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존의정석 [ 판타지, 라고 써져있지만 현대판타지 ]
작가 : 방구석슬러거
출판사 : 영상노트
-개인적인 감상문입니다. 저와 다른의견이시라고 저를 비난하진 말아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늅늅하고 우는 엘리자벳입니다.
이번에 감상문을 쓸 책은 ‘ 지존의 정석 ’ 이라는 흔하디흔한 현대판타지 소설입니다.
이 책을 보고난뒤의 감상을 말하자면
‘ 딱 1권까지만 재밌는 책 ’ 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지존의정석은 현대판타지 회귀물로, 같은장르로는 일식이가간다, 돌아가기싫어! 등등이 있는데요.
둘다 제가 재밌게 봤던 소설이었기에, 제목도 유치하고, 심지어 출판사마저 영상노트인 이 책을 같은장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보게되었습니다.
1권을 볼때는 팍팍 벌리는 money! ( 개인적으로 돈에 관련된걸 좋아합니다. 미드는 화이트 칼라같은거 .. ) 에 흐뭇한 마음에 보게되었지만..
2권부터는 뜬금없는 무공등장, 뜬금없는 갑질에 눈쌀이 찌푸려졌습니다.
(아래 약스포주의)
2권부터 왠 노인이 주인공이랑 인연을맺고 무공을 가르쳐주는데..
보통노인이아니라 200살 산 무림에서 넘어온 천검대제. 별호가 아주그냥 어마어마한 분이 나타나선 주인공한테 무공을 가르쳐줍니다.
또 그냥 돈이 많은줄 알았던 주인공이 알고보니까 주식으로만 대한민국 재계서열 1위를 달성했고요..( 돈벌기가 참쉽죠잉 )
현실로 따지면 삼성? 정도는 아니더라도 엄청난 대기업중에 하나의 회장 손자가 주인공한테 쩔쩔매기도하고,
게다가 노골적으로 정치얘기가 들어나있기도합니다. ( 새누리당 - 망국당 , 민주당 - 민중당 )
새누리당을 싫어하나? 아니 무슨 당 이름이 망국이죠? 뭐 민주당은 민중당.. 그렇다치고
민중당의 국회의원이 주인공 회사에 선거자금을 뜯어낼려고 서류조작을해서 4조원을 뜯어내고..
....
1권은 뭔가 색다른 전개에 기대하면서 봤지만 2권부터는 도입부 부분부터 한숨이 나왔습니다.
영상노트는 역시 절 실망시키지 않는것 같네요.
이 책의 재미
3/10점.
이책을 보고난뒤의결론
영상노트 뻐큐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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