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되는데 전혀 손이 가질 않습니다.
얼마전까지는 매일 평균 3천자를 썻는데..
쓰던 작품을 접고나서,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기로 했는데..
도저히 글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문피아 여러분들도 이럴 때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럴 때 님들은 어떻게 하시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을 써야되는데 전혀 손이 가질 않습니다.
얼마전까지는 매일 평균 3천자를 썻는데..
쓰던 작품을 접고나서,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기로 했는데..
도저히 글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문피아 여러분들도 이럴 때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럴 때 님들은 어떻게 하시죠?
저와 같은 증상을 보이시네요.
저 같은 경우도 쓰던 글에 집중을 못하고 타자기에 손만 올려놓으면 손이 마비되는 증상을 겪었는데요.
두 가지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다큐멘터리나 뉴스를 많이 봅니다.
저만의 아이디어 뱅크를 찾는 거죠.
그러다가 아이디어가 팍 떠오르면 한자 적어놓고 그 장면이나 그 설정에 대해 상상하는 거에요.
그렇게 그 설정을 정리해 놓고 제가 쓰던 글을 보면 다시 느낌이 돌아오더라구요.
물론, 상상할 때나 다큐멘터리를 볼 때, 누군가에게 방해받는다면 중간에 맥이 끊겨서 힘들죠.
모두 상상하는 과정이니까요.
감정도 흩뜨러지고요.
힘내세요!
저도 힘을 내겠습니다!
글이 쓰다 막히면 하늘을 보며 담배를 핍니다...억지로 앉아서 써보기도 합니다.
글이 써지지 않으시나요, 글을 쓰기가 싫으신 건가요.
저는 글을 쓰다 다른 분들의 글을 읽을 때에 쉽게 좌절하곤 합니다. 정말 좋은 글을 읽을 때에는 제가 쓰고 있는 글이 미천해 보여 서럽습니다.
그래도 써봐야지요. 가만히 있으면 도태된다고 하더군요.
남들이 달린다 생각이 들때 기어서라도 따라가야지요. 도태될 순 없으니 ^^;;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실 때에 더 극한의 끝이 생각난다면 아직은 노력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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