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만들어봤어요.

그냥 일반 춘장으로 양념 만들어도 되는데 레시피 검색해보니 춘장을 볶아서 쓰면 더 중국집 스러운 짜장면 맛이 난다고 해서 볶음춘장을 만들었어요.

음... 비쥬얼은 별로네요.(__;)

돼지고기 앞다리살과 각종 야채들을 볶는 과정.ㅎ

감자와 당근이 거의 익어갈때쯤에 볶음 춘장을 넣고, 두반장이랑 치킨스톡(이 조미료가 중국집에서 짜장면 특유의 감칠 맛을 내주는 향이라고 해서 그것도 첨가했어요.

완성된 짜장면인데... 뭔가 좀 묽어보이는건 기분 탓인가요?ㅋㅋ;

그래도 먹어보니 비슷하게나마 배달시켜 먹었던 짜장면 맛이 나긴 하네요.ㅎㅎ

아... 요즘에 요리에 재미 들려서 이젠 왠만한 국, 찌개 종류는 다 할 줄 알거든요.

이러다가 좀 더 관심있게 파고들어서 한식 자격증이나 따볼 까 생각중이예요.ㅎㅎ; 

[취랑(醉郞)]

오~ 능력자시네요.
저도 요리를 잘 하고 싶은데 태생이 게으름뱅이라 쉽지가 않네요. ㅎㅎ

[슬로피]

와.. 고기많다.

[snowy]

맛있겠다...

[에리카8]

볶음춘장이 떪은 맛이 덜나서 춘장을 기름에 볶아서 사용하라고 하는 걸 거에요,
면은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밀가루 반죽을 잘 치대지 못해서 우동면 사다가 넣어서 먹거든요,,
집에서 간단하게 하고 싶은 분은 춘장 반정도에 일회용 짜장가루 사다가 반정도 넣고 하면 그냥 저냥 먹을만해요,,
여하튼 직접해서 드시고 훌륭하세요,,

[약관준수]

훌륭 훌륭..

[TheMemor..]

마트에서 파는 짜장,우동용 이라적힌 면사다가 끓여서 넣으시면 음식점하고 같은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