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챔피언쉽 시리즈.. 장난아니군요~^^;;

오늘 휴스턴이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승리하면..

4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인 상황..

9회초 2아웃 주자 1,2루인 상황에서..

이 때까지 4타수 무안타의 세인트루이스 4번 타자 푸홀스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상대는 휴스턴의 마무리 브래드 릿지..

크아아.. 정말 만화처럼 역전 쓰리런 홈런을 날렸습니다..

푸홀스~~~~~ ㅠ_ㅠ 멋지다!!!

이런 이유로,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상대는 아직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카즈~! 월드 시리즈 가자~~!!!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menu=news&mode=view&office_id=117&article_id=0000026402

[ae*****]

아! 정말 야구 몰라요. 왠지 불안 불안하더니 결국 터지네요.
푸홀스 과연 25살이 맞는 건지 인간이 아니야~
벤치에서 페팃의 오마이갓 절묘하더군요.

[武天道士]

리베라 다음으로 최고의 마무리라고 생각했던 릿지가 무너졌군요.
세인트루이스 전에서 거의 무적인데....;;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 이지만.. 오죽하면 세인트루이스에서 릿지 연봉 대신 내줄테니까 자기들과 경기할때 릿지 내보내지 말라고 농담도 했었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런 릿지를 상대로 어휴..
직구 98마일을 밥먹듯이 찍으며 슬라이더가 무려 90마일이 넘는데..
(보통 슬라이더면 또 말도 안하죠. 완전 폭포수 슬라이더. *참고:서재응 평균 직구가 89마일)
거기다가 또 마무리의 필수조건인 강심장!!!!!!!!!!!!!!!!

에휴.. 푸홀스 이때까지 릿지에게 엄청나게 밀리더니 한건 했군요.
아.. 그리고 푸홀스는 나이 25살이 아니란건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알폰소 소리아노 라던가.. 하는 그쪽 계통의 선수들은 이미 나이를 속이고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실제 나이를 측정 하는 방법은 치아검사로 하면 정확하다 하네요.
구단측에서는 알고 있을거란 겁니다.
거기다가 자기 자서전 같은것에 보면 자신의 부인의 나이가 30이 넘는데 한 3살~4살 차이 나는걸로 표현 되어 있어서 20대 후반 정도일것으로 사람들이 추측을 합니다.

어찌 되었던 5년연속 30-100을 했으며 5년동안 홈런이 200개가 넘었으니..ㅡ.ㅡ;;;
앨버트 푸홀스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최고의 선수

[孤木山]

제가 감히 단언하건데.. 전 세인트 루이스가 올라갈꺼라고 봅니다. 아무리 단기전이 투수전 양상이라지만.. 타선의 폭팔력에있어서는 에스급과 비급의 차이랄까.. 투수는 그닥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는 면에서.. 아무래도 오늘처럼 타자들 폭발하면.. 세인트 루이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조심스레 얘견해 봅니당~ 그리고 통설적으로 도미니칸이나 쿠바쪽애들은 나이 속이는게 당연한거라고 알고있습니다 몸값더 받으려고 그러는것인데.. 아무튼 20대의 나이에서는 역시 게레로와 함께 양대리그 거물 타자라는..

[풍검]

알버트 푸홀스는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거의 나이가 맞다가 정설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