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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소설이 원작인 영화

작성자
현필
작성
10.03.29 11:15
조회
860

출처 : http://www.ruliweb.com/mypi/mypi.htm?id=caswc&num=1890

기준 :

1.애니,만화책,드라마, TV용 영화 원작제외. 단 극장판 애니에서 대해서만은 허용 (예 : 게드전기)

2.희곡이 원작인 것도 포함

3.너무 안 유명해서 우리나라 사람도 잘 모르는 것, 즉 거의 듣보잡 수준은 제외.

4.영화에서 소설로 각색되어진 것은 제외.

5.회고록, 자서전,수기 등 텍스트 원전이 엄연히 존재한것도 (소설의 범주는 아니나) 원작이 있다고 봐야 된다고 판단해서 일단 포함.

6.동화책 포함

7.그래픽 노블,만화책 원작 제외 (차후에 기회가 되면 따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가위 들고 뛰기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휴먼 드라마. 개봉당시 그다지 좋은 평은 듣지 못한 영화다. 국내에는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았다.

소설 : 어거스텐 버로스의 작품이 원작으로 국내에는 시공사에서 2007년 "가위들고 달리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가족 시네마

98년 박철수 감독의 작품으로 일본 배우들을 기용한 블랙코미디 영화다.

소설 : 커뮤니케이션 북스에서 동명의 제목이 나왔다. 유미리의 소설이 원작이다.

갇힌 여인

2000년 샹탈 애커만 감독의 작품으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부중 5부인 "갇힌 여인"만을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소설 : 말할 필요도 없이 현대 문학의 걸출한 작품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국내에서 단 1종만이 완역본이 출간되어 있다. 국일미디어의 김창석님 판으로 국내에는 11권으로 나와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책인데 딱딱한 번역탓에 곤혹스럽게 만든다는 평.

감자

김동인의 단편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1968년에 영화화된바도 있고 1987년에 변장호 감독이 연출하기도 했다. 87년판에는 강수연, 김인문, 이대근 등이 나온다.

소설 : 한국문학에서 중요한 작품이다보니 워낙에 많은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전집이라고 치는 것으로 보면 가람기획의 "김동인 단편전집"에 수록되어 있다. 단권이 아닌 한국문학 전집류 등을 보면 "문학과 지성사" 한국문학전집도 있다.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2007년에 개봉한 일본영화다.

소설 : 똑같은 제목으로 2008년 청조사에서 출간하였다. 가와구치 하레의 작품이다.

거미여인의 키스

헥터 바벤코의 1985년작이다. 주연을 맡은 윌리엄 허트가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바 있다.

소설 : 마누엘 푸익이 1976년 출간한 작품이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 올라가 있다.

거짓말 (1999)

변태적 성행위로 두 차례의 등급보류 판정을 받았으며 노골적인 섹스씬 덕에 파문이 일어난 작품. 결국 삭제되서 개봉되었다. 베니스 영화제에도 출품되었는데 수상은 없다.

소설 : 장정일의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원작이다. 이 작품덕에 장정일님은 감옥에 가셨고 지금은 절판. 헌책시장에서 고가에 팔리고 있다.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유상욱 감독의 99년작. 이상의 미스테리를 풀기위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1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가상역사 미스테리의 시도는 좋았지만 흥행과 비평에서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소설 : 97년 출간되었고 10년만에 개정판이 출간된 상태. 장용민의 소설을 원작으로 "시공사"에서 나와있다.

걸어서 하늘까지

문순태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배종옥, 정보석등이 출연하였다. 대종상 영화제, 춘사영화제,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듬해 드라마라도 나왔다.

소설 : 창비에서 출간되었으나 절판되었다. 헌책으로 구하는 건 어렵지 않을 듯 하다.

검은 물밑에서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작품. 2005년에는 윌터 셀러스 감독이 다크워터로 리메이크했는데 비평과 흥행에서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국내 개봉도 추진했으나 무산.

소설 : 씨앤시 미디어에서 "어두컴컴한 물밑에서"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절판되었다.

검은집

신태라 감독의 2007년작. 황정민이 나온 작품으로 일본소설을 영화화했다 . 기대치에 비해 좋은 병을 듣지 못했다. 100만명 내외를 동원했던 것으로 기억.

소설 : 창해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나와있다. 기시 유스케 작품.

겨울 나그네

1986년 곽지균 감독의 작품. 안성기, 이미숙등이 나온다. 22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소설 : 최인호의 동명소설이다. 2005년에 열림원에서 산뜻한 표지로 나와줬다. 개정판은 200매를 삭제하고 부분부분 개작하였다고 한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감우성, 엄정화 주연 작품.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엄정화가 대담한 노출을 감행한걸로 화제를 모았다. 흥행에도 성공하였다.

소설 : 2000년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이 원작이다. 오늘의 작가총서로 편입되어있다. 이만교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출판사는 민음사.

경마장 가는 길

1991년 장선우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 흥행에서도 나름 괜찮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김보면,강수연,문성근등이 출연했다.

소설 : 하일지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민음사에서 "오늘의 작가 총서"에 편입되어 있다.

게드전기

2006년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가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이다. 그의 감독데뷔작으로 공개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했으나 결과는 사실로 드러났다. 일본에서는 흥행했으나 평은 좋지 않다. 원작자 어슐라 르귄이 공개적으로 깠을정도.

소설 : 황금가지에서 어스시전집 6권으로 최근 완간되었다.

게이샤의 추억

롭 마셜 감독이 영화화한 것으로 공리, 장쯔이, 양자경 등이 출연하였다. 개봉당시 반응은 그저그랬도 흥행도 그저 그런것으로 알고 있다.

소설: 현대문화센터에서 간행하였으며 97년 출간된 게이샤의 추억은 해외에서 40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히트작.

게@임

2003년 이사카 사토시 감독의 작품.

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의 "게임의 이름은 유괴"라는 책이 원작이다. 랜덤하우스 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고하토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99년작. 마쓰다 류헤이와 최양일등이 배우로 출연하였다. 일본 평론가들은 극찬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별 반응없었던듯 하다.

소설 : 시바 료타로의 원작이 바탕이다. 창해출판사에서 "신센구미 혈풍록"이 작년에 출간되었는데 이 책에 실려있다.

곤 베이비 곤 (2007)

벤 애플랙의 감독 데뷔작.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미국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작품이다. 하지만 국내 개봉은 고사했고 DVD로만 나오게 되었다.

소설 : 황금가지 밀리언셀러 클럽 "가라 아이야 가라"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켄지 앤 제나로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공동경비구역 JSA (2000)

남북관계를 다룬 미스테리 스릴러물. 박찬욱 감독의 작품으로 4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남북화해분위기에서 개봉했던 이 작품은 비평과 흥행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한국영화계의 큰 기록을 남겼다.

소설 : 97년 출간된 박상연의 "DMZ"가 원작. 현재는 절판된 것으로 보인다. 민음사에서 나왔다.

공포의 묘지 (1989)

스티븐 킹이 직접 각본까지 맡은 작품으로 메리 램버트가 감독을 맡았다.

소설 : 황금가지 밀리언셀러클럽에서 "애완동물 공동묘지"라는 이름으로 2권이 출간되었다.

꽃잎

장선우 감독의 96년작으로 이정현의 연기가 주목받은 작품.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정면으로 다뤄 화제를 모았다.

소설 : 최윤작가님의 1988년 등단작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라는 중편이 원작이다 92년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되었으며 지금도 팔고 있다;

국화꽃 향기

2003년 장진영, 박해일 주연의 영화. 김하인 작가의 스태디셀러를 영화화한 것으로 원작을 충실이 옮긴 작품이다. 작품의 완성도 자체는 떨어진다는 평을 들었으나 관객수는 괜찮게 든 것으로 알고 있다.

소설 : 생각의 나무 출판사에서 나와있다.

괴물

존 카펜터의 1982년작으로 공포영화의 고전이 되었다.

소설 : 존 캠벨의 소설 "거기 누구냐?"가 원작이다. 95년 출간된 SF시네피아에 수록되어 있다. 98년 드림북스에 나온 "미지의 공포"라는 책에도 수록되어 있다. 드림북스판은 박상준님이 번역을 맡았다. 이외의 번역판은 없는 듯 하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스파이크 존즈가 영화화한 작품으로 2009년 10월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제작비가 8천만달러가 들어갔다.

동화 : 시공사에서 출간되어 있다. 모리스 샌닥이 지었다.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김상진 감독의 2007년작. 나문희님, 유해진, 강성진등이 주연한 코믹영화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개봉하였다. 그의 전작들을 기억하면 평은 그다지.

소설 : 덴도 신 원작의 대유괴가 원작이다. 미디어 2.0에서 출간하였다.

그남자의 책 198쪽

2008년 10월 개봉한 김정권 감독의 작품이다. 이동욱, 유진이 주연을 맡았다.

소설 : 윤성희님의 단편소설집 "거기, 당신?"에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는 문학동네.

그놈은 멋있었다 (2004)

송승헌과 지금은 고인이 되신 정다빈이 나온 작품.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조용히 사라졌다.

소설 : 인터넷 소설 대표작가중 한명인 귀여니의 작품. 이모티콘 남발,통신체 사용등이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현재는 시중에 양장본이 나와있다.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마틴 스콜세지의 작품으로 80년대 제작이 된 작품이다. 예수와 관련된 라스트씬덕에 엄청난 논란을 불러왔고 국내에서도 제작된지 10년이 넘어서야 개봉할 수 있었다.

소설 :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이 원작으로 원작도 논란이 꽤 된 작품이다. 들리는 얘기로는 이 작품때문에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노벨문학상에서 멀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국내에는 열린책들에서 "최후의 유혹"이라는 책으로 안정효님이 번역하였다. 영어중역본인게 단점. (뭐 선택도 없다)

깊고 푸른 밤

1984년 배창호감독의 작품으로 좋은 작품으로 흥행에도 대성공했으며 백상예술대상과 대종상 영화제서 상을 수상했다.

소설 : 최인호 감독의 소설이 원작으로 1982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수록되어 있다. 그밖에 지식더미에서 작품해설, 대담, 에세이등을 추가하여 낸 것도 있다.

깊은슬픔

강수연, 김승우 주연의 영화. 신경숙님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허나 비평과 흥행에서 모두 참패했다.

소설: 문학동네에서 나와있다.

그린마일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작품. 완성도는 약간 쇼생크 탈출에 떨어진다고 하나 훌륭하게 잘 만든 영화. 연기파 배우들이 돋보이며 아카데미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만" 되었다.

소설 : 황금가지서 스티븐 킹 걸작선 6번째로 출간되어 있다.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배창호 감독님의 1984년작.

소설 : 박완서님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원작은 박완서 소설전집의 일환으로 "세계사"에서 제목 그대로 출간되어 있다.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이장호 감독의 영화로 1988년 개봉하였다. 김명곤님이 출연한 작품.

소설 : 이제하 소설전집의 일환으로 동명의 책이 99년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나니아 연대기 (2005,2008)

앤드류 아담슨이 영화화한 작품으로 1탄이 흥행대박을 기록했다. 하지만 2탄이 더 많은 제작비를 들이고도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디즈니가 손을 떼버리고 20세기 폭스가 3편 "새벽출정호의 항해"를 준비중이다.

소설 : 톨킨친구 C.J 루이스의 작품인데 세계 3대 판타지로 꼽힌다. 1950년 출간되었고 56년 완결.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공주니어" 사에서 7권짜리가 있고 또 1권 합본짜리가 있다 . 돈좀 있으신 분은 7권짜리 추천. 삽화도 훨씬 많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2005년 전수일 감독의 작품으로 추상미, 정보석등이 출연하였다.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소설 : 김영하님의 작품으로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어 있다.

나는 전설이다 (2007)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연출한 작품. 윌 스미스가 나왔으며 개봉당시 2억달러가 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작품은 양호한편으로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도 많았다. 소설과는 다른 결말이 팬들에게 좀 많은 실망을 준 작품. 프리퀄도 나온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다.

소설 : 황금가지 밀리언셀러 클럽에서 "나는 전설이다"로 나왔다. 200페이지 내외의 중편인데 작가의 다른 단편도 수록되어 있다.

나라야마부시코

1992년 이마무라쇼헤이 감독의 작품이다. 이마무라 쇼헤이가 20년동안 준비해온 작품으로 1958년에 이미 한번 만들어진바가 있다. 그에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소설 : 후가자와 시치로의 작품이다. 나라야마 부시코라는 작품으로 출판시대에서 99년 출판했으나 절판되었다.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2권에도 "나라야마 부시코"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나의 왼발

크리스틴 브라운의 자전적 생애를 그린 인간 승리 드라마.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브랜다 프리커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두 사람다 아카데미 남,여우주연상을 횝쓸었다.

소설 : 크리스티 브라운의 자서전이 원작이다. 국내에서는 노마드북스에서 출간하였다.

나일 살인사건

1981년 나온 추리영화.

소설 :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이 원작이다. 동서 미스터리 북스에서는 "나일에서 죽다" 라는 이름으로 나와있으며 황금가지 에서는 "나일 강의 죽음" 해문도 "나일 강의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있다.

낙하하는 저녁

1998년 하라다 토모요가 출연한 작품이다. 평은 그닥 좋지 않은듯 하다.

소설 : 태일소담에서 나왔으나 에쿠니 가오리 소설이 원작이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81년작품으로 사실적인 영상으로 소외계층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소설과는 달리 영화는 배경이 염전마을인게 특징이다.

소설 : 조세희님의 작품으로 이성과 힘 출판사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 문학계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날 미치게 하는 남자

패럴리 형제의 로맨틱 코미디물로 드류 배리모어가 출연하였다. 원제는 "피버 피치". 헐리우드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제작된바 있는 작품이다.

소설 : 닉 혼비의 소설이 원작으로 문학사상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남부군

200만명의 빨치산이 지리산에서 5년간의 토벌작전을 통해 죽어간 실화를 바탕으로 1990년 정지영 감독이 만든 영화. 당시로서는 엄청난 제작비인 14억원을 들여 3년동안 제작했다. 임창정, 故최진실씨의 데뷔작이며, 안성기가 주인공 이태역을 맡았다. 최민수, 트위스트 김도 출연하며, 1990년 제11회 청룡상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안성기), 남우조연상(최민수)을, 1990년 제1회 춘사영화예술상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안성기)을 수상했다.

소설 : 1988년 발간된 故이태 씨가 쓴 수기가 원작이다. 2003년 두례에서 작가의 연보를 실은 개정판으로 재출간했다.

투고 : 천용희님

남아있는 나날

30년대 중반 영국의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안소니 홉킨스와 엠마 톰슨이 좋은 연기를 보여준 영화다.

소설 : 카즈오 이시구로의 작품이다. 세종서적에서 나온건 절판되었고 2009년 7월 민음사에서 새로이 간행되었다. 원작은 1989년 부커상을 수상하였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

장선우의 1994년작이다. 노출연기로 화제를 모았으며, 정선경이 당시 신인여우상을 쓸어갔다.

소설 : 미학사에서 나왔다가 절판. 현재는 김영사에서 장정일 문학선집이라는 이름으로 나와있다.

넥스트

리 타마호리 감독의 SF 액션물로 니콜라스 케이지와 줄리안 무어가 나왔다. 비평과 흥행에서는 모두 좆망을 면치못했다.

소설 : 필립 K 딕의 단편소설 "골드맨"을 영화화했는데 국내에는 집사재에서 "넥스트"라는 제목으로 번역해 소개했다. (필립 K 딕의 영화화된 단편소설만을 모아놓은 책이다)

내 마음의 풍금

99년작. 이병헌과 전도연의 10년전 풋풋한 모습을 볼수 있다. 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대종상, 청룡영화상등지에서 상을 수상하였다.

소설 : 하근찬님의 81년작 "여제자" 원작. 검색해보니 범우 사르비아 문고로 나온 "수난이대", 일신 베스트북스 , 하서, 태일소담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에 수록이 되어있었다.

내 사랑 싸가지

하지원, 김재원 주연의 작품. 인터넷 소설을 영화화한 것인데 평은 안좋았으나 흥행에는 성공하였다.

소설 : 이햇님의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DH 미디어에서 4권으로 출간하였다. 절판되었다.

냉정과 열정사이

나가에 이사무 감독의 작품. 타케노우치 유타카와 진혜림등이 나온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소설 : 남녀작가가 남녀의 시점에서 쓴게 특이한 작품이다. 츠지 하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가 각각 집필을 맡았는데 소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네버 앤딩 스토리

1984년 볼프강 페터슨이 영상화한 작품이다. 소년 바스티유의 모험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소설 : 이 작품의 경우 원래 제목은 "끝없는 이야기"로 동서문화사, 비룡소, 문예출판사 3군데서 나와있다. 문예출판사판의 차경아님의 번역이 돋보이는데 번역을 특출나게 잘했다는게 아니라 실제로 이분이 원작자 미하엘 엔데님을 직접 만난바 있고 이 책을 집필하는데 조언을 해준바가 있어 의미가 깊다는 것이다. 문예 아니면 비룡소판 둘 중 하나 추천.

네이키드 런치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91년 영화화한 작품으로 그의 명성을 높여준 작품이다.

소설: 책세상에서 출간되었다. 1962년 작품으로 윌리엄 버로스의 대표작이다.

노인과 바다

몇번 영화화된바도 있고 러시아 감독이 애니메이션화한적도 있는 작품이다. 스펜서 트레이시의 뛰어난 연기를 볼 수 있으며 존 스터지스 감독이 잘 영화화하였다.

소설 : 헤밍웨이의 원작인데 내용도 짧고 간결한지라 워낙에 많은 출판사에서 나왔다. 소담,청목,문예,하서,신아,일신서적,라인북,민중,책동네,육문사,범우사,홍신등이 있다. 영미문학연구회 추천도서는 샘터사의 황동규님 번역본인데 30년전에 나왔고이미 절판되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엔 형제의 2007년작. 개봉당시 미국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아카데미 주요부문을 수상하였다.

소설 : 코맥 맥카시의 소설이 원작으로 국내에는 사피엔스 21 출판사에서 나왔다.

노틀담의 꼽추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여러 편이 영화화 되었는데 96년에는 디즈니에 의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적이 있다. 디즈니 판의 경우에는 원작을 상당히 각색해놔서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소설 : 민음사에서 불문학자 정기수님이 완역했다. 원래제목은 "파리의 노트르담" 이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43년작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작. 파라마운트사 4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소설 : 헤밍웨이의 작품으로 워낙 유명한 사람의 작품이라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 옛날부터 두루 출간되었는데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판본은 범우사, 홍신문화사, 육문사, 혜원출판사, 청목사등이 있다. 영미문학 연구회에 따르면 추천하고 두루 읽힐만한 번역본은 "1개도" 없다고 한다. 그나마 신뢰있는 번역자꼽자면 범우사의 김병철님 정도.

눈먼 자들의 도시 (2008)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의 작품. 줄리안 무어 주연의 영화다. 개봉당시 저조한 수익을 거둬들이며 12위에 올랐고 미국 평론가들은 그저그런 반응을 보였던 작품이다.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이 많았었다.

소설 : 해냄 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 번역은 괜찮다고 하나 아쉬운 점은 "중역"이라는 것.

늑대와 춤을

케빈 코스트너가 직접 감독에 출연까지 한 서사영화로 개봉당시 흥행과 비평, 모두 대성공한 작품이다. 아카데미 7개 부문을 석권하였고 베를린 영화제에서도 상을 가져갔다.

소설 : 마이클 블레이크의 88년작이다. 현재 아름드리 미디어에서 나와있다.

늑대의 유혹 (2004)

김태균 감독이 연출한 청춘 로맨스물. 귀여니 원작소설로 20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조한선과 강동원.그리고 이청아가 나온다. 그놈은 멋있었다보다 그나마 나은편이라는 평.

소설 : 귀여니 원작 소설로 현재 양장본 개정판이 출간되어있다.

다빈치 코드

론 하워드 감독의 작품. 개봉당시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영화로서 개봉이후 엄청난 흥행성적을 거두었다.

영화자체에 대한 평은 미적지근한 편이다.

소설 : 대교 베텔스만에서 출간하였으나 현재는 절판되었고 문학수첩북앳북스로 옮겨서 다시 나오고 있다. 번역자도 바뀌었다.

닥터 모로의 DNA

96년 말론 브란도, 발 킬머 주연의 작품이다. 앞서 2번이나 영화화되었으며 출판 100주년으로 영화화되었는데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소설 : 허버트 조지 웰즈의 소설이 원작으로 최근 문예출판사에서 "모로박사의 섬"으로 출간되었다.

닥터 지바고

1965년 데이빗 린이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마 샤리프 출연.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대작 서사극이다. 소설의 경우 원작자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유일한 장편소설로 소련에서는 출간금지. 서방에서 출간되어 노벨문학상까지 받았으나 당국의 제지로 거부당했다. 아카데미 5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소설 : 닥터 지바고의 경우 범우사등 여러 출판사에서 나와있는데 러시아어 직역본은 "열린책들" 이 있다. 박형규님 번역. 범우사는 잘 모르겠다.

달나라 여행

1902년 조르주 멜리에스의 작품으로 세계최초의 세트촬영 및 특수효과로 혁명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향후 영화발전에 많은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다.

소설 :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가 원작이다. 열림원에서 나왔으며 김석희님이 번역을 맡았다. 그밖에도 허버트 조지 웰즈의 "The First Men in the Moon" 또한 영화화에 도움을 주었다.

달콤 쌉사름한 포콜릿

라우아 에스키벨의 작품으로 1989년 출간되었다. 영화는 92년 제작되어 흥행에도 성공한 작품이다.

소설 :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으로 나와있으며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으로 검색하면 된다.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작품으로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였다. 케이트 윈슬렛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소설 : 베른하르트 슐링크 작품이 원작. 이레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있다.

데드 맨 워킹

팀 로빈스 감독의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수녀 헬렌 프레진의 동명원작을 바탕으로 했는데 베를린 영화제 연기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등을 수상하였다.

소설 : 헬렌 프레진 수녀가 사형수의 집행과정을 지켜보면서 쓴 논픽션 작품이 원작이다. 국내출간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

대부

말도 필요없는 작품이다. 설명하기가 아까울 정도.

소설 : 마리오 푸조의 소설을 원작으로 늘봄 출판사에서 나왔다. 양장본, 반양장본이 있다.

대장 부리바

1962년 율 브린너 주연의 고전영화.

소설 : 니꼴라이 고골의 타라스 불바가 원작이다. 근래 "민음사"에서 출간. 여태껏 아동용 축약본은 있던듯한데 거의 러시아 원전번역으로는 국내초역인듯 하다.

더 로드 (2009)

존 힐코트 감독 작품. 샤를리즈 테론, 비고 모르텐슨이 주연을 맡았다. 토론토 영화제에서 공개되어 무난한 평을 받았다.현재 11월로 개봉연기된 상태.

소설 : 코맥 맥카시 소설을 원작으로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데드 존

1983년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후 TV시리즈로 제작되기도 했다.

소설 : 스티븐 킹이 원작자이다. 대현출판사에서 죽음의 지대 또는 빨래집게라는 제목으로 나온바 있다. 현재 절판.황금가지에서는 아직 출간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데어 윌 비 블러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으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전설적인 연기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그해 남우주연상을 횝쓸었으며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게 해준 작품이다.

소설 : 업톤 싱클레어의 1927년 소설 "오일"이 원작. 근데 국내에 안나왓다.

도둑맞곤 못살아

2002년작. 소지섭의 영화데뷔작인데 영화흥행이 실패하면서 조용히 잊혀졌다. 도둑과 소심한 가장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소설 : "도둑맞고는 못살아" 라는 제목으로 다해출판사에서 2000년출간. 사이토 히로시가 쓴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절판.

도레미파솔라시도

2008년작 장근석,차예련이 주연하였는데 개봉이 너무 늦어져서 결국 흥행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소설 : 귀여니의 동명 인터넷소설이 원작이다. 양장 개정판이 나와있다.

도리언 그레이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을 영화화한 것으로 콜린 퍼스와 벤 반스가 주연을 맡았다.

소설 : 쉽게 구할 수 있는 판본기준으로 펭귄클래식과 황금가지가 있다. 황금가지의 경우 산뜻하게 양장본으로

나왔다가 반양장으로 개정되서 나왔는데 우연한 기회가 있어 보니 양장본의 오타가 그대로 개정판에 실려있었다.(개정판 봤는데 양장본에 실렸던 작가연표에 오타가 그대로 실려있었습니다)

도쿄 데카당스

무라카미 류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자신이 직접 감독을 맡기도 했다. 선정성으로 인해 심의에 난항을 겪다가 6번의 심의를 거치고 간신히 통과하여 국내에 소개되었다.

소설 : 무라카미 류의 1988년작으로 국내에서는 소설선 "토파즈"라는 제목으로 동방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도쿄타워

미나모토 다카시의 작품으로 오카다 준이치가 출연한 작품이다.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국내에는

2005년에 개봉하였다.

소설 : 에쿠니 가오리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태일소담에서 출간하였다.

돌로레스 클레이븐

94년 테일러 헥포드 작품. 케시 베이츠가 나온 작품이다. 두 여인의 심리묘사가 일품인 작품.

소설 : 스티븐 킹 원작. 황금가지 출간 스티븐 킹 걸작선 4번째에 나와있다. "돌로레스 클레이본" 으로찾아야 한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권상우, 김하늘 주연의 2003년작. 코믹물로 500만명을 동원하는 대박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속편은 망했다.

소설 : 채수완 원작의 "스와니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원작으로 인터넷 소설이다.엄청난 인기를 기록하였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고 한다. 출간은 안된듯.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홍상수 감독의 작품으로 원작을 뛰어넘어 한국영화계의 새로운 계보를 제시했다는 평을 들었다. 흥행에는 크게성공하지 못했으나 벤쿠베영화제 용호상, 로테르담 영화제 타이거상을 수상하는 등 비평에서 찬사를 받았다.

소설 : 구효서의 "낯선여름"이 원작으로 일송포켓북에서 나와있다.

1984년 데이빗 린치가 영화화한 작품. 그러나 평은 안좋다. 근래 피터 버그가 한다는 소문이 있다

소설 : 풀빛 출판사에서 나오다가 절판. 2001년에 황금가지에서 18권으로 재출간했다. 문제는 작가 프랭크 허버트가 미완성으로 남기고 별세했다. 아들내미가 속편을 이어 썼는데 황금가지에서는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해서 출간하지 않았다.

드라큘라

사실 이 작품의 경우 수많은 영화들이 이 소재를 가지고 영화화했는데 원전에 충실한 영화는 몇 없는 편이다. 프란시스 포드코폴라의 92년작 "드라큘라"가 원전에 가장 충실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여러 편이 영화화된바가 있는데 그냥 한편으로 통합하겠습니다)

소설 :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유명번역가 이세욱님의 번역 데뷔작이다. 그외에도 최근 펭귄클래식에서 나온바가 있다.

드림 캐처

로랜스 케스단 감독의 작품으로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공포 스릴러 물이다. 허나 흥행과 비평에서는 모두 좆망했다.

소설 : 창해에서 4권으로 2002년에 출간했으나 현재는 싹다 절판. 스티븐 킹의 동명소설이다.

디아워스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작품으로 메릴 스트립, 줄리안 무어 ,니콜 키드먼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베를린 영화제 여자 연기상 , 아카데미 여우주연상등을 받은 작품이다.

소설 : 마이클 커닝햄의 "세월"이 원작으로 생각의 나무 출판사에서 나왔으나 절판되었다.

딥임팩트

1998년 제작된 혜성출동 영화. 아마겟돈과 상당히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였다. 그럭저럭 괜찮은 평을 받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소설 : 1992년 아서 클라크의 원작단편소설 "신의 망치"가 원전이다. 이 단편은 황금가지에서 출간한 "아서 클라크 단편전집 1960~99"에 수록되어 있다

떠오르는 태양

1993년 필립 카우프만 감독의 작품으로 숀 코네리와 웨슬리 스나입스가 주연을 맡았다.

소설 : 김영사에서 1992년 출판했으나 절판되었다. 마이클 클레이튼의 작품이 원작이다.

라쇼몽

구로사와 아키라의 1950년작이다. 35살의 나이에 자살한 작가 아쿠다가와 류노스케의 라쇼몽과 숲속에서를 각색한 작품으로 일본영화를 세계적인 수준에 올려놓은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감독의 이름을 알린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 그랑프리,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였다.

소설:시중에서 나온것중 라쇼몽이 수록된 출판사의 책은 다음과 같다. 문예출판사의 "라쇼몽" " 살림출판사의 이문열 세계명작 산책 5권의 "나생문" 범우사의 "아쿠타가와 작품선" 이다.

라스트 킹

2006년 케빈 맥도날드 감독의 작품. 이디 아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포레스트 휘테커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줬다. 국내에는 개봉도 못하고 DVD로 직행했다.

소설 : 질스 포던의 98년 출간한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왕"이 원작소설이다. (The Last King of Scotland) 국내에는 출간되지 않은 듯 하다.

람보

스탤론옹의 근육질 몸매가 인상적이었던 전설의 히어로 람보. 전쟁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람보의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향후 작품들은 액션영화로 변질. 어찌되었건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였다. 현재 람보 5가 작업중이다.

소설 : 데이비드 모렐의 퍼스트 블러드가 원작이다. 그의 데뷔작이다. 80년대 출간되었다고 하나 확인할 길 어렵다.

badsleepwell 님 말씀 / 80년대 람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는데 구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러브 스토리

1970년 아더 힐러 감독의 작품으로 우리에게는 눈싸움 장면이 상당히 인상깊게 남아있는 작품이다.

소설 : 에릭시갈의 원작으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번역본은 범우사와 황보석님이 번역한 문예출판사판이 있다. 범우사의 경우에는러브 스토리의 속편격인 올리버 스토리까지 수록되어 있다.

러브 인 아프리카

까롤리네 링크 감독의 2001년작이다. 원작자의 자전적인 소설이 원작으로 유대인의 박해를 피해 케냐에 정착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2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였다.

소설 : 슈테파니 츠바이크의 소설이 원작으로 2005년 "아프리카, 나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까치 글방에서 출간되었다.

러블리 본즈

2010년 1월 개봉 예정인 작품으로 피터잭슨이 감독을 맡았고, 마크 월버그, 레이첼 바이스, 수잔 서랜든 등이 출연한다. 강간살해당한 소녀가 죽은 후 천국에서 자신의 가족과 살인자를 바라본다는 내용.

소설 : 앨리스 세볼드가 2002년에 쓴 첫 장편 소설로 2003년 말 북@북스에서 공경희씨의 번역으로 출간됐다.

투고 : 천용희님

런어웨이

2000년 영화화한 것으로 존 쿠삭, 진 핵크만, 더스틴 호프만, 레이첼 와이즈의 초호화 배역이 돋보이는 영화다.

평론가들에게는 양호한 반응을 얻었다.

소설 : 존 그리샴 원작. 시공사에서 "사라진 배심원"이라는 이름으로 출간하였다.

레드 드래곤 , 맨헌터

에드워드 노튼이 나오고 브렛 래트너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 맨헌터는 흥행에 실패해서 잊혀졌다. 어찌되었던 브랫 래트너라는 우려를 씻고 괜찮은 평을 들었던 작품.

소설 : 창해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나와있다.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고아가 되버린 보들레르 삼남매와 울라프 백작의 정면대결을 그린 시리즈물로 2005년 짐 캐리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흥행과 비평에서 나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속편도 예상되었으나 소식이 없다.

소설 : 다니엘 헨들러의 소설로 레모니 스니켓 시리즈는 13권으로 완결되었다. 국내에서는 문학동네 어린이에서 8권까지 나와있다.

레미제라블

너무나도 많이 영화화가 된 작품으로 극장용으로는 98년에 빌 오거스트 감독이 제작한게 가장 마지막이다. 이후 2000년에 원작에 충실하게 TV판으로도 제작되기도 했다.

소설 : 빅토르 위고의 대하소설이 원작이다. 동서문화사와 범우사에서 완역본이 나왔다. 번역면에서는 범우사가 더 낫다는평.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레볼루셔너리 로드

샘 멘데스 감독의 작품으로 케이트 윈슬렛과 디카프리오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소설 : 리차드 예이츠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타임지 선정 100대 영문소설에도 선정되었다. 노블마인 출판사에서 나왔다.

레이디 채털리

옛날에 비디오명으로 치타레 부인의 사랑이었나 이런 제목으로 나온바가 있던 걸로 기억. 최근 영화화된것은 2007년판 레이디 채털리다.

소설 : D.H 로렌스의 소설이 원작인데 국내제목 번역이 잘못되었다고 한다. 보통 채털리 부인의 사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원래 제목은 채털리 부인의 연인이 맞는제목이라고 한다. 1928년 출간당시 엄청난 파문으로 판금당했고 작가의 고향 본토 영국에서조차 출판되기까지 32년이나 걸렸다. 민음사판의 "채털리 부인의 연인"이 정식계약을 맺고 케임브리지 결정판 텍스트 판본을 원전으로 삼았다.이외에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게 범우사,동서문화사,청목것도 있다. 근래 펭귄클래식에서도 하나 새로 내놨다.

레이스 짜는 여인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영화. 프랑스 현대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원작소설은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다.

소설 : 파스칼 레네의 소설이 원작으로 2008년 "레이스 뜨는 여자"라는 이름으로 부키에서 나왔다.

레인메이커

98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작품이다. 맷 데이먼, 대니 드비토 등이 출연했다.

소설 : 동명의 제목으로 시공사에서 나왔다. 번역자는 정영목님이다. 존 그리샴의 작품이다.

레저베이션 로드

테리 조지 감독의 작품으로 호아킨 피닉스, 마크 러팔로등 연기파 배우들이 나온다. 국내에는 나온지 2년만에 개봉하였다.

소설 : 내 생애 가장 슬픈 오후라는 제목으로 2007년 랜덤하우스 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레퀴엠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작품으로 중독증 환자들의 파국을 그린 영화다. 개봉당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제니퍼 코넬리의 누드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소설 : 2002년 길 출판사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나왔지만 현재 절판되었다.

런닝맨

1987년. 아놀드 주지사님의 초기 영화중에 하나다. SF영화로 TV프로드램에 참여하게 된 주인공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소설 :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이다. 출간당시에 가명으로 출간되었다고 한다. 1992년 도서출판 민에서 출간되었다. 같은 출판사에서 헌터라는 이름으로도 출간된 것으로 보인다. 그외에 출간된 건 없는 듯 하다.

badsleepwell 님 말씀 / 런닝맨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로드짐

리차드 브룩스의 1965년작이다 .피터 오툴이 출연한 작품이다.

소설 : 조셉 콘래드의 소설이 원작으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판형으로 2권으로 간행되었다.

로미오와 줄리엣

이 영화의 경우 여러번 영화화되었으나 우리가 기억하는건 여신 올리비아 핫세가 나온 1968년판과 96년 버즈 루어만이 연출하고 디카프리오가 나온 영화다. 96년판의 경우에는 좀더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로이 제작된바 있다.

희곡 : 셰익스피어 원작인데 하도 유명한 작품이라 번역본이 무지하게 많다. 신뢰할만한 번역자라면 민음사의 최종철, 김종환,김재남,신정옥등이 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거 기준)

로빈슨 크루소

1996년 조지 밀러가 영화화한 작품으로 피어스 브로스넌도 출연한다. 조지 밀러 외에도 몇번 영화화한 바가 있다.

소설 : 다니엘 디포의 소설이 원작으로 완역본은 문학세계사나 네버랜드 클래식등이 있는데 문학세계사의 경우 유일하게 2부까지 출판하였다. 번역이 좀 오래묵었다는게 단점이다. 2008년에 을유문화사에서 새로이 완역하여 출간하기도 했다.

론머맨

스티븐킹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피어스 브로스넌도 출연한 SF영화다. 게임으로도 나온바 있는데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평에서는 그닥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소설 : 스티븐 킹의 단편집 "Night Shift"가 원작이다. 1975년 나왔다. 국내에서는 황금가지에서 "스티븐 킹 단편집" (양장본) 이라는 이름으로 이 단편집을 번역했다. 국내에서는 정원사라는 제목으로 번역했다고 들었다.

롤리타

1962년과 97년 두번 영화화된 적이 있는 작품. 62년판의 경우에는 스탠리 큐브릭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으며 원작자가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소설 : 러시아 출신의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미국으로 건너가 영어를 직접 배워서 쓴 소설. 출간당시 외설논란으로 파문을 일으켰고 판금조치 당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민음사가 정식계약을 맺고 출간하였다.

링 시리즈

1998년 제작된 나카타 히데오의 작품으로 마지막 라스트씬은 공포영화의 전설로 남아있다. 한때 사다코 신드롬이 유행하기도 했다. 99년에는 한국에서 판권을 사들여 영화화하기도 했으며 2002년에는 미국에서 고어 버빈스키가 영화화했다. 이후 줄줄이 그의 작품들이 영화화 되었는데 링2, 링 라센, 링 0 - 버스데이까지 계속 나왔다.

소설 : 스즈키 코지의 작품으로 소설과 영화의 차이가 약간 있지만 기본적인 틀은 거의 비슷하다. 어찌되었던 국내에서는 씨앤시 미디어에서 나왔다가 절판되어 황금가지에서 하드커버로 재출간. 1권의 경우에는 절판되었다가근래 " 밀리언셀러 클럽"에서 다시 나왔다. 링 - 바이러스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나머지 작품들도 전부 황금가지에서 하드커버로 나왔다. 링 2 - 나선, 링 3 -루프, 링 - 탄생등으로 나왔다. 모두 밀리언셀러 클럽으로 편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마농의 샘

끌로드 베리 감독의 작품으로 이브 몽땅이 출연한 것으로 유명하다. 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소설 : 마르셀 파뇰의 소설이 원작으로 국내에서는 2007년 뿔 출판사에서 나왔다.

마녀 배달부 키키

1989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으로 개봉당시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던 작품이다.

동화 : 카도노 에이코의 동화책이 원작으로 국내에는 3종의 출판사에서 나온걸로 알고 있다. 한림출판사의 "키키의 마녀수업" 이고, 하나는 동쪽나라 출판사의 "키키는 13살" 하나는 기억이 잘 안난다.

마르셀의 여름

마르셀이 시골별장에서 보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영화. 이후 후편이 제작되었으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평도 좋았던 작품. 속편은 "마르셀의 추억"

소설 : 마르셀 파뇰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97년에 창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마미야 형제

2006년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의 작품. 사와지리 에리카도 나온다.

소설 :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이 원작이다. 국내에서는 태일소담에서 번역되어 나왔다.

마스터 앤드 커맨더

피터 위어의 2003년작이다. 러셀크로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아카데미 2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으나 흥행에는 그렇게 성공하지는 못한 듯 하다.

소설 :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소설을 바탕으로 20권의 대하소설이 원작이다. 영화의 경우 주요 에피소드들에서 골고루 따온 편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꼼꼼한 번역으로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현재까지 오브리-머투린 시리즈 두번째인 포스트 캡틴까지 출간되어 있으나 다 나올지는 의문.

마요네즈

99년작으로 모녀간의 애증과 갈등을 그린 독특한 영화로 김혜자와 최진실이 주연을 맡았다.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소설 : 문학동네신인작가상을 수상한 전혜성의 소설이 원작으로 현재 문학동네에서 나와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2002)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작품. 단편소설을 장편영화로 잘 각색했는데 좀 많이 다른 편. 화려한 볼거리와 괜찮은 스토리로 비평과 흥행에서 모두 성공하였다. 톰 크루즈가 나온 작품.

소설 : 필립 K 딕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집사재에서 출간되었다. 품절상태였다가 요근래는 팔고 있다. 단편소설이다보니 책에 몇개의 작품이 더 수록되어 있다.

마이 파더

김영철, 다니엘 헤니 주연의 감동영화. 흥행에는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다.

소설 : 애런 베이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자유로운 상상 출판사에서 "나의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나와있다. 현재는 절판이다.

마지막 황제

베르나르도 베르툴루치 감독의 작품이다. 푸이황제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그의 생애를 그린 대하물이다. 그해 아카데미 9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감독이 공산당 전력이 있어 중국내에서의 촬영이 가능했다는 얘기가 있다.

소설 : 푸이의 자서전격인 "황제에서 시민으로"가 원작이다. 88년 문학과 비평사에서 상하로 나뉘어 출간했는데 본인도 실물을 본적이 없다.

참고자료 : 피터 오툴이 연기한 영국인 가정교사 레지널드 존스턴이 지은 책 "자금성의 황혼"이 작년에 번역출간되었다.

만다라

임권택 감독의 1981년 작품으로 안성기,전무송 등이 출연했다. 대종상 영화제를 횝쓴 작품이다.

소설 : 김성동의 소설이 원작으로 청년사에서 나와있다. 1979년 처음나왔다가 절판된후 2001년 재간. 다시 절판되었다가 2005년에 다시 나왔다.

멋진 하루

이윤기 감독의 작품으로 전도연,하정우가 출연하였다. 좋은 평을 받았던 작품.

소설: 다이라 아즈코의 데뷔작으로 문학동네에서 처음소개되었다. 이거 외에도 몇편의 단편이 더 수록되어 있다.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마에다 테츠 감독의 범죄코믹물로 국내에서는 씨너스 쪽에서만 조용히 개봉한바가 있다.

소설 : 이사카 고타로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라는 제목으로 출판하였다.

말타의 매

1931년과 36년, 41년 영화화된 적이 있는 작품이다. 무려 3번이나 영화화한 작품인데 특히 1941년작 휴스턴 작은 하드보일드 탐정영화의 걸작이 되었다고 한다.

소설 : 대실 해밋 원작. 시공사, 동서문화사, 열린책들 3곳에서 나왔다. 시공사는 절판. 참고로 동서판은 "말타의 매"고 열린책들판은 "몰타의 매"다. 열린책들판의 경우에는 미스터 노 세계문학에 편입되어 있다. 소설의 경우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효시로 꼽히고 있다.

모리스

1987년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작품으로 휴 그랜트등의 유명배우가 출연하였다. 동성애를 바탕으로 해서 작가 사후에 출간되었다.

소설 : 열린책들에서 E.M 포스터 전집이 나와있다.

모던보이

정지우 감독의 2008년작. 80억원 제작비를 들어 30년대 경성거리를 충실하게 재현해내려고 노력한 작품이다. 그러나 완성도 자체의 부족으로 흥행은 성공하지 못했다.

소설 : 이지민의 "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가 원작이다. 개봉이후 모던보이라는 이름을 붙여 슬그머니 개정판이 나왔다.

모모

1986년 작품으로 요하네스 샤프 감독이 미하엘 엔데의 유명한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했다.

국내 : 비룡소에서 정식계약을 맺은걸로 알고 있다. 청람문화사판의 경우에는 원작자와 인연이 깊은 차경아님이 번역하였다. 동서문화사,범우사등지에서도 나왔다. 범우사는 아무래도 일본어 중역으로 추정.

모방범

2002년 모리타 요시미츠가 영화화한 작품.

소설 :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문학동네에서 3권으로 나왔다.

목로주점

자연주의 문학의 거장 에밀 졸라의 소설을 르네 클라망 감독이 영상화한 작품이다. 그의 작품을 훌륭하게 영상화했으며 주인공의 연기가 주목을 받았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소설 : 유명한 작품이라 국내에도 여러 출판사들에서 나왔는데 신원, 대일,홍신,일신서적,청목등이 있다.

몬테크리스토 (2002)

뒤마 탄생 200주년을기념해 제작된 영화. 역시 오리지널 원전이 워낙 유명해서 여러차례 실사화된바가 있다.

미국평론가들에게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설 : 민음사에서 출간된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유일한 완역본이다. 문제는 수십년전 정음사에서 나온 번역본을 살짝 고쳐서 그대로 써먹었다는 것.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1995년 김진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4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하나 조악한 구성으로 흥행에는 참패하고 말았다.

소설 : 해냄출판사에서 나와있다. 김진명의 작품으로 양장본도 출간되어 있는 듯 하다.

무기여 잘있거라

1957년 존 휴스턴과 찰스 비더가 만든 영화.

소설 : 헤밍웨이의 소설을 원작으로 청목,혜원,육문, 일신서적, 홍신문화사등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무서운 아이들

장 피에르 멜빌의 1950년 작

소설 : 장콕토의 1929년 출간된 소설이 원작으로 국내에서는 뿔 출판사에서 앙팡 테리블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95년 이미연, 심혜진, 강수연 주연의 영화. 흥행에는 그닥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으나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소설 : 공지영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푸른숲이항 휴이넘 출판사에서 나와있다.

묵공

안성기와 유덕화가 나온 합작 프로젝트 영화.춘추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160억원짜리 영화다.

소설 :사카미 켄이치의 대하소설이 원작이다. 국내에는 안나왔다. 다만 이 책을 바탕으로 한 만화책은 국내에 출판되었다. 당연히 현재 절판.

문 프린세스 : 문에이커의 비밀

2008년 제작된 판타지 영화로 팀 커리, 이안 그루퍼드등이 주연을 맡았다.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한 듯 하다.

소설 : 국내에서는 작은 백마라는 이름으로 문학수첩에서 2권으로 간행되었다. 엘리자베스 구지의 작품이 원작소설이다.

미드나잇 미드 트레인

기타무라 류헤이의 2008년작. 호평을 받은 공포영화다.

소설 : 끌림 출판사에서 나온 "피의 책" 이라는 책에 수록되어 있다. 영화개봉이후 몇편만 따로 뽑아 출판사에서"미드나잇 미드 트레인"이라는 제목으로 또 출판했다.

Flea _~_ 님 말씀 / 씨앤시 미디어에서 출간한 피의 책에 "한밤의 식육열차"라는 단편으로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머스킷티어

2001년 영화화된 작품. 워낙 유명한 고전이라 여러차례 영화화가 되었다. 2001년판에 경우에는 비평에서는 그닥 신통찮은 반응을 얻었다.

소설 : 알렉산드로 뒤마의 작품이다. 국내 완역본은 민음사의 "삼총사"가 유일하다.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주연을 능수능한하게 맡은 작품으로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설 : 시공사에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라는 이름으로 나와있다 로버트 제임스 월러 작가는 전편에서 16년의 시간이 지난 속편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도 내놨다. 물론 국내에 나와있다.

미스터 로빈 꼬시기 (2006)

다니엘 헤니, 엄정화 주연의 로맨스물. 비평과 흥행에서는 큰 재미는 보지 못했다.

소설 : 현재 NEW 키아누 리브스 꼬시기라는 제목으로 눈과 마음 출판사에서 나와있다.

미스틱 리버 (2003)

상처받고 엇갈리게 된 세 친구의 운명을 그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칸 영화제의 강력한 그랑프리 후보이기도 했으며 미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소설 : 데니스 루헤인 작품. 황금가지에서 밀리언셀러 클럽으로 출간했다.

미스트 (2008)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았다. 소설을 잘 각색한 편으로 결말이 원작과는 상당히 다른게 특징이다. 흥행에는별 재미를 못봤으며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작품이었다.

소설 : 황금가지 밀리언 셀러클럽 "스켈레톤 크루" 에 "안개"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미저리

1990년 작품. 케시 베이츠의 전설적인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의 사이코 연기는 극찬을 받아 그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가져갔다.

소설 : 스티븐 킹 걸작선 10번째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밀양

이창동 감독의 작품으로 개봉당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흥행에도 성공하였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작품이다.

소설 : 이청준님의 소설이 원작으로 열림원에서 나와있다.

밀애

변영주 감독의 작품으로 김윤진이 나왔다. 파격노출이 화제가 되었는데 흥행에는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소설 : 전경린의 "내 생애 꼭 하루뿐인 특별한 날"이 원작. 문학동네에서 나왔는데 절판된 것으로 보인다.

봄날의 봄을 좋아하세요?

용이 감독의 데뷔작으로 배두나가 주연하였다. 비평과 흥행에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소설 :원작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영화는 카롤린 봉그랑의 "밑줄 긋는 남자"에서 많은 모티브를 따왔다. 열린책들에서 출간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년작 당대의 아카데미를 횝쓴 고전 영화중 하나다. 인플레이션 대비 최고의 흥행수익을 거둔 영화기도 하나.현재까지도 유명한 고전중의 고전.

소설 :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옛날부터 쭉 번역되어 왔는데 장왕록, 안정효님이 번역하신것도 있다. (물론 지금은 절판)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거는 신원문화사, 범우사, 청목사판이 있다.

여담이지만 TV시리즈로 속편 스칼렛이 나온바가 있는데 스칼렛의 경우 소설이 우리나라에 출간된바 있다. 소설은 재단에서직접 공인한 작가가 집필한 책인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는 훨씬 못미치는 평이다. 현재는 스칼렛 소설은 절판상태고 중고시장에서 심심찮게 볼수 있다.

기억에 따르면 또다른 공인작 "레트 버틀러가의 사람들" 이 근래 출간된 것으로 알고 있다.

바람의 검 신선조

타카타 요지로 감독의 작품으로 마지막 사무라이 시대의 무사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아사다 지로의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소설 : 국내에서는 "칼에 지다"라는 제목으로 나와있다. 북하우스 출판사에서 상,하로 출간되었다.

바람을 본 소년

전쟁 판타지물 애니메이션으로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하였다. 그럭저럭 볼만하다고 하나완성도는 크게 높은 편은 아닌걸로 알고 있다.

동화 : C.W 니콜의 책을 원작으로 시아출판사에서 나와있다.

바론의 대모험

테리 길리엄의 야심작으로 막대한 제작비를 들인 이 작품은 흥행에는 대참패하였다.

소설 : 뷔르거의 아동용과 에리히 라스페의 성인용 2종으로 나와있다. 이중에 에리히 라스페판이 황금가지에서 완역하여 출판하였다. 황금가지에서 나온것은 귀스타브 도레의 삽화또한 실려있다. 현재 절판. (개정판의 가능성도있다)

바베트의 만찬

가브리엘 악셀 감독의 1987년작이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 작가의 이자크 디네셴의 단편소설을 영상에 담았다.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설 : 국내에서는 문학동네에서 2003년 출간되었다.

바보들의 행진

하길종 감독의 75년작품으로 최인호의 원작소설을 잘 영화화하였다. 한국영화에도 의미가 깊은 작품이라고 하겠다.

소설 : 바보들의 행진은 최인호님이 신문에 연재했던 작품인데 1977년 예문관에서 출간한 판본외에 다른 곳에 수록되어 있다던가 아니면 나왔다던가 하는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 (있으면 제보 바람)

반딧불의 묘

1988년 다카하타 이사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의 내용때문에 큰 문제가 되었으며 대원측에서 국내 개봉을 시도하다가 좌절되기도 하고 결국 DVD로 출시된바가 있다.

소설 : 노사카 아키유키의 체험담을 소설화한것으로 국내에는 "반딧불이의 무덤"으로 출간되었다.

빠삐용

1973년 샤프너 감독의 작품.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의 명연기가 나오는 대작중의 대작이다.

소설 : 황소자리에서 2005년 동명의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앙리 샤리에르의 그의 자서전격인 책을 원작으로 했다. 1931년 몽마르트 포주를 살해한 혐의 로 기아나의 도형지로 보내졌다가 11년간 8차례의 시도끝에 탈옥에 성공. 1944년 베네수엘라에 정착하였고 1968년 빠삐용을 출간했다. 1973년 그는 67세로 사망했다.

반지의 제왕 (2002)

피터 잭슨이 감독을 맡아 흥행시킨 판타지 영화의 초대작. 톨킨의 소설을 훌륭하게 영상화한 작품으로 흥행과 비평에서 초대박성공을 거두었다. 마지막 작품 "왕의 귀환"은 아카데미 11개 부문을 쓸며 판타지 영화로는 드물게 아카데미에서도 인정받았다.

소설 : 이 책의 경우에는 여러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영화개봉당시 황금가지에서 출판했다가 계약문제로 절판. 현재 씨앗을뿌리는 사람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오는게 시중에서 가장 구하기 쉽다. 출간초기 영화스틸을 표지에 써먹는 센스때문에 욕 졸라 먹다가 현재는 산뜻한 표지로 나오고 있다. 번역은 톨킨의 지침을 충실히 따랐고 우리나라에서 나온 출간본 중에서는 가장 좋은편.

밤비

1942년 데이비드 핸드 감독의 작품으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중에서는 가장 사랑받는 작품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는 고전중의 고전이다.

소설 : 펠릭스 잘텐의 책이 원작으로 파랑새에서 "숲 속의 노루 밤비" , 문예출판사에서 "밤비" 라는 제목들이 나와있다.

밤의 열기속으로

1967년 노만 주이슨 감독의 작품으로 시드니 포이티어와 로드 스타이거가 출연한 작품이다.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소설 : 존 볼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65년 출간했는데 국내에도 나왔다고 하나 어느 출판사에서 나왔는지 찾지 못했다.

베니스의 상인

2004년 영화화한 작품. 마이클 레드포드가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영화화했으며 샤일록에는 대배우 알 파치노가 나온다.

희곡 : 아동용 축약본에 이어 완역본까지 엄청나게 많은 번역본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나마 신뢰성 있는 번역자를 꼽자면 셰익스피어 전집을 내신 신정옥님, 김종환, 셰익스피어 연구회님등의 번역본이 있다.(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거 기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2006년 호리에 케이 감독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개봉한바가 있다. 미국에서도 제작된바가 있으며 미국판에서는 사라 미셸 겔러가 나왔다.

소설: 파울로 코엘료 소설이 원작으로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벤허

1925년, 1959년 영화화한 작품. 59년작은 영화계의 고전으로 꼽힌다. 윌리엄 와일러가 "신이시여 제가 이 영화를 만들었나이까"라고한 소리했던 일화가 있다. 아카데미 12개 부문 수상.

소설 : 성경을 부정하시던 루 월래스가 성경에 탐독하다 감동받아 집필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번역본으로 2001년 크리스찬다이제스트 출판사에서 출간된 번역본이 있다.

배틀필드

로저 크리스티안의 2000년작. 론 허바드의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7천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존 트라볼타가 직접 출연한 이 작품은 비평과 흥행에서 전설적인 혹평을 받으며 참패했다. 제작비를 날려먹은 영화로 아직도 꼽히고 있다.

소설 : 사이언톨로지의 창


Comment ' 4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3.29 11:49
    No. 1

    스티븐 킹 소설이 영화화 되는 녀석들이 많죠. 근데 의외로 원작은 별로 본게 없다는거.
    러브 크래프트도 그렇고 공포물은 좋아하는데 왜 그게 길어지기 시작하면 안 읽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움빠
    작성일
    10.03.29 11:53
    No. 2

    이건 진짜 제대로 스압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쿠리v2.0
    작성일
    10.03.29 12:31
    No. 3

    루리웹 가입해야 보이는군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0.03.29 16:04
    No. 4

    반지의제왕 진리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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