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안녕하십니까, 잘생긴 미주랑 입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강호동도들께 결례를 무릅쓰고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제가 이번에 신춘무협 공모전에 나가보려고, 어줍잖은 필력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쓰는 글은 역사소설인지 무협소설인지 그 코드가 불분명할 정도로
역사와의 융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감히 비유를 하자면, 김용선생님의 녹정기 와 비슷하다고나 할까요?(에구! 김용선생님께는 사과의 말씀을...)
아무튼 그렇게 얼마간 써나가고 있는데, 큰 문제점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이 어떤 기로에 서서 한가지 선택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선택을 행함에 있어선 필연적으로 역사적 사실들을 바꿔야만 할 것 같습니다.
책의 전개를 위해서 기존의 역사를 바꾸고, 저만의 역사를 정리해 나간다는 것...
용납 될수 있는 성질의 것인지...
며칠째 애꿎은 머리카락만 붙들고 있다가 용기를 내 질문란에 올려봅니다...
부디, 미거한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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