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향공열전
출판사 : 드림북스
향공열전, 오늘 봤습니다.
뭐랄까요. 여타의 무협과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십대문파. 이거 뭡니까. 개념이 없더군요.
그리고 서문영 이자식 약간 돌끼있는 모양입니다.
돌끼를 마구마구 발산하네요.
권력 나두고 뭐한답니까.
화장이라고 깝죽될때 한마디 쏘아주면 디 엔드, 우리 사랑스런 독고소저도 죽을리가 없었습니다
엉엉엉!
너무나도 충격이였습니다.
근데 법륜의 주인, 사자의 서. 독고소저가 죽는 장면에서 '사자의 서'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설마... 하는 마음도 있지만.
뭐 어쨋던, 이번권에 다소 충격이였습니다.
심대문파의 추잡함. 무소불위에 가까운 권력을 갖고있건만, 권력은 쓰라고 있는겁니다아아! 하고 소리칠번 했습니다.
그다음 독고소저의 죽음.
너무 허무하게 죽는것 같은데, 뭐 끝에 작가님께서 어떻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다음 복수.
패까고 까자! 하면 될 마당에 성가장에 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성가장에서.
이건 뭐. 제나라 첩자. 헐... 이라는 소리가 나오더군요. 작가님께서 권력이란 거대한 힘을 너무 아끼시는듯 싶습니다 (써도 안달아요.)
이번권엔 재밌있되 약간 암울했습니다.
ps.서문영 이 돌끼있는 자식!
pps. 독고소저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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