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영원성과 정체성은 그들이 창조 한 선미종족들에 의해 좌우 된다.
이것은 지극히 웃어야 되는 그러나 웃을 수 없는 슬픈 모순이다. 자신의 창조물에 인해서 거룩하신 신들이 존재성이 좌우되는가? 보라 이 현실 속에서 많은 순박한 사람들은 신의 존재를 믿고 그 정의에 감히 반 박 할 생각도 의문도 갖지 않는다.
신들 간의 서열이나 위대함은 그 분들을 따라는 무리에 의해 좌우된다.
싸울아비의 전투나 군인들의 전쟁이나 나라의 천재지변은 신들의 위해 좌우 된다 하지만 위대하신 당신들께서는 그들에게 어떠한 것도 바라지 않으며 베풀지 아니한다. 오직 창조주들의 선택에 맡기고 그들을 지켜본다. 그래서 신은 공평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여기지 않는다. 전쟁에서 승리하면 자신들을 보살핀 신에 감사하며 그 신의 위대함을 과시하여 제사나 동상 신전을 구축하고 전쟁에 진 다른 민족과 종족들의 신에 나약함을 비웃는다. 그러나 신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오직 사람들의 잣대로 판단하며 그것을 이용한다
역대의 동서고금에 정치에는 항상 신권이 개입한다.
이 비루먹을 자식들아 있지도 않는 신에게 감사하며 그들을 이용해먹지 말거라 신이 정말로 존재했다면 하찮은 사람들의 욕구에 농락 당 할 정도로 어리숙 다면 사람보다 못하는 바보천치가 아닌가? 신의 위대함은 바로 무에서 시작되며 신의 불명성은 불민한 후손들이 선조들의 더러운 유산을 이어받고 후대에 되물림되는 것이 아니한가?
만물학자이자 독설가이고 신의 존재를 부정한 더러운 악마의 추종자인 리숀라이징 화형 당 하기 직전에 대중들에게 고 한 이야기
친흔친 영우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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