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2편의 무협 추천.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
14.08.29 16:15
조회
2,347

사실 작가연재란 글은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그분들 모두 프로들이시라 추천이 없어도 오베오르는가 싶더니, 골베가고 막 그러는 분들이 많아서. 

하지만 추천하지 않을 수 없어 추천합니다. 


하나는 추천따위는 씹어먹어주겠어~ 하는 이미 인기작품이고. 

또 하나는 분량이 너무 적어서 아직 볼 때가 아니야~ 하는 시작 작품입니다. 


첫 번째. 위상님의 신화경. 


-재미있습니다. 시작은 익숙하다 싶은 내용이 흐르는가 싶더니, 초반에는 사람사는 이야기를 풍기고, 중후반부터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들어갑니다. 

초중반에 그 이유(스포가 되니 직접 보시면 될 듯 합니다.)가 이해는 되지 않고 있으나, 나중에 나올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다 보여주면 재미가 읍죠 ㅎㅎ.

사람답게 살려는 주인공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두 번째. 원생님의  백의무제. 


-오늘 4회 연재 분이 올라 온 글입니다. 

뭔 4회연재에 추천을 하느냐? 라고 여쭙는다면 들어가서 직접 보세요~ 라고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리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서장은 제가 본 서장에서 한 손에 꼽는 듯 합니다. 

롤러코스트를 타는 기분이란 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걱정이 되는 건 서장이 너무 강렬해서, 웬간한 재미로는 그 강렬함이 희석되지 않을까 걱정이 될 뿐입니다. 재미 있어도 서장을 뛰어 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 그런 겁니다. 

4회연재 추천... 그 이유가 있습니다. 꼭 한 번 일독을 권합니다. 

원래 초반부터 흥하면, 글쟁이도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하루 몇자라도 더 쓰는 법입니다 .초반부터 압박을 가해 글쟁이가 글 쓸 맛 나도록 밀어 붙여야 합니다. ㅎㅎㅎ. 






 






Comment ' 12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8.29 16:20
    No. 1

    백의무제 잘 받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토에이치
    작성일
    14.08.29 16:32
    No. 2

    위상님이야 뭐...대영반시절때부터 팬이었고 ㅎㅎ
    원생님 글 느낌 굿이네요. 서장이 좋습니다. 저도 추천+1 두 작품 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08.29 17:13
    No. 3

    위상님의 신화경 http://novel.munpia.com/2953
    원생님의 백의무제 http://novel.munpia.com/24846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후마
    작성일
    14.08.29 17:51
    No. 4

    신화경 추강 +1 입니다. 백의무제는 아직 서장이라 판단 내리기는 이를 듯해서 선작 후 모아서 봐야겠어요 ㅎㅎ.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08.29 17:53
    No. 5

    익숙한 이름을 보고 클릭을...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GNR
    작성일
    14.08.29 18:37
    No. 6

    두 작품 모두 선작되어 있네요ㅎㅎ 저도 추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jet
    작성일
    14.08.29 19:51
    No. 7

    서장 보러 갔다가
    ‘이거에요, 나에요’가 반복되고
    ‘말이 되요’가 반복되는 거 보고 그냥 나왔네요.
    소위 ‘책 낸’ 작가라는 분들이 ‘~에요’와 ‘~예요’도 구분 못하고 ‘돼요’를 말도 되지 않는 ‘되요’로 쓰고 있는 현실이 조금은 씁쓸합니다. 책도 저리 나오겠지요. 그걸 읽고 크는 아이들은 또 그게 맞는 줄 알고 그리 쓸 테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원생(願生)
    작성일
    14.08.29 20:44
    No. 8

    에고.
    1. 오타가 많아 죄송합니다.
    2. 말투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놓친 부분입니다.
    처음 되오라는 말투를 썼다가 캐릭터와 맞지 않아 고치는 과정에서 오가 요로 바뀐 겁니다.
    -예요 보다 - 에요가 어감이 좋습니다. 구어라 느낌 살린 겁니다.
    3. 고라손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무식한 사람 아닙니다.
    전공도 그쪽이고.
    4. 만약 책으로 나온다면 예요나 돼요로 나옵니다. 이전 책들도 그랬고.
    5. 글은 오타 이전에 내용으로 먼저 평가해 주십시오.
    작가라 하기엔 미천한 경력이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모든 작가 글의 오타가 다 몰라서 그런 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원생(願生)
    작성일
    14.08.29 20:48
    No. 9

    추천글 써주신 노경찬 작가님께 죄송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고라손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뭔지는 알겠는데, 하나로 전부라고 판단하진 마십시오.
    어쨌거나 추천해주신 분께 죄송하네요.
    감사 댓글 달려다 죄송함만 전하고 갑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9 22:22
    No. 10

    성급하고 무례한 댓글에 마음상하지 마시길.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원월
    작성일
    14.08.29 23:46
    No. 11

    두편 다 재밌네요. 앞으로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바람왕
    작성일
    14.08.30 05:24
    No. 12

    흐미 저 위에분 자신이 맞는말 이라고 생각 하면..
    비밀 댓글 이란것도 있는데 참...
    정말 예의 매너 배려 전혀 업는 사람인듯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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