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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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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 다크아머
작성
11.01.21 17:56
조회
4,379

작가명 : 강호영

작품명 : 검왕전기

출판사 : 로크미디어

대충 고대무술을 익히던 남자가 모종의 사건으로 이계로 가게되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5권에서 대 실망을 하게 된 부분은

해적들을 소탕하면서 외치는 말 때문입니다

머 시베리아에서 귤을 까먹을 어쩌구저쩌구는 넘어간다 쳐도

왜 갑자기 차이코프스키 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름 뒤의 스키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나중엔 해적에게

"이 차이코프스키 같은 놈들아" 라고 외치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부분 보고 정말 벙찌더군요

차이코프스키가 뭔 굉장히 나쁜짓을 했나요?

해적들을 베면서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질 않나...

그걸 부르면서 히로인을 생각한다고 하질 않나...

참 어이가 없더군요

각설하고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차이코프스키 드립 GG 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3 김승환
    작성일
    11.01.21 18:19
    No. 1

    해적을 베는데 왜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를까요?
    히로인을 생각하면서 말이죠... 생각해보니 좀 웃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1.01.21 18:23
    No. 2

    작가님의 개성인가봄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Peuple
    작성일
    11.01.21 18:46
    No. 3

    적나라한 욕설을 사용할 수는 없으니, 욕설 비슷한 느낌을 주는 단어를 사용한 결과입니다. '~스키'에서 '신발놈의스키'..란 느낌이 살아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특류
    작성일
    11.01.21 19:44
    No. 4

    차이코프스키...개나리 신발끈 같은 표현인가보내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fuckold
    작성일
    11.01.21 20:31
    No. 5

    차이코프스키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위대한 음악가인데
    욕으로 사용되다니.. 이 책은 안봐야겄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2 호랭이담배
    작성일
    11.01.21 22:47
    No. 6

    대충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겠네요.pass~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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