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금룡진천하 6권
출판사 :
88페이지부터...보면 유미미가 진초운에게 밤소풍 가자고 약속을 하며 소풍가서 먹을 먹거리를 들고 진초운을 찾아갔습니다. 그렇지만 진초운은 이미 상단 호위무사들의 중심인 육여경 낭자와...밤놀이를 떠나버렸습니다. (육 낭자에게 고깝게 보여 호송무사들이 떠나면 안되니깐요.) 아무튼...그 소식을 전해들은 유미미. 망연자실하여 먹거리를 땅바닥에 떨궜고..한 줄 띄어 바로 다음 씬이 나왔는데...상단의 출발이였습니다.
진초운 왈
"드디어 우리 진유상단이 처음으로 돈을 벌어오는 날이구나"
유미미도 좋아서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헤헤 오라버니. 우리 이러다가 정말 때부자가 되는 거 아닌지 몰라요"
이 씬이 나온 페이지가 89페이지입니다. 한동안 어벙벙 해졌습니다. 책이 파본인가 갸웃거리도 하였고..아니면 질투감에 복받치는 소녀의 감정을 작가님이 표현을 꺼리신건지..아니면 보강하려 했는데 깜박하고 안넣고..출판사에 보내버렸는지...진실은 저 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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