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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
15.02.25 01:28
조회
6,855

제목 : 노블리스트

작가 :  왕돈까스

출판사 :


솔직히 실망했다고 해야겠죠.


프롤로그만 본다면 흔한 작품과 전혀 다른 노선을 달릴 글이여야 했을겁니다.


프롤로그 그대로의 글이였다면, 재미가 없어도 끝까지 읽을 용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 요즘 대세가 되는 클리셰가 아닐뿐 다른 소설과 다른점은 그닥 없었습니다.


재미있다는 점만 빼고요...


서문에서 너무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너무 거창했어요. 

특별한 소설을 기대했던 제겐 이 것 만큼 불쾌한 경우가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프롤로그를 과대 해석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저런 방식의 프롤로그는 충분히 기대가 과해질 수 있고, 

그로인해 불쾌해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오해의 여지가 있는거 같아 추가합니다.

프롤로그에  스스로의 글에서 뻔한 설정 뻔한 소설을 담습하지 않겠다고 말한 주인공의 독백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선하다는 추천평들이 많았죠.

어디가 흔한 클리셰에서 벗어낫으며 주인공의 독백과 다른 이 소설은 뭐죠?

단순히 기대에 못미쳐서 그런게 아니라,  주인공의 독백에서 작가 스스로의 생각을 유추 가능 하고 스스로도 그리 쓰려했다함인데.

전혀 참신하지 못했어요. 단순히 재미있는 글, 볼만한 글이였을 뿐이죠.

스스로의 과신이 과해 오만해 보일정도로요. 

기성 작가들 일반적인 작가들과 다를게 없었단 말입니다.

작가가 구상한 세상은 재미와 별개로 뻔한 설정에 뻔한 전개가 아니였을텐데 말입니다.



많은 작가들이 참신한 작품을 쓰려고 하고, 노력하겠죠.

그리고 참신하게 쓰려고 노력한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노블리스트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내용은 작가의 자신감이 과했습니다.

흔한 클리셰를 사용하는 작가들을 비판하면서 

자기 스스로도 그 클리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걸 깨닫지 못한 걸까요?


단순히 프롤로그가 거창하다,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다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프롤로그와 전혀 맞지 않는 글이였습니다.



Comment ' 48

  •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5.02.25 01:50
    No. 1

    글이 자신의 기대와 맞지 않는다고 불편하다할 것까지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포로시
    작성일
    15.02.25 02:11
    No. 2

    헐! 비평란에 올리실 글이 아닌듯 하네요> 감상란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묘한인연
    작성일
    15.02.25 04:03
    No. 3

    뭐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자 이제 비평을 주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02.25 09:36
    No. 4

    비평글 같지 않은 다른 글에도 좋은 활동 부탁드릴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5.02.25 13:16
    No. 5

    멍청.. 이댓글 올리신분이 왜 다른글까지 활동해야되나요?
    멍청한거 자랑하지말고 딴데 가세요. 논리의 오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5.02.25 14:13
    No. 6

    묘한인연님은 다른글에도 넓게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인생사랑님 남의 댓글을 좁게 보지마시고 자신의 잘못을 아시기 바랍니다. 애초부터 비평글이 아닌 소설을 읽고 느낀 감상은 감상란에 적으셔야 하는 겁니다.
    묘한인연님이 비평을 달라며 비아냥 식의 글을 적기는 하셨으나 그 원인은 인생사랑님의 비평글 수준에 못미치는 감상글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감상글은 감상란에서 적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묘한인연
    작성일
    15.02.25 15:00
    No. 7

    비아냥 글은 아닙니다.밑에 작가님이 적으셨듯이 작가 서문도 아니고
    작중 주인공의 생각을 왜 작가의 생각과 동일시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주인공이 양판소는 쓰지 않겠다 했지 작가님이 하신 말은 아니거든요.
    제 생각엔 애초에 비평의 대상이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에 쓴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02.26 20:53
    No. 8

    제가 마냥 비평란에 글을 올리셨다는 단편적인 생각을 하셨네요.
    비평란과 감상란 두곳다 둘러보고 상대적으로 비평란에 가까운 글이라 생각되었기에 여기 적은 것입니다.
    제가 다른 의견에 따로 사족을 단 것은 없습니다.
    묘한인연님께서 비아냥에 가까운 발언을 하셨기에 제가 쓸대 없이 사족을 단 것이구요.

    그리고 묘한인연님. 평범하게 봤을때 누가봐도 비아냥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였다고 하는건 변명이 아닐까 싶은데요.
    진정 그런의도가 아니였다고 한다면 한마디 올릴게요.
    한국어 공부좀 하셔야 겠습니다.
    한국어를 잘 모르시니까 비아냥이 섞인 어조에서 그럴 의도가 아니였다는 말이 나오는 거겠죠?
    물론 저도 비꼬는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5.02.27 11:42
    No. 9

    님은 논리 공부나 하고오시라니까요.
    한국어 이전에 님은 그냥 논리가 부족하세여 ㅠㅠ. 슬프네요.
    자기가 멍청한줄도 모르고 남을 깎아내리기 바쁜 한심한 사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5.02.25 08:31
    No. 10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프롤로그가 흔하지 않아 마음에 든다. 글은 재미있다. 그런데 프롤로그가 너무 거창하다. 그래서 불쾌하다? 인가요?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기준
    작성일
    15.02.25 10:16
    No. 11

    비평 잘 읽어보았습니다 :)
    일리있는 비평이십니다. 다만, 오해를 하고 계신 건 풀어드려야 할 거 같네요.
    노블리스트는 1인칭 소설입니다. 서문에 넘치는 자신감은 작가인 제 생각이 아니라, 중2병 걸린 주인공의 철학이죠.
    아래는 본문에서 발췌한 부분입니다.

    [그러고 보면 나르바하로 건너와서 겪은 모든 일이 마치 한 편의 소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르는 퓨전판타지겠고. 제법 인기는 끌었을 것 같다. 먹히는 클리셰잖아. 고딩에 만능 설정북에, 미소녀 조연까지 나올 건 다 나왔네. 하지만 작가라면 그렇게 글을 쓰면 안 되지. 무릇 작가라면 예술 앞에서 양심이 있어야하지 않겠어.]

    네. 노블리스트의 주인공은 작가도 디스합니다.
    주인공과 저는 다른 사람이고, 작가인 저는 흔하고 뻔한 글쟁이가 맞습니다 :)
    아무튼 보여주신 관심 감사드리고, 더욱 노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2.25 13:03
    No. 12

    어그로인듯 강렬함을 표현하는듯 의도모르겠으나 제목 불쾌한거같네요. 작가님의 답변 달아주신거처럼, 주인공은 새로운세계를 창조하길 원했고 스토리는 비슷할지언정 세계관 자체는 독특한건 개취지만 일반적이진 않은거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5.02.25 14:11
    No. 13

    이런 정도의 감상은 비평글이 아닌 감상란에 적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현대백수
    작성일
    15.02.25 15:28
    No. 14

    광고네^^ 노이즈 마케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5.02.25 19:06
    No. 15

    이걸 비평이라 올린 사람 참..... 참 불쾌했습니다. 이게 비평인가요? 그냥 신세한탄 수준에 가깝지 않습니까. 감상란에 올려도 욕 먹을 내용이라고 봅니다. 일기는 일기장에 쓰셔야죠? 대체 뭘 어쩌라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자섬풍
    작성일
    15.02.25 20:51
    No. 16

    작중 화자와 작가는 다른 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Rainin
    작성일
    15.02.25 22:01
    No. 17

    ㅇㅈㅁㄴㅇ님의 비평만큼이나 훌륭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시우(時雨)
    작성일
    15.02.26 00:53
    No. 18

    수십억을 살해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회고록을 1인칭으로 쓴 적이 있는데....
    뭔가 아찔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Picktion
    작성일
    15.02.26 01:20
    No. 19

    인생사랑님, 프롤로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거라 봅니다. 주인공의 독백이 작가의 생각을 나타낸다는건 확대 해석입니다. 작가님이 노리신건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한 주인공의 소설이 사실은 그닥 특별하지는 않다 라는 거였죠. 근데 그걸 말 그대로 믿어 버리시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푸카
    작성일
    15.02.26 01:54
    No. 20

    그렇다고 완전 색다르게하면 안볼거잖아요. 약간의 타협은 필요한 법이죠..요즘 유행하는 요소를 적당히 넣은 소설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별감
    작성일
    15.02.26 03:15
    No. 21

    작중 화자와 작가는 다른 건데...(2)

    유빈=왕돈까스님이 아닐텐데요. 작중 주인공인 유빈이는 고딩이고요.
    고딩이 고딩스럽게 약간의 나르시즘(중2병)이 있는 걸로도 볼 수 있으실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yama
    작성일
    15.02.26 09:54
    No. 22

    글쎄요. 전 글이 꼭 참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재미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인생사랑님의 지적에 대해 [작중 화자와 작가가 다르다]는 얘기는 변명처럼 들리는군요.

    그 첫재 이유는 유빈의 세계를 신의 하수인이 와서 큰 대가를 주고 사갔다는 겁니다. 자신이 만든 세계가 특별하다는 착각은 유빈만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을 신이 높이 평가해서 사간다는 얘기는 노블리스트의 세계관이 유빈의 착각을 긍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즉 왕돈까스님은 앞으로 보여질 유빈의 세계관이 톨킨이나 박지원 같은 위대한 작가들의 세계만큼 창의적이고 완성도가 높다고 우리에게 암시한 것과 같습니다.
    차라리 그런 세계를 꿈꿨으나 능력이 안 되어 만들지 못했다 혹은 아직 초입에 불과하여 세계관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한다면 납득할 수 있습니다만, 그 말은 유빈의 말일 뿐이다 라는것은 변명으로 밖에 안 들리는군요.

    두번째 이유는 유빈 자신이 중2병이 있다고 해도 저능아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스스로가 남들과 다른 세계관을 만들었다고 하려면 최소한 일반적인 장르소설에 쓰이는 중세세계관의 소재들, 특수능력의 소재들(정령술, 마법사, 네크로맨서 등등)을 모두 빼버리던지 남들은 생각지도 못한 설정이 있어야겠죠. 하지만 실제로 노블리스트의 세계관에서 참신하다고 할만한 것은 종족명 정도일뿐입니다. 도대체 저능아가 아닌 유빈은 자신의 세계관의 무엇을 그렇게 특별하다고 생각했는지 설명이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그것도 소설속의 인물이 멋대로 떠든거니까 작가에게 설명할 의무는 없는 건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5.02.26 16:24
    No. 23

    글을 읽어보지 않아서 내용 가지고는 말을 못하겠지만요. 그게 불쾌한가요? 댓글에 쓸 정도도 아니고 비평란에 쓸 정도로요? 오만하다고까지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 설명 안 해줬단 이유로 오만한 글에 불쾌한 글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02.26 20:29
    No. 24

    중요한건요.
    제가 처음에 생각없이 적었을떄 찬성1에 반대가 13이였습니다.
    후에 추가로 내용을 적었을때 결과는?
    찬성 11에 반대 15가 늘었죠.
    제 이야기가 마냥 헛소리만은 아니였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5.02.27 11:43
    No. 25

    네 다음헛소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아즈한
    작성일
    15.02.26 23:28
    No. 26

    단어 선택이 좀 신중하셨으면 좋았겠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불쾌]하다는 단어는 느낌이 너무 강하지 않나요?

    '기대'가 만족되지 않았다면 보통 '실망'을 느낄텐데 '불쾌'라는 단어를 쓸 정도로
    이 작품에 감정이입이 많이 되셨는지도 의문이네요. 도입부일뿐인데 말이죠.

    [불쾌]라는 단어가 아니라 [실망]정도만 되었어도 이렇게 핫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작가들도 사람입니다. 이런 말 한마디에도 상처를 받는단 말이죠. 다음부터는 단어 선택에
    조금 신경 써주셨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핫스팟
    작성일
    15.03.03 16:17
    No. 27

    동감합니다~~ 스스로는 가식없이 당당하게 나의 느낀점을 적은거다 라고 느끼실듯한데...게다가 비속어나 비존칭 없이 바르게 글을 적었다고 할지 모르나 이 작품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제목 보자마자 뭔 제목이 이따구야? 하면서 눈살 찌푸려지네요. 비평 적으신 작성자님! 익명성에 익숙해져서 본인도 모르게 격한 표현이 나오신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감자깡
    작성일
    15.02.27 02:05
    No. 28

    인생사랑님은 왕돈까스님이랑 주인공을 혼동하시는 것 같네요.
    본인만의 세계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는건 주인공 유빈입니다.
    거기다 신이 만든 세계로 뛰어들고 나서는 포인트만 있다면 전능에 가까운 치트를 쓰고 다니는 상황이죠.

    지금 쓰신 비평글을 보면 이런 부분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고 도입부가 마냥 불쾌하다라고 하시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깡통협객
    작성일
    15.02.27 09:52
    No. 29

    다수의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할 글이네요.
    조금 더 자세한 비평이나 감상을 써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5.02.27 11:46
    No. 30

    멍청한 사람은 말(동물아님ㅋ)한다고 안고쳐져요.
    아무리 틀렸다고 지적(싸울때 적아님ㅎ)을 하면 뭐하나요.
    지가 똑똑(노크아님ㅎ)한줄 알고 맞다고(싸우는거 아님ㅎ 때리고 싶긴함ㅎ) 생각하는데.
    그냥 이런 어그로엔 관심을 주지(주지스님아님ㅎ) 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알캐스미스
    작성일
    15.02.27 18:05
    No. 31

    불갬님 불갬님의 댓글을 보고 혹시 자기소개하신건가요? 하고 말하면 기분이 어떠실거같은가요? 본문글이 어떻든 불갬님 댓글은 너무 과한거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5.02.27 21:57
    No. 32

    헛소(소아님ㅎ)리에는 헛소(소아님ㅎ)리로 대응하는게 최선이랍(아랍아님ㅎ)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5.02.27 22:39
    No. 33

    제가 헛소리를 했습니까? 뭘했습니까? 왜(일본왜구아님)그러시는거죠?
    전 글 내용(승천안함ㅋ)가지고 깐건 상관없는데 말도 안되는 논리로 사람들한테 강(흐르는거아님)요하니까 그러는건데말입니다.
    심한말도 없는데 그거가지고 과하시다고 하는거보면 얼마나 맘이 여리신지 짐작이 가네요^^.
    이거 가지고 과(과일아님ㅎ)하다고 하시다(사이다ㅋ)니 혹시 글쓴분(화장품아님ㅎ)하고 지인이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5.02.27 18:29
    No. 34

    초반 설정보고 아직도 안읽히던데...이제갓 고등학교 졸업하는10대가 쓴 소설이 반지의 제왕이나 헤리포터처럼 설정이 완벽했다는글부터 시작해서 현실의 가족들 친구들 전부 다 신경도 안쓰고 중세시대가 배경인 그곳에서 살게 해준다니 알았다고 하는것부터가 내기준으론 말도 안되는 상황인거 같던데...6,70대라면 새로 인생 시작해도 좋겠지만 이제 10대 후반인 애가 다른 새로운 나라도 아니고 새로운 세상에서 살게해준다하니 혼쾌히 좋다고 하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흙44
    작성일
    15.02.27 23:59
    No. 35

    흠... 전 노블리스트를 블랙코미디로 생각하면서 읽고 있었는데요..
    뻔한 클리세를 싫어하고 주인공 보정을 거부하는 글을 쓰는 작가가 자신이 쓴 글 속의 주인공이 되자 주인공 보정과 뻔한 클리세를 점차 사용하게 되고, 그렇게 자신이 쓴 글을 작가였던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망치면서 뻔한 내용으로 바꾸게 되는 이야기로요. (그래서 주인공을 글 속으로 보냈다는 자칭 신은 신이 아니라 악마가 아닐까 하는 의문도 있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요웃
    작성일
    15.02.28 00:18
    No. 36

    댓글이 더 짜증나네요. 논리공부하고 오라는 분이 논리도 없이 이모티콘이랑 쓸데없는 말로 살살 긁기나 하고, 제3자인데도 보는데 짜증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고르르
    작성일
    15.02.28 01:01
    No. 37

    저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댓글 몇개는 그리 좋아보이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알캐스미스
    작성일
    15.02.28 18:41
    No. 38

    불갬님 우선 물어보셨으니 지인아니구요 제 맘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신고되신듯하니 전 이댓글까지만 달께요 과한지 아닌지는 운영자님이 판단하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타이쿤1
    작성일
    15.02.28 22:11
    No. 39

    1인칭이건 3인칭이건 작가의 소리는 어디로든 새어나옵니다. 그걸 아니라고 강변하는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와 같죠. 만약 그걸 모르고 그런 말을 했다면 작가나 독자나 서로 같은 동업자로 보이게 하는 작용이군요.
    처음 제기한 비평은 정당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귀차타자
    작성일
    15.03.03 12:19
    No. 40

    노블리스트는 안 읽어봤지만...
    이 글이 비평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분들이 몇 분 계시는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비평이란 말의 뜻이 제가 아는 것과 다른건가 싶어서 사전 찾아 확인해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핫스팟
    작성일
    15.03.03 16:19
    No. 41

    잘못보신듯합니다~ 비평 뜻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물론 찾아보셨으니 아시겠죠? 중요한건 문피아 비평란 통합공지 보시면 비추천 비난글 등은 반려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비교 평가 라면 모를까 이런식의 비난일색은 게시판 성격에 어울리지 않는게 맞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선비홍빈
    작성일
    15.03.06 22:19
    No. 42

    이 글은 비평이라기보다는 개인적인 불편함 정도로 읽힙니다. 무릇 비평이라는 것은 공통된 정의가 있어서 거기에 맞추어 평가해야 하는것인데, 주제자체도 작은 부분일뿐더러 이해는 가지만 다수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제가 없어요.

    오히려 감상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5.03.08 09:08
    No. 43

    원래 문피아는 감상, 비평의 본 의미와는 다르게 '호의적인 감상'은 감상란에, '부정적인 감상'은 비평란에 쓰라고 하는 걸로 압니다. 비평란에 맞지 않는, 감상란에 가야할 글이라니요. 감상란은 추천란입니다. 감상문 적는 곳이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선비홍빈
    작성일
    15.03.08 20:29
    No. 44

    문피아에서의 감상,비평란은 매우 독특합니다. 글을 매개로 모이는 곳인데도 정확한 단어사용을 못 하고 있는 상태지요.
    이와는 별개로, 내가 단 댓글 어디에 문피아 감상란으로 가라는 말이 있던가요? 글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원글을 비평이라기보다는 감상문으로 봐야 어울릴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5.03.09 20:42
    No. 45

    이런 댓글 보면 참 할말이 없네요. 제가 선비홍빈님 댓글에 대댓글로 달았습니까? 선비홍빈님을 지적하며 말하던가요? 우연히 선비홍빈님 밑에 댓글을 단거 뿐입니다. 위에 다른 분 댓글 중에 감상란으로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제 댓글도 문피아는 호의적인 감상은 감상란이고, 부정적인 감상은 비평란이라고 말한건데 마지막에 감상문 운운한 걸로 꼬투리 잡으시네요. 그렇게 나서고 싶으신가요? 굉장히 불쾌하고 짜증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선비홍빈
    작성일
    15.03.13 23:53
    No. 46

    아, 제가 착각을 했군요. 바로 밑에 있어서 잘못 보았습니다. 불쾌하게 만들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늦었지만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오븐구이
    작성일
    15.03.08 16:45
    No. 47

    불편할것까지야.. 저질작들이 문피아 유료결제 1~2위먹는
    그런글들보다 훨씬 잘쓰인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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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메디치
    작성일
    15.03.11 00:43
    No. 48

    동감가는 부분이 꽤나 있네요. 저도 처음에는 이계(?) 진입 전까지 주인공이 말하던 내용과 전혀 다른 뻔함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읽다가 생각해보니 주인공은 그냥 자기 잘난 줄만 알고 편협한 사고에 갇힌 고등학생에 불과하단 말입니다. 이름만 바꾼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세계관을 만들어 놓고 '난 모 유명한 작품들의 작가들만큼 잘 썼어! 인기가 없는 건 내 잘못이 아니라 독자들 잘못이야! '하는 대인 능력 좋지 않은 자아도취형 인간에 불과하단 말이죠.
    물론 이 앞 부분의 내용을 전개할 때, 3인칭 작가 시점에서 '이 작품은 그 유명한 작품들과 동급인데 앞서 언급한 수준 낮은 독자(웃음)이라든지의 불운 때문에 저평가 받은 거다!' 라고 묘사했으면 모를까 이러한 내용은 주인공의 시점에서만 전개됩니다.
    인생사랑님이 하신 말씀은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저와는 비평하려는 대상이 조금 다른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는 주인공의 공방전 때의 힘을 얻은 꼬마와 같이 날뛰는 모습이나 하는 행동에서 굉장히 미성숙한 주인공을 묘사하려고 했다고 느꼈고,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뭐 물론 전체적인 소설 내용 자체는 그냥 흔한 삼국지에 오리지널 주인공이 트립하는 소설의 판타지 버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건 부인할 수 없겠네요. 그래도 그 뻔한 소재를 작가님의 느낌을 담아 재미있게 써 낸 괜찮은 소설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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