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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솔직히 이동국 선수 기용은...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
10.06.27 02:49
조회
768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교체실수...

미들진에서부터의 압박으로 후반 시작에 보다 수비쪽에 무게를 실은

우루과이를 압박해서..

점유율 76% 대 24%일 정도로 몰아 붙였죠.

그런데 교체 후에...

솔직히 이동국 선수 경기 들어가서 뭐 해주는 게 보였습니까...

박주영 선수가 밑으로 내려가고 난 뒤 보다 더 활발하게

움직임을 보여줬구요.

이동국 선수는 뭐 한게 없었습니다.

차라리 염기훈이였으면 그 공을 따라가기라도 할텐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동국에게는 우리나라에서 황선홍 이후..

맥이 끊겼다시피한.. 논스톱 슛이 가능하니..

하면서 지켜봤는데..

축구공으로 제기차기를 하더군요...

사람들이 염기훈을 무진장 깔 때 옹호하던 의견과 비판하던 의견의 대립 내용은..

염기훈이 열심히 수비가담해주면서 뛰었다 와

공격수가 골을 넣어야지 그게 뭐냐 입니다.

이렇게 뛰어다니지도 못하고 몸싸움도 밀리고..

찬스들은 그냥 놓히고... 이건 어쩌자는건지...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가 공이 없어도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S급 선수는 아니더라도...

결정적인 찬스에서 못 넣었으면

그건 까여도 할 말이 없지요. 나이지리아 야쿠부같이;;;

물론 이 선수 한명때문에 졌다 이건 개소리지만

질 빌미를 만든 건 사실이지요.


Comment ' 6

  • 작성자
    Lv.11 쌩까는
    작성일
    10.06.27 02:52
    No. 1

    이번 월드컵은 선수들이 잘해서 16강간겁니다
    허정무감독의 선수교체타이밍과 선수교체 도대체 성공한게
    있긴합니까?
    이동국을 욕하기보다 이동국을 교체한 허감독을 욕하는게 맞을듯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안타까움
    작성일
    10.06.27 02:53
    No. 2

    딴거 전혀 기대안하고 한방만 기대하고 넣었고, 딱 한번 기회가 왔고, 끝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0.06.27 02:55
    No. 3

    일단 이동국에게 골을 바라는 심정에서 미들진의 압박보다..
    공격수를 늘리자.. 그 상황에서 점유율이 압도적이였으니 미들진 빼고 공격수 한명 늘려서 골 넣자! 란 의도로 판단됬어요...

    이동국에게 절호의 찬스가 왔었는데 그걸 넣었으면

    허정무의 용병술이 빛났다 이랫을꺼고..
    부활한 라이온킹 이랫을 겁니다..
    이때 수아레즈 교체시켰을 때니 ;;;;;;

    뭐 누가 잘햇다 못했다 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다만 이 찬스를 날린 건 공격수로서 뼈아픈 실책이고 욕 먹을만 하다고 생각하네요; 키퍼와의 1대1에서 못 넣는다는건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0.06.27 02:58
    No. 4

    어제 칠레전과 비슷,,, 칠레는 우리보다 더 공격적이더군요...
    미드필더 압박이 스페인을 압도하더군요..ㅎㄷㄷ
    근데 킬러가 부재~~~해서 2:1로 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상상세
    작성일
    10.06.27 05:22
    No. 5

    전 이동국 교체해서 들어가는 순간 아~~ 졌다 라고생각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0.06.27 10:01
    No. 6

    솔직히 박주영에 비해
    능력검증이 너무도 안되는 데 국대에 기용되서 까이는듯,
    영국리그 미들즈브러 진출해서 1년4개월동안 성적이 무득점이죠...;;;
    영국 사상 최악의 스트라이커에 선정되었죠.

    근데 국내리그 득점왕..;;; 이건 무슨 부조화인지 이거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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