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주크벅크
작성
10.10.28 12:42
조회
5,187

장르 비평 일반 글 입니다.

일단 비평이 무엇인지 사전적으로 짚고 넘어가죠.

-----------------------------------------------------

비평의 뜻:사물의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 따위를 분석하여 가치를 논함.(다음 사전 참조)

논하다:1 의견이나 이론을 조리 있게 말하다.

          2 옳고 그름 따위를 따져 말하다.

비평가 = 평론가 (다음 사전 참조)

평론의 뜻:사물의 가치, 우열, 선악 따위를 평가하여 논함. 또는 그런 글.

평가: 사물의 가치나 수준 따위를 평함. 또는 그 가치나 수준.

수준:사물의 가치나 질 따위의 기준이 되는 일정한 표준이나 정도.

비평의 한자 뜻 풀이: 비평할 비

                             평할 평

비평할 비의 뜻:1. 비평하다

평할 평의 뜻:1.평하다 2.품평하다 3.품평

평:좋고 나쁨, 잘하고 못함, 옳고 그름 따위를 평가함. 또는 그런 말.

품평:물건이나 작품의 좋고 나쁨을 평함

감상:주로 예술 작품(문학 포함)을 이해하여 즐기고 평가함.

---------------------------------------------------

사전적으로 보면 비평이나 감상이나 그다지 다를거 없습니다만,

실제로는 감상이 좀더 포괄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비판의 비 자도 비평할 비가 쓰여서 그런가, 사람들이

비평을 좀 어렵게 생각하는 구석이 있죠.

아무튼 이건 제쳐두고

사전적 의미로는 그냥 작품을 평하기만 해도 감상도 되고 비평도 된다는건데,그래서 단순히 읽고 재밌다 재미없다 정도만 말해도 그 작품의 비평도 되고 감상도 될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비평의 뜻이었고,

제가 볼때는 비평에서 주의할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1.까칠하게 안 쓴다.

2.의견 표명에서 그치지 않고 확정적으로

  글을 쓸 경우 충분한 근거가 필요하다.

1.의 경우 그 말이 맞든 안 맞든 거부감을 줍니다.

2.는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확정적으로 이 글은 이러하다.다르게 평가 불가하다식으로

   쓸 경우인데요.

   이 경우 확정적으로 쓴 글과 다르게 평한 사람들이 모두

   잘못 평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Comment ' 76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0.10.28 12:54
    No. 1

    감상과 비평을 나눈것은 문피아가 의도적으로 특이하게 구분해 놓았다라기 보다는 일부 유저들 때문에 그렇게 구분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주크벅크
    작성일
    10.10.28 13:02
    No. 2

    규을/그 부분으로 논의가 집중될까봐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주크벅크
    작성일
    10.10.28 13:13
    No. 3

    수정전의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쪽지 주시면,
    수정전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10.10.28 15:23
    No. 4

    이거 왜 반대가 6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1408
    작성일
    10.10.28 15:24
    No. 5

    그런데 이런글이 왜 비평란에 있는지 알수가 없군요. 비평란에 비평글 올리는 사람들은 비평의 뜻도 모르니 이거보고 배우라 그말인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6 풍산
    작성일
    10.10.28 16:02
    No. 6

    1408님//
    실제 비평 외에 인신공격성 글도 자주 보입니다.
    실제 저도 감정이 격해져 그런적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28 17:47
    No. 7

    1408님/ 현 비평란은 충분히 인식을 고쳐야할 필요성이 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WhiteD
    작성일
    10.10.28 17:59
    No. 8

    현 비평란을 뜯어고치기보단 감상란을 고쳐야 하는게 맞죠.
    감상란이 찬양일색이 되고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면 다 삭제되니
    비평란이 감상란에 올라갈 부정적 의견을 처리하는 하수처리장이 된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28 18:14
    No. 9

    백색의악마님/ 부정적인 의견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거 쓰레기임 ㅇㅇ'이나 '아, 진짜 이런 글은 왜 쓰는지 모르겠어요. 작가분들 참 멍청해요.' 이런 글이 문제인거죠. 이런 것드은 감상란이 부정적인 의견을 포괄할 수 있게 바뀌어도 문제가 될 것들입니다.

    사회을 탓하기 전에 개개인이 먼저 바뀌어야죠. 감상란도 예전엔 부정적인 감상도 받아주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규정이 왜 바뀌게 되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1408
    작성일
    10.10.28 18:32
    No. 10

    순진한 사람 많네요. 부정적인 사람들땜에 감상란이 바뀌었다니 코웃음칠 일이군요.
    애초에 고무림부터 감상란은 추천만 올리도록 조장되었고, 문피아라는 사이트 자체가 장르시장 확대와 작가 및 출판사 이익의 극대화라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사이트이기 때문에 매출에 조금이라도 도움 안되는 부정적 감상이나 비판은 하지 못하도록 조장하는게 사실입니다.
    그와 더불어 불쏘시개만도 못한 작품이라고 불리기도 뭐한 출판물들이 범람하고 그런것에 염증을 느낀사람들이 뭐라도 풀어보려고 찾다찾다 그런 하소연이라도 올릴곳은 이곳 비평란밖에 없다는걸 알게 되는거죠.
    그런 조그만 숨구멍도 없이 오직 작품찬양, 작가찬양만 만연하는 싸이코 사이트가 되는걸 원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1408
    작성일
    10.10.28 18:34
    No. 11

    뭐 여론은 지금 이 글의 찬/반을 보면 알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28 18:54
    No. 12

    1408님/ 저에게 하는 이야기라 생각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니, 비판을 했으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 이유를 쓰는게 그렇게 귀찮고, 사람이 할 짓이 못되는 겁니까? 그리고, 인터넷 상에서 공격성 짙은 어투의 사용 자제는 기본적인 네티켓입니다. 이 정도도 지키지 못하고, 아무런 이유도 내놓지 못(안)할 것이면서 비평이라고 글을 싸지르는 사람들이 과연 작가들을 욕할 수 있다고 봅니까?

    아니면, 최소한 글 제목에 이렇게 표시하도 해주시죠.

    [이것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않은) 단순한 부정적 감상글입니다.]라던지, [이것은 기본적인 네티켓도 지키지도 못하는 인간이 쓴 비평글입니다.]라고 말이죠.

    앞서 말했듯 사회에 불평하기 전에 개개인을 바꿔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28 18:55
    No. 13

    덧붙여, 저는 다수결의를 경멸한답니다. 뭐, 필요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에 대한 역기능이 그 이상을 상외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파태리안
    작성일
    10.10.28 19:01
    No. 14

    그럼 감상란의 이거 짱재밌음 우와 재밌다 이런류의 감상글도 다 삭제해야 맞는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28 20:19
    No. 15

    라파태리안님/ 물론, 그런 것 역시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죠. 하지만, 일단은 긍정적인 입장이기에 불쾌감을 주지 않는 긍정적 감상에 비해 비평은 부정적인 입장을 띄기 때문에 불쾌감을 주기 쉽기 떄문에 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덧붙여, 사람은 타인을 칭찬하는데 동조하는 것보다, 타인을 비판하는데 동조하는 것에 더 끌리는 동물이란 점도 이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28 20:20
    No. 16

    덧붙여, 감상란은 잘 안 가서 모르겠는데, 비평란과 실태가(성의없는 글들의 빈도가) 비슷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10.28 20:21
    No. 17

    허구한날 쓰레기니 작가가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니 하는 글 올라와도 아무 반응이 없던 비평란이 인기작가가 까이니까 이런글까지 올라오다니 참 이름은 퍼트리고 볼일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10.28 20:23
    No. 18

    본인스스로 본인이 제시한 2번을 안지키고 적으셨군요.
    단정적으로 적으면서 제시한 근거가 그다지 충분해 보이지 않고 그냥 개인생각을 적으신거 뿐인걸로 보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주크벅크
    작성일
    10.10.28 20:35
    No. 19

    1408님/장르 비평 일반론에 대한 글
    (사전적 의미로 비평을 해석하는것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임과 동시에 장르 비평에서 주의할점은 이러이러 해야한다 등을 쓴 글로
    공지를 확인하고 적은 글입니다.

    소봉님/제가 제시한 2번을 어디서 안 지켰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0.10.28 21:47
    No. 20

    소봉//주크벅크님 글의 서론은 사전적 의미를 인용하고계시니 2번이 적용되지않죠. 그렇다면 본론의 1번에 관한것이란건데

    1번:까칠하게 안쓴다

    까칠한글은 당연히 지양해야되는글이 아닌가요?
    웃어른을 보면 인사를 해야한다 와도같은 인터넷상의 당연한 네티켓인데
    근거를 들어가며 써야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10.28 22:28
    No. 21

    1번의 경우 까칠하다는 표현은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자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죠. 아래 비평글의 다툼에서 볼수 있듯이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의견의 정당한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는 그것이 지나친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그 사이의 다툼이 있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정적인 비평에 있어서 상대의 글에 대해서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대화에서의 예의와 동일한 관점에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일반론이 개개의 특수한 케이스에서 반드시 바르게 적용되는것은 아니죠.
    비평은 독자로부터 작가에게 보내는 질책이기도 합니다. 까칠하게 쓰지말라>>거부감을 주니까는 작가와 비평가 간의 대립적일수 있는 관계를 배제한 일반론적인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번 확정적으로 적지 말라고 하셨는데 읽어본 바로는 비평에서 지켜야할 두가지를 제시 하시면서 본인의 의견이 아닌 정론처럼 표현하신걸로 보입니다. 1번에서 제시한 것처럼 전 거기에 대해서 본문을 적으신분이 충분한 근거를 제시했다고 보지 않고 그럼으로서 2번에 적으신 사항에 대해서 모순이 된다고 봅니다.('다르게 평가 불가하다'라는 표현도 제시하시기는 했지만 실제로 저런식으로 직설적으로 적는사람은 없죠. 어조에서 단정적인가 단지 자신의 생각을 말할 뿐인가를 알게되지 않나요?)

    까칠한말은 쓰면안된다 라고 단정지으시기 전에 비평이란 특이한 케이스에서 사용될때, 또 까칠한 말의 범주나 그 케이스정도를 들지 않으시면 그냥 일반론을 옮긴 정도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주크벅크
    작성일
    10.10.28 23:04
    No. 22

    '제가 볼때는 비평에서 주의할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
    라는 말로 시작해서 확정적으로 쓰는걸 피했습니다.
    의견을 피력한 정도랄까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1번의 경우 제가 말하고자 했던 바가 소봉님에게
    잘 안 전해진거 같습니다.제 표현력 부족이네요.
    1번에서 말하고자 했던 바는 비평은 할수 있으되
    작가분에 대한 직접적인 인신공격성 말이나 공격적인 말투 그리고
    책을 비평하더라도 공격적인 말투로 글을 쓰는것은 피하잔 거였습니다.

    2번의 경우 확정적인 글을 비평란에서 보고 이 글을 쓰게 된거라서요.혹시 궁금하시다면 쪽지를 주시면 어느 글의 어느 부분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무슨 글인지 여기서 밝히면 논의가 그글에 집중될거 같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10.28 23:10
    No. 23

    2번의 경우 아래 에뜨랑제 비평글에 대해서 적으신거 아닌가요?
    지금 시점에 적으셨기에 그 글에 대한 비평으로 적으신걸로 받아들였습니다.
    아니라면 쪽지를 주시면 그 글을 찾아보고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10.28 23:17
    No. 24

    음, 삭제가 안되네요.-0-
    일단 아래 글은 어차피 댓글이 백을 넘어서 이름을 언급해도 크게 폐가 되지는 않겠지... 라고 변명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0.10.29 00:01
    No. 25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의 비평란이 비평란이 맞습니까? 문피아는 그러기로 한 순간부터 이름을 바꾸는 것이 옳았습니다. 껍질과 과육이 너무 다릅니다. 지금의 비평란은 정말 솔직히 말해서 금강님이 예전에 언급하셨습니다. 비평란이 낙서장과 같다고. 이 비평란은 낙서장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글도 있지만 낙서장같은 글이 보입니다.

    가령, 주인공 성격이 마음에 안 든다. 그래서 지뢰작. 이게 말이되는 사고입니까? 주인공 성격이 별로이면 지뢰작입니까? 주인공 성격 하나만으로 작품의 질이 평가될 수 있는 겁니까? 간단한 예는 이것 하나 뿐이고 솔직히 기억도 잘 안나지만 비평이라하면 전체적인 비평을 써야죠. "까망군"님 비평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비평을 쓸 것이면 자신은 왜 이렇게 생각했는지에 대한 이유와 그리고 지금 이 생각에 비약이 없는지 생각해보고, 적어도 작품에 대해서 불쏘시개, 지뢰작 이런 말은 쓰면 안 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림
    작성일
    10.10.29 00:15
    No. 26

    아직도 비평란의 "비평"이란 이름에 낚이는 사람이 많군요. 문피아 비평란은 비평을 위한 게시판이 아닙니다. 비평란에 비평아닌 글이 많다고 징징대지 마세요. 문피아가 그렇게 만들어놨고 유저들은 문피아에서 정해준대로 따를 뿐입니다.

    보석함 이란 이름의 상자에 상자 주인이 앞으로 여기다 쓰레기를 버리세요 라고 해서 쓰레기버리는데 뭐가 불만임? 쓰레기통을 따로 만들어주던가 보석함이란 이름표를 떼고 쓰레기통이라고 써 붙이든가. 둘 다 유저들이 할 수 있는게 아닌데 뭐 어쩌라는건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0.10.29 00:19
    No. 27

    흐림님//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유저가 고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문피아가 이름을 고쳐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한 두번 제기된 것도 아니고요. 지금의 문피아는 '감상란'이라 적혀있지만 '추천란'이라 인식하고, '비평란'이라 적혀있지만 '비추천란', '논단' 이라 적혀있지만 '비평과 장르시장에 대한 고뇌.' 정도로 인식해야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10.29 00:22
    No. 28

    의견을 밝히는 글이 아닌 누구를 가르치려 하는 글이나 댓글이 간혹 보여 안타깝습니다. 글을 읽고 느끼는 감상에 어떠한 형식이나 규칙이 있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또 그러한 감상의 글을 표현하고 반응하는데 있어 다른 주장이나 의견은 있을지언정 틀린 의견이나 주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제 작은 생각일 뿐입니다.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鬼斬
    작성일
    10.10.29 00:30
    No. 29

    흐림//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10.29 00:34
    No. 30

    신기하게도 이글이 왜 비평란에 올라와 있는지에 대한 태클은 별로 보이지 않는군요. 제가 과감하게 걸겠습니다. 여긴 비평란이지 비평을 어떻게 쓰자는 글을 보기 위한 곳이 아닙니다. 이런글은 정담에나 올리세요. 위에 쓰여있는 게시판 이름도 못보시는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0.10.29 01:10
    No. 31

    이건 장르비평 일반에 관한 글이고 허용 되는 글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0.10.29 03:40
    No. 32

    위의 공지에 보면 토론 마당에서 비슷한 내용이 수도 없이 다루어지고 있으니 결국 글이 그쪽으로 이동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를 가르치려들기 전에 공지부터 좀 읽어보면 어떨까요. 그냥 생각해봐도 이런 글을 비평란에 올리는 건 지양해야 한다는 게 딱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0.10.29 07:30
    No. 33

    옮겨지는건 장르일반글입니다. 장르비평 일반은 안옮긴다고 되어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나라장터
    작성일
    10.10.29 08:51
    No. 34

    주관적 평가가 잘못될수도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29 12:08
    No. 35

    나라장터님, 우상윤님/ 그 주관을 객관화하려 하거나 객관화하여 주장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또는, 그 주관만으로 타인을 정당한 이유 없이 비난하기도 하지요.

    흐림님, 메가마우스님/ 분명히 공지에 그것들을 금한다고 하고 있는데,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까? 사회에 핑계대지말고 제발 스스로 바뀔 생각부터 하세요. 제 눈엔 그저 싸움을 해놓고, "제가 먼저 때렸어요."라고 말하는 어린애 수준으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혹은 쓰레기를 복도에 버리고선 "쟤가 먼저했어요."라고 말하는 어린애 수준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림
    작성일
    10.10.29 13:42
    No. 36

    상단의 공지가 공지 전부가 아닙니다. 감상란의 공지와 비평란의 공지 전부 찾아보세요. 분명 예전에 감상란, 비평란의 이름때문에 크게 논란이 되었고 그 때문에 문피아에서 추천이 아닌 감상은 비평란에 쓰라고 했었습니다. 이건 토론게시판에도 몇번 나왔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스스로 바뀔 생각부터 하랬는데 그럼 하나 물어보죠. 님 게시판이름 바꿀 수 있어요? 게시판 하나 새로 만들 수 있어요? 건의 지금까지 한두사람이 한 줄 아세요? 스스로 바꾸긴 뭘 바꾸라는건지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마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흐림
    작성일
    10.10.29 13:50
    No. 37

    그리고 참고로 작년만 해도 감상란에 '긍정적이지 않은 감상'을 쓰면 그것이 감상이든 비평이든 비평란으로 강제이동 당했습니다. 이건 알고 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편집라이프
    작성일
    10.10.29 14:19
    No. 38

    1408님// 아닌데요. 뭐 확실한 증거도 없으면서 진짜 맞는 말인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냥 혼자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쓰면되지, 그게 무슨 진리나 되는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역겨우니까. 그리고 문피아에 순진한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 1408님이 어떻게 아시나요? 뭐 예언자인가? 아니면 신인가? 아주 우월한 유전자 하나 납시셨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편집라이프
    작성일
    10.10.29 14:20
    No. 39

    1408님// 아닌데요. 뭐 확실한 증거도 없으면서 진짜 맞는 말인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냥 혼자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쓰면되지, 그게 무슨 진리나 되는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그리고 문피아에 순진한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 1408님이 어떻게 아시나요? 뭐 예언자인가? 아니면 신인가? 아주 우월한 유전자 하나 납시셨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29 15:00
    No. 40

    흐림님/ 작년만 해도라는 것은 현제는 바뀌었다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추천이 아닌 감상의 경우 비평란에 쓰라고 했지, 비방글을 비평란에 쓰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덧붙여, 비방글이 아닌 타당한 근거가 있는 '비평'글만을 비평란으로 옮긴다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글쓴이분이 말씀하신 것은 아주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애초에, 게시판이 있든 없든 써선 안 될 것들이지요. 아니면, 설마 비방글과 공격성글이 옳은 행위라고 보십니까? 제가 고치라는 것은,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을 쓰지 말라는게 아니라, 애초에 써선 안 되는 글을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유 없는 질타와 비방은 꼭 인터넷이 아니더라도 옳지 못한 행위라는 것은 정상적인 사회인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파태리안
    작성일
    10.10.29 20:54
    No. 41

    편집라이프님//님 댓글이 훨씬 더 역겨워보이네요

    그리고 시스템이 잘못되있으면 그 시스템에 대해 비난해야지 개개인이 잘해야된다는 결론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감상란은 추천란으로 못박아놓고 조금만 안좋은 소리 나오면 비평란이나 토론,핫이슈로 보내버리는 시스템을 탓해야 맞는거지 일개 유저가 어떻게 하길 바라는건지요??말해도 듣지않는데 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문룡[文龍]
    작성일
    10.10.29 21:27
    No. 42

    그냥 비평이 무슨 뜻인지 알리고, 좀 참고했으면 좋겠다고 올리신 글 같은데. 이런 글에서도 논쟁이 펼쳐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0.10.29 22:10
    No. 43

    범과같이님// 그래서 과연 상단의 공지대로 비평란에 비추천글이 올라오는 대로 사라집니까? 공지되어있는대로 모든게 이루어집니까?
    저가 왜 사회에 책임을 돌리는 무능력한 인간으로 평가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댓글 두 개가지고 저를 그렇게 평가하시는 자신감도 궁금합니다. 공지되어있는대로 이루어진다면 저가 저런 댓글을 달았을까요? 범과같이님도 생각 좀 해주세요. 지금 문피아의 나누는 기준이 잘못되어 고치는게 옳다고 말하는 것이 사회에 책임을 돌리는 모습입니까?
    정말 이해 못 하겠습니다. 저가 문피아의 게시판 이름이 바뀌는 것이 옳다고 말한 것이 사회에 책임을 돌리는 무능력하고, 오십보 백보면서 다른 사람을 고자질하는, 그런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이요. 어린애의 모습에비유한 것은 오십보 백보면서 다른 사람을 고자질하는 것 같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댓글의 "제가 때렸어요." 는 " 저 애가 먼저 때렸어요." 로 고치는 게 좋겠죠. "제가 때렸어요."라고 했다면 잘못을 시인하는 착한 어린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0.10.29 22:10
    No. 44

    범과같이님// 그래서 과연 상단의 공지대로 비평란에 비추천글이 올라오는 대로 사라집니까? 공지되어있는대로 모든게 이루어집니까?
    저가 왜 사회에 책임을 돌리는 무능력한 인간으로 평가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댓글 두 개가지고 저를 그렇게 평가하시는 자신감도 궁금합니다. 공지되어있는대로 이루어진다면 저가 저런 댓글을 달았을까요? 범과같이님도 생각 좀 해주세요. 지금 문피아의 나누는 기준이 잘못되어 고치는게 옳다고 말하는 것이 사회에 책임을 돌리는 모습입니까?
    정말 이해 못 하겠습니다. 저가 문피아의 게시판 이름이 바뀌는 것이 옳다%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0.10.29 22:12
    No. 45

    죄송합니다. 댓글이 두 개 달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10.29 23:09
    No. 46

    범과같이님/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의 주관적인 견해,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그렇게 밝혔음에도 어떤 댓글이 달릴 거라곤 생각을 못 했네요. 아마도 상대방의 주관을 자신의 주관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요. 해서 범과같이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도 범과같이님의 주관이라는 걸 인정합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이라면 정말 재미없는 세상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10.29 23:18
    No. 47

    아 또 한가지. 견해, 즉 의견이라는 것, 평이라는 것은 기준, 취향 혹은 가치관에 따라 주관적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의견을 읽고 반응하시는 분들 또한 지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아니면 대다수의 의견에 혹하게 되는 경우-실제로 많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이기 때문에 객관적이다.... 음. 생각을 해보아야 겠네요.
    아 참! 범과같이님께 혹시나 위에 드렸던 글이 제가 기분이 불쾌하여 혹은 기분을 불쾌하게 해 드릴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고요. 위에서 하신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평 또한 읽으시는 분이나 쓰시는 분이나 그냥 누군가의 느낌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넘어갈 수도 있지 않나 해서요. 악의적인 의도로 일부러 평가절하하여 평을 쓰시는 분은 안 계시리라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림
    작성일
    10.10.30 00:05
    No. 48

    범과같이님. 현제가 아니라 현재입니다.
    그리고 1년넘게 그렇게 운영되면서 사람들이 적응한 거죠. 감상란에 썼다가 비평란에 옮겨지는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비평란에 쓰게 된겁니다. 그걸 가지고 제도가 바뀌었다고 말씀하시면 곤란하죠.

    또 타당한 이유가 있는 비평글이 아니라 타당한 이유가 있는 부정적 감상글입니다.

    보통 감상을 써도 "아 완전 재미없네요" 이러고 끝내진 않아요. 뭔가의 이유를 대고 "그래서 재미 없었다" 죠.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냥 아 재미있음 이런글은 감상(의 탈을 쓴 추천란)에서 조차 안 받아줍니다. 그런건 당연히 논외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0 07:24
    No. 49

    흐림님/ 제가 본 것만 해도 그런게 꽤 됩니다. 글쓴이분도 그런 글을 염두해두신 듯 하고요. 그리고,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반론하신 모든 분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문피아의 무죄입증이 아닙니다. 물론, 문피아라는 사이트가 그렇게 좋은 운영수준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개인이 바뀌길 포기한다면 그건 사회에 핑계대며 현상유지에 목매는 어리석은 행동일 뿐입니다. 어째서 전 이런 얘기만 나오면, '그것보단 이런 방법이 더 좋다.'라는 의견보단 '문피아가 xx라 절대 안 바뀜. 우린 잘못없고, 다 문피아 잘못이니, 우린 바뀌려고 노력할 가치도 없음.'라는 식의 대답이 월등히(거의 절대적으로) 많이 나오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최소한 바뀌려고 노력은 할 수 있고, 또 해야지요.

    자, 길가에 쓰레기가 무단투기되어 있습니다.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요? 무단투기를 관리 안 한 경찰? 물론, 그들의 잘못도 있을진 모르지만, 가장 큰 잘못을 하고 있고, 또 가장 바뀌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무단투기를 하는 사람입니다.

    끝으로, 제가 잠시 좀 공격적인 어투를 사용했던 것 같네요. 기분 상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우상윤님/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면 반박하진 않겠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서로의 주관이니까요. 그리고, 전 전혀 기분상하지 않았답니다. 저야말로 우상윤님이 많이 당황하신 듯하여 사과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WhiteD
    작성일
    10.10.30 07:40
    No. 50

    범과같이님/ 길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집에 가기전까지 쓰레기를 버릴곳이 없습니다.
    이럴땐 쓰레기 버리는사람도 문제지만 쓰레기통을 배치하지 않는것도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뻔히 무단투기가 심하다는걸 알면서도 왜 쓰레기통을 만들지 않는건가요?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보다 쓰레기통 배치하는 비용이 더 비싸서 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0 12:42
    No. 51

    백색의악마님/ 그 말은 마치 인터넷 상엔 꼭 공격성인 글과 이유 없는 비방글을 올릴만한 곳이 있어야 된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말이죠.

    그리고, 쓰레기통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는 문피아만 있는게 아니고, 그 많은 사이트 중엔 그런 공격성인 글과 이유 없는 비방글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받아주는 곳에 존재하곤 합니다. 만약, 그런 곳을 찾지 못한다면 걍 집에서 버리세요. 쓰레기통이 없어서 그랬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정당화일뿐입니다. 쓰레기를 안 버리면 안 되는 이유도 없는 상황인데 말이죠. 그리고, 제 글을 좀 더 자세히 읽어보시면, 전 문피아의 무죄입증을 위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언급했습니다.

    끝으로, 정말 궁금한 건데 말이죠. 그렇게까지 공격성인 글과 이유 없는 비방글을 올리지 못해 안달인 이유가 뭡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0.10.30 12:52
    No. 52

    왜 그렇게 공격적이냐구요? 범과같이님 댓글에서 제가 형편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쪽 의견을 '한심하게'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그렇스니다. 하지도 않은 말을 '...' 속에 집어넣어서 말이지요.

    '문피아가 xx라 절대 안 바뀜. 우린 잘못없고, 다 문피아 잘못이니, 우린 바뀌려고 노력할 가치도 없음.'

    저는 문피아가 절대적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본래 문제는 이용자들의 이용상황에서 비롯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비평란에 대해 안 좋은 평을 내린겁니다. 그렇다면 이용자의 잘못도 인정하고 있다는 말인데 어째서 저의 의견이 저런식으로 바뀌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글쓴이의 글은 올리지 말아야할 당연한 글이라고 평가하고, 이쪽 의견은 저런식으로 비하하면서 어떻게 공격성 댓글이 안 나오길 바라십니까? 애초에 상대방의 별호를 거론하며 의견을 강하게 비판한 것은 누구였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0 13:05
    No. 53

    메가마우스님/ 일단, 착각하신게 있는데, 저는 공격성 짙게 반론을 가했다고 님들께 말한 것이 아니라, 왜 그런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집착하냐고 물은 것입니다. 위에서 솔직히 인정했듯이 이 글 안에서 가장 공격적인 것은 저입니다. 그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별호를 언급하는 것은 제 생각엔 나쁜 행동이라기보단 옳은 행동이라 봅니다. 그래야만 상대방이 의미를 확실히 전달받을 수 있지요. 그렇지 않으면 논쟁이 혼란스러워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싸잡아 이야기하다보니(죄송합니다. 그 당시 등교를 해야하는 시간이었기에 ㄷㄷ;;) 제대로 답변드리지 못했네요. 제가 메가마우스님에게 할 말은 한 가지입니다. 소설게시판이란 게시판이 있을때, 이용자들이 그곳에 온갖 잡담을 올린다고해서 그 게시판의 이름을 자유게시판으로 바꿔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이나, 문피아가 사용자 전원의 욕구를 해결해줄만큼 다양한 게시판을 보유해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물론, 있으면 좋겠지만 말이죠(하지만, 이 경우 애초에 별로 올바르지 못한 글들이기 때문에 게시판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좀 오류긴 합니다만). 이것은 살인이 많이 일어난다고 살인을 합법으로 바꿀 수 없는 것과 같은 선상에 위치한 것이지요.

    덧붙여, 몇몇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문피아는 정부가 운영하는 공기관도 아니거니와 공기관이라고 할 지라도 그 기능이 제한되는 일개 사이트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이트의 사용자로서 변화나 증축을 권유 혹은 청유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강요하거나 그것을 안 한다고 욕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문피아에 대한 애정에서 나온 행동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알지만, 어디까지나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은 구별해야 합니다. 혹 글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듯한 표현을 해보자면 '글은 글쟁이가 쓰는 것이지 독자가 쓰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0.10.30 13:18
    No. 54

    범과같이님//예. 죄송합니다. 옳은 의견이셨는데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는 바람에 댓글이 길게 달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0 13:28
    No. 55

    메가마우스님/ 아니요. 그 뜻을 확실히 밝히지 못해 오해를 불러이르킨 제 잘못이 더 크지요. 또, 제가 공격성이 짙은 댓글을 단 잘못도 크고요. 그 점들 정말 죄송합니다.

    끝으로, 다음에 뵐떄는 서로 웃으며 만나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WhiteD
    작성일
    10.10.30 16:51
    No. 56

    범과같이님/ 합리화라니 멋진 해석이네요.
    누가 쓰레기 버린 사람 죄가 없다고 했나요? 그 무단투기를 줄이는데 서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거죠. 범과같이님 말대로면 왜 사람은 나쁜 건가요?
    개개인의 노력으로만 뭐든지 가능하면 세상은 전부 착한 사람만 있겠죠. 국가도 필요 없고.
    문피아말고 다른 데서 쓰라고요? 이런 말 하면 욕먹을 거 같지만 이미 여긴 그런 쓰레기 글을 받아주는 곳이 습니다. 그게 맘에 안 드신다면 범과같이님이 저런 쓰레기 글이 안 올라 오는 곳을 찾아 떠나셔야겠죠. 범과같이님 말대로라면 말이죠.
    이미 비평란은 쓰레기통을 대신하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헤이션
    작성일
    10.10.30 17:41
    No. 57

    그다지 공감가지 않는 글이네요. 반대 한표 찍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폭병아리
    작성일
    10.10.30 18:02
    No. 58

    분란 조장글로 보이는데
    이건 이동이 안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0 18:22
    No. 59

    백색의악마님/ 이미 저나 글쓴이분, 그리고 이 글에 찬성하시는 그 외의 8분만 봐도 이 곳에서 그런 쓰레기 글(스스로 인정하셨기에)을 거부하는 의사를 충분히 눈에 띄게 밝히고 있는데요? 그럼, 아직까지 이곳도 조금 더러운 길가일 뿐입니다. 바뀔려면 바뀔 수 있죠. 그리고, 제가 몇 번 말합니까? 문피아가 잘못이 없다고 했나요? 하나 묻지요. 어째서 서로 노력해야한다고 하면서 이 글에는 반대하는 모순적 태도를 보이십니까? 이 글에서 문피아는 잘못없는데 글쓴이들만 잘못했으니 글쓴이들만 고치라고 했나요? 글쓴이들(도) 고쳐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말이죠. 참, 문피아라 솔직히는 못 말하겠지만, 논쟁이 아니라 싸움을 거는 것으로 밖엔 안 보입니다.

    조폭병아리님/ 분쟁조장글에 정확한 정의는 모르겠지만, 이 글 자체로만 봤을때는 건의글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0 18:24
    No. 60

    백색의악마님께 제 의견을 요약하자면,

    '이 글을 반대하는 것은 책임이 오로지 문피아에게만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입니다. 최소한 개개인의 책임은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WhiteD
    작성일
    10.10.30 19:29
    No. 61

    범과같이님/전 글에 반대한적 없습니다.
    범과같이님의 의견에 반대한거죠. 범과같이님의 댓글은 결국 모든걸 개인에게 떠넘기는 식이였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WhiteD
    작성일
    10.10.30 19:39
    No. 62

    그리고 추천수로 따지면 반대가 40명이 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WhiteD
    작성일
    10.10.30 19:42
    No. 63

    아 추천이 아니라 찬/반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0 20:03
    No. 64

    백색의악마님/ 분명히 전 문피아의 무죄입증을 하려는 것이 아니며, 문피아에도 잘못이 없지 않다고 이미 위에 댓글을 달았는데 말이죠... 제발, 글을 확실히 읽고 답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반대가 많기 때문에 그냥 길가라는 표현 대신 더러운 길가라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WhiteD
    작성일
    10.10.30 20:17
    No. 65

    범과같이님/ 개개인드립 친게 언제인데 그런말씀 하시나요.
    문피아에 바뀌길 원하기 전에 개개인이 바뀌라고 한게 범과같이님인데요.
    그런 쓰레기글을 보기 싫어서 문피아에 건의하는 사람들에게 그전에 개개인이 바뀌라면서요.
    개인이 바뀌어서 사회에 건의하는데 그걸 씹는걸 그이상 뭘 어떡하라는거죠?
    개개인이 노력해서 바뀔수 있는것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가 없다면 국가라는 개념이 생겨났을리가 없죠.
    몇십개의 감상글중 몇개의 쓰레기글이 있었고 그걸 문피아 측에서 비평란으로 보냈습니다. 결국 그건 문피아에서 그렇게 처리하기로 정한겁니다. 그리고 그런 처리방법이 잘못ㄷㅚㅆ다고 건의하는 사람의 의견을 다 묵살하고 있죠.
    결국 문피아측에서 비평란을 쓰레기통으로 정한겁니다.
    감상란에 아무리 개념글이라도 부정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으면 비평란으로 보냅니다. 결국 감상란은 부정적 의견을 수용할 생각자체가 없고 비평란도 제대로 굴릴 생각이 없는겁니다. 제대로 굴릴 생각이 있다면 쓰레기글을 비평란으로 옮기는게 아닌 삭제를 하는게 답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1 10:30
    No. 66

    백색의악마님/ 바뀌어요? 뭐가요?

    똥 싸놓고 안 닦던 아이가 똥 싸놓고 엄마한테 닦아달라고 울기만 한다고 바뀐 건가요?

    제발, 핑계와 합리화는 적당히 하라고요. 님이 말하는 변화란 결국 아무 것도 안 하다 불평을 하기 시작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결국, 스스로 해결하긴 싫다는 것이지요. 님이 진정 바뀌실려고 했다면, 똥을 스스로 닦아 보려 했겠죠. 원래 똥은 우리들 개개인이 싸지른 것이니까요.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그 행동이 실패했을때입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개개인의 변화만을 주장했냐고요. 제가 사회를 탓하기 '전에' 개개인이 바뀌어야 한다고 언제 주장했는지 기억하시나요?

    [순진한 사람 많네요. 부정적인 사람들땜에 감상란이 바뀌었다니 코웃음칠 일이군요.
    애초에 고무림부터 감상란은 추천만 올리도록 조장되었고, 문피아라는 사이트 자체가 장르시장 확대와 작가 및 출판사 이익의 극대화라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사이트이기 때문에 매출에 조금이라도 도움 안되는 부정적 감상이나 비판은 하지 못하도록 조장하는게 사실입니다.
    그와 더불어 불쏘시개만도 못한 작품이라고 불리기도 뭐한 출판물들이 범람하고 그런것에 염증을 느낀사람들이 뭐라도 풀어보려고 찾다찾다 그런 하소연이라도 올릴곳은 이곳 비평란밖에 없다는걸 알게 되는거죠.
    그런 조그만 숨구멍도 없이 오직 작품찬양, 작가찬양만 만연하는 싸이코 사이트가 되는걸 원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이더군요.]

    라고 1408님이 말씀하셨을때입니다. 이 말은 마치 문피아가 일명 쓰레기 글들을 처리할 쓰레기통이 되어주지 않아서 개개인의 잘못이 없이 '스스로' 더렵혀졌다고 말하고 있죠. 그렇기에 제가 애초에 쓰레기는 버리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문피아를 탓하기 '전에' 개개인을 탓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생각해보니 쓰레기보단 침이라고 예시하면 좀 더 좋겠네요.). 그리고, 그 후 다른 분들의 반발이 돌아오자, 제 입장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문피아의 무죄입증이 아닙니다. 물론, 문피아라는 사이트가 그렇게 좋은 운영수준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개인이 바뀌길 포기한다면 그건 사회에 핑계대며 현상유지에 목매는 어리석은 행동일 뿐입니다.]

    라고 덧붙여 설명했지요. 자, 어딜보면 제가 문피아는 바뀔 필요가 없고 개개인'만' 바뀌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이십니까? 솔직히, 기분이 매우 안 좋네요. 다른 분들이 잘 이해하셨음에도 특의하게도 백색의악마님만은 제 말을 잘못 이해하셔서 이런 식으로 제 의견을 왜곡하고 있는 것을 보니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WhiteD
    작성일
    10.10.31 11:04
    No. 67

    개개인이 바뀌길 언제까지 기다리라는건가요?
    이미 바뀐사람은 다른사람이 바뀔때까지 손빨고 기다리나요?
    이런글이 있어도 바뀌지 않을사람은 안바뀝니다.
    알려줘도 못하는 사람이 있는걸 어쩌라는거죠?
    그걸 못하는 사람을 위해서 뭔가 다른 방법을 내야하는게 문피아아닌가요?
    문피아는 충분히 규칙을 만들수있고 그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징계도 내릴수있는 힘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런글을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하에 삭제나 징계로 처리했으면 이런일도 없었을겁니다.

    문피아에서 쓰레기를 버리는곳에 회원이 버린다고 뭐라고 할건 못되잔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1 11:12
    No. 68

    백색의악마님/ 스스로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짓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면, 가장 좋은 방법은 비평란을 떠나는 것이지요. 하지만, 어째서 스스로 바꿔볼려는 사람을 방해하기까지 하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WhiteD
    작성일
    10.10.31 13:28
    No. 69

    범과같이님/ 왜 절 그런 글 쓰는사람으로 단정짓고 이야기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위에 문피아가 바뀔생각을 안한다고 한사람도 전부 그런 글 쓰는사람이 바뀔생각 안하고 징징댄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범과같이님이 말하는걸보면 참 웃깁니다. 내 의견에 동의 안하면 전부 잘못된 사람인가요? 절 저런 글이나 쓰면서 남이 바뀌는걸 방해하는 사람으로 단정짓다니 대단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WhiteD
    작성일
    10.10.31 13:34
    No. 70

    개개인의 노력은 한계가 있는법입니다.
    개개인이 노력해서 끝날 문제면 악플러는 왜 안없어지죠?
    다른사람이 노력을 해도 안바뀌는사람은 안바뀌는겁니다. 그걸 강제로라도 없애려고 규칙이있고 법이 있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1 13:40
    No. 71

    백색의악마님/ 님께서 그런 글을 쓰신다는 것도 아니고(심지어 여기에서 제가 반박하신 그 어떤 분일지라도) 제 의견과 다르다고 무조건적으로 틀리다는 것도 아닙니다. 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백색의악마님의 왜 그렇게 제 의견을 왜곡시키는지 모르겠네요.

    님께서 말씀하셨죠. 현제의 비평란은 개개인이 바꿀려고 해봤자 이미 문피아에서 쓰레기통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바뀔 수 없다고요. 이 부분이 [스스로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짓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입니다.
    그리고, 님께서는 비평의 질을 올리자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것이 쓸데없는 짓이라고하고 말하며 그것에 대해 반박하고 계십니다. 이 부분이 [어째서 스스로 바꿔볼려는 사람을 방해하기까지 하는 것이지요?]입니다.

    이 이상 말꼬리 잡기는 그만해주셨으면 하네요. 최소한, 말꼬리를 잡을거라면 제 의견이 무엇인지는 확실히 이해한 후 해주세요. 사람 덜 피곤하게 말이죠.

    덧붙여, 그 악플러 역시 개개인이라는 것을 잘 모르시나보군요. 계몽의 필요성도 망각하고 계시는 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1 13:41
    No. 72

    덧붙여2, 자신의 잣대에 맞춰 상대의 의견을 왜곡하는 행위도 그만해주셨으면 하고, 상대의 변화 가능성을 멋대로 판단 및 강요하는 행위도 그만해주셨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WhiteD
    작성일
    10.10.31 14:46
    No. 73

    누가 왜곡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위에도 말했지만 전 이글에 반대한적 없다니까요? 악플러가 개개인이라고요?네 개개인이 맞죠. 악플은 나쁜거고 달지 말라고 여러곳에서 말합니다. 그래서 악플러들이 전부 사라졌나요? 언제까지 말로만 하고있어야 하나요. 개개인이 바뀌길 기다린다면 신고는 왜하는거죠? 악플은 나쁜거니 달지맙시다로 끝낼정도면. 상대의 변화가능성을 멋대로 판단한게 아닙니다. 이미 그 예가 있습니다.

    범과같이님은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앞에 내용 전부 빼고 끝에 내용만 올리면 어떻게 해석하라는거죠? 제가 범과같이님이 어떤 생각으로 그 글을 ㅆㅓㅅ는지 머리속을 읽어봐야 하나요? 자의적으로 해석하라고 말하기 전에 그런 자의적 해석할 글을 쓰지 마세요 그럼.
    모두가 범과같이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10.31 14:47
    No. 74

    백색의악마님/ 마지막 말 그대로 돌려드리고 댓글 그만 잇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상 논쟁을 이어나가봤자 서로 피곤하기만하고 결론은 안 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0.11.03 13:30
    No. 75

    더러운 장소에서 살수밖에 만든 애들은 냅두고 어쩔수 없이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왜 더러운 곳에서 사냐고 하면 그것도 참 난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낡은양피지
    작성일
    10.11.06 03:53
    No. 76

    수도 없는 논쟁이 계속 되는군요. 개개인의 각성을 바라시면서 정작 본인은 이 게시판에 합당치 않은 게시글을 올리셨습니다.

    간단히 말하죠. 저는 소비자입니다. 그러니까 내 돈 내고 책을 사거나 빌려보기 때문에 생돈 날리는 짓은 하고 싶지않다는거죠. 저와 같은 많은 소비자들은 부정적 감상글을 통해 그런 실수를 안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겁니다. 부정적 감상글에 동의를 안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전 그 비평과 관계없이책을 빌립니다. 대체 소비자에게 선택의 권리를 확장시켜주는 일이 뭐가 그리 지탄받고 쓰레기라고 비유받는 건지 궁금하군요. 글을 읽어보니 부정적 감상글 중에 근거가 빈약한 것이 많고 그 점을 혐오하시는 것 같은데, 당장 감상란의 글만 봐도 추천의 근거가 빈약한 글이 수두룩 합니다. 범과 같이 님의 불평이 근거가 빈약한 추천글에도 정확히 같은 강도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584 기타장르 정규란의 "길 위의 사람" +2 Lv.8 목련과수련 11.04.10 1,723 4 / 4
583 기타장르 맞춤법좀 제발!!!! +38 Lv.53 泰海 11.03.09 3,798 15 / 1
582 기타장르 레지스 6권까지 읽고 +17 Lv.3 abrasive 11.03.02 4,144 7 / 2
581 기타장르 인간 나와라 뚝딱 +12 제이라노 11.03.02 2,631 16 / 2
580 기타장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총평. 재미있긴 하다. 하지... +22 올해수능생 11.02.07 3,758 3 / 5
579 기타장르 신조선 제국사 매우 좋음, 하지만 아쉬운 점 +10 Lv.1 [탈퇴계정] 11.02.01 4,531 1 / 1
578 기타장르 천하를 이야기한다. 삼국지 류 소설들의 문제 +6 Lv.9 매그니토 11.01.20 2,916 6 / 0
577 기타장르 문효 - 먼치킨 대체역사의 한 획을 그을 셈인가... +30 Lv.51 [탈퇴계정] 11.01.11 9,957 21 / 5
576 기타장르 대왕인종-대한제국 연대기 왠지 데자뷰를 느꼈다(... +2 Lv.1 [탈퇴계정] 11.01.08 3,135 0 / 1
575 기타장르 리턴 오브 킹, 너무나 손쉬운 갈등 해결 +12 염왕閻王 10.11.29 3,127 2 / 2
574 기타장르 제국의 꿈 8권....그리고 대체역사소설의 한계 +14 Lv.73 벼락공부 10.11.23 5,850 3 / 1
573 기타장르 대왕 인종 내용은 좋으나 편집이 아쉽다. +16 Lv.50 퇴근빌런 10.10.30 2,763 9 / 2
» 기타장르 비평의 뜻 그리고 비평시 주의할점. +76 주크벅크 10.10.28 5,188 10 / 58
571 기타장르 이런 주제도 비평란에 쓸 수 있는거겠죠..? +15 Lv.1 달강 10.10.28 2,516 12 / 7
570 기타장르 무협 판타지 초등학생들 읽으라고 쓰는 겁니까? +22 Lv.70 기성세대 10.10.07 4,680 32 / 0
569 기타장르 대체역사물 모란전기 +28 Personacon 백수77 10.09.28 3,808 4 / 9
568 기타장르 두번째 기회 +22 Lv.99 은빛검풍 10.09.20 3,818 12 / 10
567 기타장르 제발 학관 좀 안들어가면 안되나? +42 Lv.4 波瀾(파란) 10.08.05 6,002 36 / 9
566 기타장르 요즘 나오는 장르소설 이렇게 까지 되었군요 +19 Lv.5 을지백호 10.07.31 4,191 17 / 1
565 기타장르 다크엠페러 공지보고 뿜다. +78 Lv.57 풀베팅 10.07.06 7,278 47 / 7
564 기타장르 몬스터사용술사 : 제로카인 +16 Lv.31 .sdsfa 10.07.02 2,473 15 / 0
563 기타장르 최고사령관님의 혁명과 대의 분석 +5 Personacon 묘로링 10.07.01 2,090 2 / 7
562 기타장르 몬스터사용술사-배경에 대해.. +8 Lv.49 꿈지기 10.06.30 2,095 6 / 0
561 기타장르 제로카인님 몬스터사용술사 분석 +15 Personacon 묘로링 10.06.30 2,485 13 / 5
560 기타장르 koko님에 대한 답변 +46 Lv.27 스카이넷 10.06.17 2,770 3 / 7
559 기타장르 밑의 스카이넷님의 마검왕 관련 반론입니다 +11 Lv.73 ko** 10.06.15 3,105 11 / 5
558 기타장르 마검왕을 읽고 +17 Lv.27 스카이넷 10.06.15 3,226 9 / 16
557 기타장르 조선거상을 읽고 불만... +8 Lv.31 야놈 10.06.14 2,471 2 / 3
556 기타장르 악필서생입니다. +310 惡筆書生 10.05.28 14,191 38 / 68
555 기타장르 달조 황당시츄에이션 +13 Lv.4 풍신저 10.05.26 3,269 8 / 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