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가 2003년도부터 있었네요 ㄷㄷㄷ

밤에 잠은 안오고 심심하고 문피아 공지사항 끝을 가보니 2003년 와우 

저는 고등학교때 2007년도인가? 친구가 가르쳐줘서 처음 알았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중학교때 처음 읽은 판타지가 아린이야기고 제가 학교에 판타지소설을 친구들한테 다 가르쳐주고 책으로만 읽다가 문피아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신세계였는데ㅋㅋ 조땡땡도 알게되고 조땡땡은 저랑 너무 안맞아서 문피아만 애용했는데 지금 2017년도 라니 참 시간 잘가네요... 이제 20대후반인데 좀있으면 30대 후반이겠죠 

결론은 더워디질거같아요.. 잠을 못자겠어요.. 자야하는데.. 

[gorockju..]

고무림때 생각하면 더 될 걸요?

[innovati..]

네 저 초딩때부터 있었습니다. 고무림이라고 마법 엿님 생각나네요. 모든 글에 댓글 다 달던분

[장진백]

훗...제가 중딩때도있었슴죠

[Boguess]

고무림 북풍표국 한두개가 아니었죠 ㅋㅋㅋ

[CS소미]

시간이 너무 빨라요.. T.T 올해도 벌써 4개월 조금 넘게 남았네요..)

[지주안]

고무림 기억나네요. Go!무림 이랬던가그랬죠.
공부하다 심심해서 와서 연재읽고 가고 했었어요. 금강님이 그때도 계셨던것 같고...
채팅 페이지도 있었던것 같아요. 작가님들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연재를 이어갔던것도 ㅡ아마 댓글 형식으로?ㅡ
다들 예의 지키셨고 신랄하게 언쟁을 해도 재치있으셨고 유머스러울 때가 많았았어요.
어려서 그랬는지 작가님들 정말 멋져보였어요. 아 나도 저렇게 글 잘 쓸줄 알았으면 좋겠다 그런 기억이.ㅎ

[재미찾기]

어....제가 2004년에 가입한 화석이네요.....
고무림 시절은 물론 판타지나 퓨전소설들도 연재가 되었지만 주류가 무협이었고 쓰는 작가분들이나 읽는 독자들이나 약간 요즘말로 중2병 걸린양 다들 선비들 같은 캐릭터를 입고 있었죠. 사자성어도 많이 쓰고 맞춤법에 매우 민감했고 틀리면 요즘 같이 수정하는 댓글 정도가 아니라 비난도 있었던 걸로 기억이.....서로 자기 체면을 생각하며 감정보다는 이성을 앞세우려 노력들을 많이 했고 비난보다는 비판이 주류었던 기억이.
과거 미화일지도 모르지만 ㅋㅋㅋ 희화화해서 표현하자면 폐쇄된 무협 오타쿠 아저씨들 집단? ㅋㅋㅋㅋ

[미노루]

고무림보다 이전 사이트들은..
모뎀시절때 나우누리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
그 다음에 라니안 삼룡넷 레드드래곤 에프월드 커그 고무림(문피아) 우조아(조아라)
지금은 기억안나는 몇몇 사이트 더 있었던걸로 기억...

[카힌]

2002년 9월 가입했습니다.

[범패]

고무림 시절까지하면 ..더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