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연참대전이...

이상합니다.

다들 바쁘신건가요?

본격적인 봄의 시작인 계절이기 때문인가요?

참가하시는 분들도 적고. 참가하더라도 중도 포기가...

저 역시 마음이 안 잡힙니다.

글이 안써지는데, 지금까지 달려온 것이 억울해서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하루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글을 올렸다면 요즘은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올립니다. 그때까지 죽어라 쓰고 있죠.

연참대전 이대로 좋은 걸까요?

[비성]

이런 말하면 좀 안좋게 들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연참대전이 작가님들만의 행사가 되버린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독자들도 같이 호응해서 일종의 축제와 같은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연참대전에 관심을 두는 독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 자주 연참대전을 하니 특별함이 사라져서 그냥 월례행사정도의 의미만을 두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강]

해서...
다음 연참대전부터는 조금 유예기간을 둘 예정입니다.
우선은 격월로 준비기간을 늘일 예정이구요.
또 그에 맞게 진행위원들을 선발하고
매일매일 축제를 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만들고...
그렇게 바꿀 예정이랍니다.
안되면 되게 해야지요^^

12월이 여러가지 어려운 달이라 매 홀수달에 연참대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무우말랭이]

매달, 10일부터 30일까지 무조건 정해진 기간을 달리는 것보다는

3일, 5일, 7일, 10일 등 날짜를 짧게 해서 해보는 건 어떤가요?

대전기간이 너무 기니까 이런 현상이 있는듯해서 의견 남겨 봅니다.

[死門]

제 의견은 무우말랭이님과 비슷하지만
여기에 3일은 하루에 몇연참, 5일은 하루에 몇연참
[예 - 3일 하루 4연참, 5일 하루 3연참 등등]
으로 하는것도 한번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正力]

2달이나 3달에 한번..
그리고...독자도 뭔가 할수있게 해주시면..예를들어..
연참대전올린 소설중..
가장 리플이 많이 달린 소설이라던가..

[달빛밤]

누구나 참여할수있게 내주시면 안될까요?
참여한 작가님들이 말이죠 자신의 연재란 공지로
연참대전 할때 퀴즈를 내시면 읽고 맞추고
재미있으리라 생각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