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적하사
작성
10.09.14 16:03
조회
2,611

작가명 : 접니다...

작품명 : 역전의 용병

출판사 : 환상미디어

이계 이동물로 시작했지만 내용은 전쟁판타지에 가깝습니다.

나름 색다로운 시각을 견지하고자 했으나 많이 부족합니다.

어줍지 않게 출판을 했지만, 판타지에 대한 이해나 실력이 많이 부족한 녀석입니다.

자그마한 감상이라도 남겨주시면 앞으로 제가 쓸 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봉님의 글로 인해 제 게재물이 잘못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반응이 너무 궁금한터라 보신 분이 있다면 자그마한 의견을 받고 싶은 것이니 이해 부탁드릴께요. 그래도 아니된다 하시면 고히 접겠습니다. ㅠ.ㅠ


Comment ' 7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9.14 17:52
    No. 1

    우리 책방에는 없는 책이네..
    그나저나 환미라니.. 함 찾아봐야겠네요.. 역전의 용병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14 19:05
    No. 2

    비평요청은 현재 연재되고 있는 글에 한해서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review&page=1&sn1=&divpage=1&sn=on&ss=on&sc=off&keyword=%B9%AE%C7%C7%BE%C6&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03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review&page=1&sn1=&divpage=1&sn=on&ss=on&sc=off&keyword=%B9%AE%C7%C7%BE%C6&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03</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하사
    작성일
    10.09.14 19:10
    No. 3

    소봉님, 모르고 있던 사실이었습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릴께요. 그래도 제 글에 대한 감상이 너무 궁금한터라 이런 글을 게재했으니 비평에서 감상이라는 단어로 교체할터이니 양해 좀 부탁드릴께요.
    신인이라 제 글에 대한 반응이 너무 간절합니다.(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L.K
    작성일
    10.09.14 23:04
    No. 4

    저는 아직 1권밖에 보지 않았지만 거기서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느낀 부분이 있어서 댓글을 답니다.
    우선 주인공이 전쟁영웅이 되었다가 다시 노예병으로 떨어지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전쟁영웅이란 자리는 군의 총사령관조차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자리입니다. 왜냐하면 병사들은 '한번도 패하지 않은 전쟁영웅과 함께한다면 우리는 이길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기 때문에 전쟁영웅을 함부로 대한다는 것은 군의 사기를 땅바닥으로 처박아버릴 수 있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소설에서 보면 주인공은 전쟁영웅으로 존경받다가 갑자기 노예병으로 떨어집니다. 그것도 '내가 대충 넘기고 지나간 부분이 있나?' 싶어서 앞부분을 다시 읽어보기까지 했지만 왜 노예병으로 떨어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찾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거기까지라면 '뭔가 왕국 내부에 문제가 발생해서 이런 일이 발생했고 계속 읽다보면 설명이 나올 것이다...'라고 생각했겠지만 정치적 문제로 노예병으로 떨어졌다면 당연히 특별관리대상이 되어있어야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노예병으로 활약을 하다가 전쟁이 끝나자 수천의 노예병을 거느리고 용병으로 나가게 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수천의 노예병을 거느릴 수 있는 이유는 책에 설명이 되어 있었지만 저는 이 부분에서 왕국에서는 주인공을 노예병으로 만든 후 아무런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는 점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L.K
    작성일
    10.09.14 23:09
    No. 5

    그리고 둘째로 주인공이 노예병으로 떨어지고 난 다음에 병사들이나 같은 노예병들끼리 주인공을 대하는 모습이 너무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대기업에서 부장이 갑자기 부장자리에서 짤리고 그 회사에서 일하는 용역들과 함께 짐을 나르고 있다면 여러가지 소문들도 돌 것이고 용역들을 관리하는 사람들도 여러가지로 불편함을 느낄 것입니다.
    주인공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 상급기사까지 올라갔던 주인공이 노예병이 되자 주변의 병사들과 간부들 심지어 같은 노예병들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노예병취급을 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주인공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 심리묘사등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비평을 마치고 만약 설명이 되어있거나 설정상 나중에 나올 부분인데 제가 착각했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하사
    작성일
    10.09.15 09:28
    No. 6

    흐음 저도 힘들었던 부분이네요. 제 의도는 1권은 계기로 2권은 세력의 규합 3권은 용병단을 가지고 싸우고자 했던 의도를 박아두었거든요. 그러면서 예전의 시나리오 쓴 경험을 반영하고자 여기저기 복선을 깔아둔 것이 문제가 되었네요. 복선을 깔아두면서 스토리의 밸런싱이 빨라진 것도 크게 문제구요... 지적해주신 부분은 제가 과도한 복선을 깔아두어서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또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12.06 22:58
    No. 7

    지금와서 너무 늦긴 하지만 한마디 하자면 재미가 없는 책은 아예 비평도 감상도 올라오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42 퓨전 마법무림(미리니름 있음) +10 Lv.97 念願客 11.01.24 2,497 4 / 6
41 퓨전 블랙 위저드 재밌나여(이번에 나온신간)? +23 Lv.53 참참이 11.01.23 4,207 4 / 1
40 퓨전 검왕전기 5권 대실망(미리나름 존재함) +6 Lv.4 다크아머 11.01.21 4,380 5 / 1
39 퓨전 '도래'의 부족한 무기고증 +26 Lv.77 Peuple 11.01.19 3,677 12 / 3
38 퓨전 대왕인종과 대한제국연대기 +222 Lv.12 김갑환 11.01.14 6,803 12 / 16
37 퓨전 따끔한 비평이 시급합니다.. +3 Lv.1 객기서생 11.01.04 2,097 0 / 2
36 퓨전 마계대공 연대기를 읽고... 킹 오브 이고깽 +8 Lv.18 주효 11.01.03 2,938 9 / 3
35 퓨전 풍종호님의 카오스사이클.1권의 재미보다는 2권의 ... +18 고요한아침 11.01.01 4,242 13 / 12
34 퓨전 백도라지님도 황규영님 전철을 밟게 되는건지 +9 Lv.12 김갑환 10.12.30 3,449 5 / 2
33 퓨전 다락방너머-제목에 속았다. +37 Lv.27 하츠네미쿠 10.12.27 3,637 12 / 8
32 퓨전 뇌공에 대하여 +21 Lv.1 검은오아 10.12.09 4,715 3 / 8
31 퓨전 더 세컨드 +18 Lv.50 虛空亂舞 10.12.04 6,276 2 / 2
30 퓨전 무군(武軍) 1권을 읽었습니다. +8 다크식스 10.12.04 4,055 8 / 1
29 퓨전 청룡의 케레스…딴 건 몰라도 제발 /좀 없애줬으면… +5 Lv.27 하츠네미쿠 10.12.04 2,524 8 / 0
28 퓨전 남궁세가 소공자 - 7권까지 읽고 +18 Lv.1 안평자 10.11.29 3,615 17 / 10
27 퓨전 무한의 강화사를 읽고 +52 Lv.1 닿오니 10.11.19 5,427 52 / 6
26 퓨전 두번째 기회, 그냥 살아간다. +14 Lv.77 Peuple 10.11.08 3,990 21 / 3
25 퓨전 강철의열제 - 답답한 면도 있지만 잘 쓴 양판소. +16 Lv.1 안평자 10.11.07 4,221 14 / 13
24 퓨전 무한의 강화사 - 사람의 물건화, 성적 코드의 무분... +33 Lv.77 Peuple 10.10.30 4,517 38 / 3
23 퓨전 마계대공연대기 +31 Lv.83 바이한 10.10.11 6,838 10 / 0
22 퓨전 도시의 지배자....컥! +14 Lv.99 아크릴만두 10.10.08 5,345 7 / 2
21 퓨전 브레이슬릿 봤거든요...헐...이..뭐.... +44 Lv.99 아크릴만두 10.10.07 7,048 22 / 2
20 퓨전 히어로-영웅이 아니라 사악한 악당놈입니다. +37 Lv.27 하츠네미쿠 10.10.06 4,307 22 / 4
19 퓨전 하룬 13,무한의 강화사 6 간략비평 +9 Lv.34 바보시인 10.10.03 3,481 4 / 5
18 퓨전 사이케델리아 +29 Lv.1 날으는새 10.10.03 6,425 4 / 6
17 퓨전 더블네임 +4 Lv.61 한뫼1 10.10.02 6,124 3 / 3
16 퓨전 -히어로- 이건 막장이다.... +20 Lv.1 소설절대자 10.10.01 4,508 13 / 2
15 퓨전 열왕대전기 - 좋은 작가의 안 좋은 출발 +72 Lv.1 안평자 10.09.20 5,129 17 / 51
14 퓨전 '투스 전기' 위험한 철학자~ +21 Lv.73 앙제 10.09.18 5,638 6 / 2
» 퓨전 <역전의 용병> 감상 부탁드려요... +7 Lv.1 적하사 10.09.14 2,611 0 /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