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나이트골렘과 로열에 관하여.
작품명 :
출판사 :
한국인 특유의 냄비근성, 마녀사냥.
결국은 두 작가님들이 서로간에 합의보며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도,
그 중 한 분은 표절작가라는 닉네임이 따라다닐턴데도,
흥분에 휩싸인 몇몇분들은 '더욱 더! 더욱더!'를 외치고 있네요.
많은 문제가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문피아라는 거대 사이트에서 용기와 각오를 다지며 글을 쓴 것도 사실일겁니다.
수많은 리플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것도 분명 작가님의 실수입니다.
문제가 많음을 알면서 출판한 것도 실수입니다.
로열의 작가님은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우리 독자들은 지적해야 할 부분은 충분히 지적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글들을 보면 책들을 다 회수하라니, 문피아에서 쫓아내라니..등 마치 정치판에 온것처럼 감정적인 것 같습니다.
책들을 회수할지는, 나이트골렘을 작가님에게 로열티를 지불할지는, 문피아에서 나갈지는, 두 분 작가님이 상의 할 문제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작가에게 독자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독자에게도 작가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입니다.
왜 몇몇의 독자분들은 우리가 작가의 위에 있고, 휘두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우리는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가요?
사람들끼리의 의견은 당연히 다르고 그렇게 때문에 서로간에
토론을 하는거지만,
독자님들 사이에서 너무나 감정적인 부분들이 많기에,
적어봅니다.
앞에 두 분의 작가분들이 서로간의 합의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두 분의 합의가 잘 끝나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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