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가도 작가님의 반로환동뎐 연재를 재미있게 보고 북큐브 유료연재까지 따라가 완결까지본 저는 사실 반로환동뎐보다 그의 호부견자뎐을 더 재밌게 봤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의견은 저랑은 달랐는지 만약에 있다면 집나간 개망나니 아들처럼
문피아에서 자취를 감춰버려 저의 아쉬움을 자아냈죠.
그리고 2014년 8월 집(문피아) 나갔던 호부견자가 돌아왔습니다.
손맛을 좋아하는 개망나니 아들녀석은 아직 길을 떠나고 있는 상태지만 언뜻 생각하면 정말 언뜻 비뢰도의 주인공인 비류연을 닮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주인공 진화운은
드디어 칼자루를 짜랑짜랑들고 문피아에서 설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동안 가도작가님의 작품을 보면(다보진못했습니다만) 진중한 주인공 주위에
주변인물로 유머코드를 진행하셨었는데 그 유머가 나쁘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리고 이젠 주인공이 직접 웃기는 작품이 나왔습니다.
쉴틈없이 터뜨리면 안되겠지만 유머러스한 주인공의 성장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과연 호부견자가 호부효자가 될 수 있을지 큰기대를 하며
가도 작가님의 호부견자 문피아 유저님들 모두에게 자신있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추신. 그리고 작가님 이번엔 이거 완결 꼭 보고싶습니다.
가도작가님의 호부견자 보러가기! http://novel.munpia.com/24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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