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남궁훈
작품명 : 노병귀환
출판사 : 청어람
작가는 이소설에서 무었을 쓸려고했는지 도무지 감을 잡을수가없다. 책을 처음잡고 40대후반의의노병이주는 압박감은 대단한것이었다.
영웅의일대기를 보면서 대리만족을느끼는느건 무협을보는 모든독자들의 공통된감정인데 불혹을 넘긴주인공이 칼을들고 설치는장면은 메니아독자라면 이렇게 늙은 주인공이무슨일을한다는생각에~~~ 당장책을 집어던질지도모른다.
그러나~작가는 이부분을 너무나 맛깔스럽게피해나간다.주인공의나이는 거의인생을 정리하는나이지만 우리의주인공은 그렇지가않다.
책을 읽어면서 느끼는거지만 나이가 48세라는건 인지하고 책을 보지만 주인공의 행동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여타무협소설의주인공처름 자연스럽게다가온다.
바꾸어 말한다면 처음나이가주는압박감은 초반에조금느낌뿐 그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독자의마음을 자극한다.또한 차츰책을읽어가면서 느끼느거지만 작가의놀라운세뇌술에 전율을 느끼게된다.
어떻게 변하냐하면.... 당연히 저정도나이가 되어야 저런생각을가지는구나~생각뿐만 아니라무공의습득과정에서도 주인공의 나이는 장점으로 다가오게만든다.다가올뿐만 아니라 나중엔 도려 당연하다는 생각까지도 가지게한다 ㅎㅎ
그리고 전개~노병귀환은 인생의거의전부를 전장에서 살아온노병이 청수곡이란 시골의마을로귀환하면서 이야기가진행된다.
작가는 이부분에서도 독자들이 글을읽기쉽게하려는 의도에서인지아닌지는몰라도 작은사건부터 차츰넓혀서 나중엔 큰사건으로 진행을시켜나간다.한마디로 말한다면 글을읽는중간에 다른샛길로 가는게 아니고 머리에 쏙쏙들어오게한다.이분분에서도 메니아독자분들이라면 공감하는부분이많을것이라생각한다
노병의전체줄거리를 대충적어볼려고했는데 조금힘이든다.줄거리는 그럼 대충넘어가고^^...... 노병귀환은 정말재미가있다.비단 재미가잇을뿐만 아니라 그 스토리나글의 짜임이 너무나치밀하다.
무협소설 자체가 허구를바탕으로 쓴다지만 (무공의 황당함은 당연한것이다. 난 먼치킨이나 그런것을 이야기하는것은 아니다 )..... 어떤글들은 눈쌀을 찌뿌리게하는것들이많다.
그러니까~ 보편적으로 어떤상황을 주었을때 말도안되는 과장된표현이나 상식밖의행동들~ 글을읽는독자가 납득할수없는행동때문에 눈쌀을 찌부리게 된다면 소설자체에실망감을 느끼는것은 당연하다
노병귀환은 절대그런것이없다.없을뿐만아니라 치밀한구성에 글을읽지만 영화를보는느낌까지주게한다.책으로는 지금4귄.... 연재는 오늘 보니까 6권정도까지 나간거같다.
느낌을 극대화시키기위해서 책으로 글을읽지만 오늘 무슨이유에서인지 그 궁금함때문에 클릭을 하고말았다. 대충 읽는데......쭈삣~쭈삣~ 오늘 작가분은 노병귀환 최고의 사고를친다.
서스펜스~ 전율~ 감동~반전~ 무협최고의반전이 노병 6권에 나온다.오늘하루종일 아무일도 못하고 그저웃고 허허~~~ 하면서 하루를보낸다.세상에 ~ 대체 이분작가분의머리속에 무었이 들었는지 궁금하다는 생각과함께 또 허허~~
노병귀환 정말재미있고 만들어지고각색된감동이아닌 책을덮는순간 느끼는 완벽한느낌의 진한감동을느낄것을 장담하면서 일독을권할것을 독자분들에게 적극추천합니다.끝으로 반말해서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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