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귀를 뚫어버렸습니다;;
원래 조금이라도 아픔과 관련된 것이면 뭐든 싫어하는 성미인데
막상 뚫고보니 별로 아프지도 않네요;;
(나름대로는 엄청난 고통을 대비하고 있었는데...;;)
1주일 뒤에 링으로 바꾸긴 바꿔야 겠는데요,
개인적으로 심플한 순은 링을 하려고 했는데
처음 뚫은 사람이 링 할때 은으로 하면 곪을 수 있다고 순금으로 해라, 라고 여동생님이 조언을 해줘서 조금 혼란스럽습니다(별게 다 걱정이네요;;)
음... 처음 하는 사람은 순금링을 맞추는게 나은가요? 은은 곪을 가능성이 높은지 여성동도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지식검색 같은데 쓸데없는 것들만 왕창 올라와있길래 정담에 글 올립니다;;
강호정담에 글 남기는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네요.
이런 이유로 오랜만에 글을 끊게 될 줄은;;
아, 오늘 광안대교 중앙에서 해를 봤는데!
기대하던 만큼의 임팩트가 있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것이 참 예뻤습니다.
밤새 정말 한숨도 못자고 본 해라 그런지 더욱 의미있었던 것 같네요.
2004,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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