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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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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풍도하 3권에서(내용있슴)

작성자
Lv.99 유랑무인
작성
09.12.08 08:39
조회
2,471

작가명 : 좌백

작품명 : 흑풍도하

출판사 : 로크미디어

참 주인공인 낭인들이 죽을자리로 알아서 들어가는 것을 보니 안타깝네요.

매봉영과 같은 우두머리 밑에서 일한다는 자체가 사망선고죠.

가족이라는 굴레에 빠진 매봉옥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만 3권에서 애송이인 떠돌이야 둘째치고 낭인으로 굴러먹을 만큼 먹은 비수와 들개가 바보짓을 한다는 것이 이해안갑니다.

영현자와 백무상을 살려준 것은 동료를 위험으로 몰아넣은 일인데 왜 알만한 비수와 들개가 애송이인 떠돌이를 깨우쳐주지 않고 바보짓에 동참했을까요?

영현자와 백무상이 살아난다면 낭인들에게 감사의 보답으로 선물이라도 할 줄 알았나요?

영현자와 백무상을 죽일 수 있을 때 죽이지 않는다면 동료나 자신의 피로 보답을 받게된다는 것을 비수와 들개는 알텐데 참 어이없네요.

3권에서 옥의 티입니다.


Comment ' 2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09.12.08 22:18
    No. 1

    1 2권에서도 있는데..
    물론 저의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잘못된 생각일수도 있지요.
    내용은
    1권에서 비도가 배반 한후 어느정도 거리를 간 이후에 자신의 뒤를 쫓는 사람이 있는지 기다리다가 없으니 '대장이 바보는 아니군' (정확하지는않음)라고 혼자 말을 합니다. 이건 대장과 짜고 배반한 설정이 아니라고 봅니다. 서로 짜고 배반 했다면 추적자를 기다릴 이유도 필요도 없죠. 저런말을 할 리도 없고요 .대장이 알아서 다 막을테니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09.12.28 14:20
    No. 2

    마니저아 님 동감....
    저도 비도가 저런 식으로 혼잣말 해놓고선 나중에 가서는 둘이 짜고 한 배신이라고 한 부분이 좀 이해되지 않았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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