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라는 말이 반말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이건 인터넷에서 새로 생긴 신용어로 알고 있는데..
이게 왜 반말이예요?
'길동님아~ 이러쿠 저러쿠'할때 쓰던 말을..
이름 쓰기 귀찮으니까 짧게 '님아~ 이러쿠 저러쿠'라고 한거잖아요..
어찌보면 '형'을 '형아~'라고 부를때와 비슷한 것 같고..
전 이게 높임말로 들리거든요..
왜 반말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문법적으로..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님아'라는 말이 반말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이건 인터넷에서 새로 생긴 신용어로 알고 있는데..
이게 왜 반말이예요?
'길동님아~ 이러쿠 저러쿠'할때 쓰던 말을..
이름 쓰기 귀찮으니까 짧게 '님아~ 이러쿠 저러쿠'라고 한거잖아요..
어찌보면 '형'을 '형아~'라고 부를때와 비슷한 것 같고..
전 이게 높임말로 들리거든요..
왜 반말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문법적으로..
대다수는 기분나쁘다는 느낌은 받지 않을겁니다. 인터넷의 편리함 때문에 대화체가 이렇게 생겨나고.,, 이모티콘이라든지 다른 통신체들도 처음 타자를 느리게 치는 사람들이 빨리 빨리 문구를 입력하기 위해서 생겨난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인터넷이 생겨날 무렵에 컴퓨터 사서 채팅을 하는데... 자판을 쳐봤어야 알져.. 그러다가 빨리 빨리 칠려고 방가
하이 이런식으로 하니까 님아도 그런 종류일겁니다.-_-;;
원래 "즐"은 즐겁게 해라는 의미인데...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의 유명한 욕으로 변모하더군요.-_-;; 특히 온라인게임할때 어쩌다가 누구랑 대화하면 헤어지면 즐겜, 즐로 마무리 인사를 하는데.... 요새 즐 하면 욕이라고 받아들인다지요-_-;;
문법에 관해서는 잘은 모르겟지만
~~아 라고 부를때의
아는 호격조산가? 아뭏든 자세히는 모르겟지만
이런식으로 해서 반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님 이렇게 말하는것도 어긋난 표현이죠
'님'이라는 건
저를 부른다고 가정하면 평소대로라면
리어야~ 이렇게 부르면 되겟지만
상대방을 높여줄때는
리어님
이렇게 활용되는게 맞다고 합니다
즉 접미사로 쓰인다고하던가?
접미사나 조사나 그게 먼지는 모르니까 이런걸로
태클은 사절이구요
엄밀히 말하면 끝에 '아'라고 쓰이는것은 반말이며
뜬금없이 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문법에 어긋난 표현이라고하네요
다만 사용되는 자리가 공식석상이 아닌바에야 허용됩니다
이력서에 ~~님하 저좀 뽑아주삼 이런것만 안하면 되는거죠 뭘
네이버 오픈백과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내용을 발췌해서 올려 드립니다.
- "님"이라는 말은 원래 접미사로 어떤 명사 아래에 붙어 대상을 높이는 경우에 쓰이는 말로, 중세 국어에서는 "왕"을 뜻하는 말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님"은 중세 국어에서는 "임"이라는 말을 대신하는 말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여기서 "임"은 사모하는 사람, 즉 내가 연정을 품고 있는 상대방, 애인 등을 뜻하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현대국어에서는 이 "임"이라는 말도 잘 쓰이질 않지만, 이 "임"이라는 말을 사용할 경우에는 친근한 대상이므로 "-아"라는 낮춤형 호격 조사를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임아"라는 말을 옛스럽게 표현하면 "님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님아"라고 쓰는 경우는 당연히 그 대상이 사랑하는 사람에 한정되는 것이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이런 호칭을 쓴다면 상당히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더구나 표준어 표현도 아닌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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