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장편글을 읽을 때

작성자
Lv.10 수습작
작성
11.02.28 18:00
조회
894

1.그럼 우선 여러분 기준에서 장편글은 어느정도 긴 건지 알고 싶군요. 제 기준에서는 200쪽 넘는 글이 4권정도 넘어가는 글입니다만......

2.인터넷 연재에서 독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장편의 분량은 정말로 어느정도라고 보십니까? (물론 필력, 몰입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분량에 따라서도 다를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3.만약 연재가 되면 묵히시는 편이신가요?

4.엄청난, 그리고 아직도 연재중인 장편의 글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읽어보십니까 아니면 길어서 아예 넘어가십니까?


Comment ' 4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1.02.28 18:07
    No. 1

    1. 보통 A4 용지로 250페이지를 넘어가면 전 장편이라고 봅니다. 출판된 (일반) 소설 같은 것이라면 한 권으로 끝나지 않을 때 장편이라고 보고요.

    2. 몰입은 한 회 연재분의 분량과 관계가 있지 작가분 비축분의 분량과 관계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오히려 재밌으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소설을 읽는 독자분이 나타나시겠죠.

    3. 우선 저는 절대 안 묵힙니다. 그래서 비축분이 늘 부족합니다.

    4. 만약 넘어갔다면 마담 티아라와 하지마! 요네즈에 빠지는 기회를 잃게 되었겠죠? 절대 안 넘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8 sublimat..
    작성일
    11.02.28 18:48
    No. 2

    몰입감에 분량은 의미없습니다.
    분량은 어찌됐든 필력이 몰입감을 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1.02.28 19:22
    No. 3

    음, 너무 길면 아무래도 몰입감이 떨어지더군요. 책으로 읽을때는 몇 십권이라도 상관이 없는데, 인터넷으로 읽을때는 그러더라고요. 저는 200편이 넘어가는 글은 묵혀둡니다.. 책으로 나올때까지요.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새소리
    작성일
    11.02.28 19:52
    No. 4

    1. 책 한권 넘어가면 장편이라고 생각됩니다.

    2. ..필력이 더 크게 좌우하는 듯해요 그래서 다른 요건들은 별로 체감을 못하겠어요..

    3. 아니요. 나오자마자 바로바로 읽고 매일 새로고침을.. ㅠㅠ 몰아서 보는 건 너무 힘들어요. 넷상에서 읽는 거라 그런가..

    4. 정말 '와 이거다!' 하면 처음부터 봅니다. 아무리 길어도 그런 글은 정신차려보면 다음편을 외치고 있더라고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0948 한담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릴레이 소설을 쓸 작가분 ... +39 Personacon 체셔냐옹 11.03.04 618 0
70947 한담 내 선호작이 몇개인 지 쉽게 아는 방법 +16 Lv.1 [탈퇴계정] 11.03.04 1,616 0
70946 한담 이... 이럴수가... '강속구를던지다'가... +11 Lv.65 말없는독자 11.03.04 1,351 0
70945 한담 조철산님하고 이정현님 무슨일 있으신가요? +2 Lv.21 백곰이야 11.03.03 1,417 0
70944 한담 단어의 선택. +3 Lv.1 이스a 11.03.03 586 0
70943 한담 공동구매.. 연풍무적이 가장 많네요.. +2 Lv.19 카이혼 11.03.03 1,832 0
70942 한담 소설속의 정의에 대해서 +26 Lv.90 coya 11.03.03 1,798 0
70941 한담 김수님의 그림자의 여왕 사라졌나요? +3 Lv.1 네이에르 11.03.02 1,515 0
70940 한담 방금 연담에서 읽은 추천(?)글이 없어졌군요. +1 Lv.99 은여울 11.03.02 1,351 0
70939 한담 후생기 댓글369개 ! +7 Lv.68 지뢰 11.03.02 1,979 0
70938 한담 스포츠광님 근황이 궁금해요ㅠ +5 Lv.1 고추장마요 11.03.02 1,258 0
70937 한담 내일은 신간 안나오는날인가요? +1 Lv.82 5년간 11.03.01 760 0
70936 한담 여러분은 꿈을 꾸시면 무엇을 생각하시나요? +23 Personacon 체셔냐옹 11.03.01 1,185 0
70935 한담 스캔본 불법 업로드 제재 +16 홍운탁월 11.03.01 2,063 0
70934 한담 님의 침묵, 말의 인플레(INFLATION)에 대하여 +20 Lv.15 파장 11.03.01 1,482 0
70933 한담 어딘가의 이계인 +7 Lv.36 데분 11.03.01 1,201 0
70932 한담 막혔다아아아!! +8 Lv.20 샆. 11.03.01 1,278 0
70931 한담 깊게 심호흡을 하며.. +1 Lv.9 12월32일 11.03.01 1,561 0
70930 한담 사람을 찾습니다 +14 Lv.6 그림자빛 11.02.28 1,138 0
70929 한담 먼치킨과 대작 사이... +36 Lv.6 異色奇家 11.02.28 1,929 0
70928 한담 한국 문화의 불모지 +12 버들바람 11.02.28 925 0
70927 한담 좀비, SF, 생존 , 살아남기 추천좀 해주세요. +8 Lv.1 몽상병 11.02.28 1,274 0
70926 한담 소설을 읽다가 어떤 부분에서? +9 Lv.55 [탈퇴계정] 11.02.28 1,011 0
70925 한담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외국어 +31 오르네우 11.02.28 1,863 0
» 한담 장편글을 읽을 때 +4 Lv.10 수습작 11.02.28 895 0
70923 한담 글의 어조 +3 Lv.1 Tiffa 11.02.28 1,245 0
70922 한담 자신의 글을 위키백과 같은 곳에 올리는 것에 대해서. +29 Lv.7 최고사령관 11.02.28 1,703 0
70921 한담 마검왕을 본지도 오래 됫네요 .... +7 Lv.61 선글라스 11.02.28 1,143 0
70920 한담 게임판타지 인지 퓨전 판타지 인지 알려주세요! +11 Lv.3 별특2 11.02.28 1,107 0
70919 한담 역지사지는 어려운 것이군요. +4 Personacon 카밀레 11.02.28 594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