덧2. 아 영국기업이라네요.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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